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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힌 십일조

십자가에 못 박힌 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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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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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36g | 140*215*20mm
ISBN13 9791195395033
ISBN10 11953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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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용수
안용수는, 가족 전체가 그랬듯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좌제의 삶’을 살아야 했다. 고교 성적이 우수했지만, 형과 동생처럼, 정보기관에 의해 서울대법대를 비롯하여 대학 진학이 제한되었고, 병역 의무를 마치라고 당시 2년제 초급대학이었던 서울교육대학으로 끌려갔다. 서울교육대학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후 유신반대 시위계획 회의에 참여하자, ‘꼬리표가 두 개’(정보기관원의 말)로 늘어났다. 1980. 9. 5. 부친처럼 강제 해임을 당한 후, 하늘의 섭리인지 종교인 이외에는 길이 없어서 총신대학교 종교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학기를 마치고 건강문제로 휴학 중, 전두환 정부가 국민화합 차원에서 ‘여권신원조사제도’를 폐지하자, 영국으로 출국하여 애버딘대학교 신학부에서 성서석의학(고대문헌해석학) 전공으로 졸업한 다음, 케임브리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에른스트 밤멜(E. Bammel) 교수의 지도하에 ‘의미론적 문헌해석방법론’에 관해 논문을 준비했다. 그렇지만 한국정보기관의 지속적인 신원특이자 관리·사찰과 유학생간첩조작에 의한 충격, 고문후유증, 애버딘대학교 지도교수의 비윤리성 등에 의해 ‘만성적 트라우마·신체증상화 등’에서 비롯된 건강 악화로 귀국하여 입원 및 통원 치료를 장기간 받아야 했고(장애3급), 이 기간에 틈틈이 연구에 전념했다. 연좌제의 진실은 ‘43년’ 만에 규명됐다. 현재 작은공동체 ‘평화나무교회’ 석의설교봉사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 교회에 성서석의학(Biblical Exegesis)/석의신학(Exegeology)을 보급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이 책은 즉각 폐지되어야 하는 강제종교세와 같은 십일조(헌금)에 관해, 2천년 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 어느 학자도 연구하지 못한 새로운 연구서이기에, 십일조헌금의 폐단·사기성 등을 종식시키기에, 인류문화에 길이 공헌할 연구서다. 저서로는 『은폐와 진실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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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교회를 먼저 구원해야 한다.’라는 요구의 실천 및 십일조 율법과 교회당 안에 갇힌 그리스도인들을 해방되게 하려는 것이 저술의 주된 목적입니다(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가정교회’와 ‘일터교회’도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현재 ‘십일조헌금 문제’가 끙끙 앓고 있는 속병이 되어 있습니다. 2천여 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과제였기 때문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기독교 2천여 년 동안, 칼뱅을 비롯하여 그 누구도 십일조와 관련된 본문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석해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날조·왜곡·강제성 십일조헌금’ 요구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물론 한국교회 초기에는 그런 헌금으로 나름대로 어떤 역할을 했고, 사회적·민족적 공헌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날조·왜곡·강제성 십일조헌금’에 의해 한국교회로 하여금 잘못된 길로 가게 했고, 치유하기 힘든 만성병을 앓게 했던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십일조헌금을 요구하거나 이행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무효화’ 하는 짓입니다. 그를 다시 십자가에서 죽게 하려는 행위입니다. 이는 무시무시한 ‘살인행위’와 같습니다. 그러기에 더 이상 ‘십일조헌금’이라는 말은 꺼내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 책이 그 이유를 밝혀줄 것입니다.
요즘 십일조헌금(10%)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과 갈등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십일조헌금이 무엇인지, 왜 폐지해야 하는지를 정직하게 정확하게 알리고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인 세계선교와 이웃사랑 실천(전인 전 영역이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우주적 샬롬)에 더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누구든 ‘강요헌금’에서 자유로워지게 해야 합니다. 또한 출석하는 교회에만 헌금을 해야 한다는 ‘괴상한 율법’도 폐지되어야 하고, 삶의 현장에서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에 의해, 정말 후원이나 기부가 필요한 교회 밖 여러 단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마음껏, 정성껏, 자유롭게,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성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이 긴요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은 성서를 근거로 한다는 점,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십일조 본문을 비롯하여 성서본문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에 늘 바르지 못한 요구를 했고, 그런 요구에 따라야 한다는 점도 우리들의 또 다른 고민거리였습니다.
필자는 예기치 못한 신비로운 하늘섭리에 의해, 영국 애버딘대학 신학부에서 석의학(고대문헌해석학)을 전공할 수 있었습니다(1년차 때는 기초신학, 2년차 전공선택은 신구약석의학과 조직신학, 3년차 전공선택은 신약석의학). 특히 이 대학은 신약석의학(NT Exegesis) 분야에서 영국은 물론 세계적인 권위와 전통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람제이(W.Ramsay) 교수, 그의 후임자인 헌터(A.M.Hunter) 교수, 헌터 교수의 제자들인 브루스(F.F.Bruce)와 마셜(H.I.Marshall) 교수로 이어지는 성서학자들이 이 석의학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이 학자들이 전공을 '신약석의학(NT Exegesis)'이라고 표기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교회에 필연코 보급되어야 하는(문화종속적 일방적 수용이나 흉내 정도가 아닌, 창조적이며 실제적이며 때론 그들을 능가하는 한국적인 방향으로), 이 학자들의 전공인 ‘석의학’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다는 것은, 한국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나님나라를 향한 심각한 걸림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조직신학·역사신학·실천신학 영역을 비롯하여 모든 성서본문과 관련된 일들(개인묵상·제자화·성경공부·상담·내적치유사역·전도메시지·강해/설교·강의·교회교육·선교·간증·작사·저술 등 성서본문을 인용하는 모든 사역들)은 반드시 성서석의학을 토대로 해야 한다는 점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이 원칙을 어겼기에 온갖 혼란·왜곡·폐해 현상과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 성서해석방법론들 중, 현재 ‘석의’보다 더 나은 방법론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이 석의방법론으로 십일조 본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거룩한 영의 조명에 의해, 한국은 물론 세계 어느 학자도 이 본문들을 바르게 해석하지 못한 것을 풀 수 있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숨겨진 ‘비밀’이 풀린 것입니다. ‘세계적인 작품’이 하나 탄생된 듯합니다. 영어판으로도 출판하려고 합니다. 특히 십일조본문 대부분의 의미는 풀렸는데 맛사이오스(마태)복음 23장 23절의 경우, 6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이 구절에 관해 지금까지의 부정확한 해석으로는 책을 출판할 수 없기에 명쾌한 해답이 반드시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 구절을 정확히 풀지 못했다면 자칫 이 책을 출판하지 못할 뻔했습니다.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유용합니다. 첫째, 여러 십일조 본문을 보다 더 잘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십일조헌금을 요구할 수 없게끔, 십일조헌금에 관해 불필요한 그 어떤 논쟁도 할 수 없게끔 하는 근거자료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둘째, 석의방법론으로 저술했기에 석의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간략하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몇몇 원어를 사용한 점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몇 가지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이름을 표기할 때, 그 사람의 언어문화권 원어대로 표기하는 것이 기본사항이며, 그 사람에 대한 예의이겠습니다. 특히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은 세계 공용어가 되어야 하기에 반드시 원어로 표기해야 합니다. 또한 성서원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원어를 사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야훼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경고에도 ‘예수의 이름’을 ‘싸구려 이름, 천박한 이름’으로 만든 우리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뜻에서 원어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하지만(출판 전 ‘실험’ 결과에 의하면), 반복하여 읽어나가면 큰 어려움이 없다고들 합니다. 일러두기까지 마련해드렸습니다. 그래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양해를 거듭 구합니다.
이 책은, 십일조헌금 때문에 아픔을 겪었거나, 하나님·교회·신앙·기독교인 등 기독교에 관해 회의감이 들었거나, 교회에 가는 것을 거부했거나, 가톨릭이나 다른 종교단체로 옮겼거나, 신앙생활을 포기했거나, 인간관계(특히 부부관계)가 나빠진 분들과 십일조헌금에 관해 고민 혹은 의문이 있는 분들이 읽는다면 매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서, 십일조 이해를 위한 전문도서로, 소그룹 그룹스터디 교재로, 십일조헌금 때문에 입은 상처치유도서나 상담도서로, 한국교회개혁의 밑바탕도서로, 돈 문제로 생긴 교회분쟁 해결도서로, 기독교와 교회의 본질 이해 및 십일조 이해에 필요한 교양도서로, 전도도서로, 신앙과 삶의 필독도서로, 십일조헌금과 관련된 피해사건을 비롯한 여러 소송사건들의 참조도서로, 꼭 읽어야 할 분들에게 선물도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술은 ‘인류문화에 공헌할 새로운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동체에 여러 가지 ‘짐’만 지우게 됩니다. 이 책이 부족한 점이 있지만 우리의 다섯 공동체(가정·일터·국가·세계·교회)에 새로운 공헌점이 있다고들 하여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십일조헌금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면서 이 책을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십일조 본문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또한 새로운 논점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 세계 여러 학자들에게, 저술할 수 있도록 필자보다 더 큰 인내심과 친절함으로 장기간 필자의 여러 질환을 치료해주는 전문의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으로 따뜻한 격려를 해주는 여러 지인들에게, 전심전력으로 애써준 출판팀에게, 인격적인 교제로 가족과 같은 평화나무교회 공동체지체들에게, 말없이 성심을 다해 내조해주는 진정한 동역자인 아내에게,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꼭 필요한 책이라며 저술을 재촉하며 도와 준 두 아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2016. 11.
대모산 밑 자곡동 서재에서
안 용 수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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