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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

30년 후의 코리아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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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95g | 148*210*30mm
ISBN13 9788901093703
ISBN10 8901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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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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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소 박사는 나에게 ‘벤저민 리’라는 영어 이름으로 기억된다. (…) 그는 어려운 여건에서 유학하는 한국인 학생들에게 많은 친절을 베풀었다. 스토니브룩 물리학과는 교과과정이 워낙 어려워서 한국인 학생들이 유학을 왔다가 포기하는 일이 반복되곤 했다. 그래서 그는 물리학과 교수로서 한국인 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고, 그 결과 드디어 스토니브룩 1호 한국인 물리학 박사 강주상을 배출해내는 데 성공하였다.
---pp. 44~47 항상 치밀하게 준비하라

그는 내가 본 가장 성실한 일꾼이기도 했는데, 늘 동이 트자마자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온종일 관련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을 하고 시간조차 잊은 채 밤늦도록 일했다. (…) 김재익 수석은 행정가이기 이전에 유명한 경제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평생 주식 투자를 해본 적이 없다. 정부 내에서 수많은 정책을 입안하고 여러 청탁에 시달리면서도 단 한 번도 사심을 앞세운 적이 없다. (…) 청와대에서 청소하는 사람들한테까지 머리 숙여 공손히 인사하는 분은 그분밖에 없었다.
---pp.60~61 가슴이 떨릴 때는 망설이지 말라

어느 날 대통령으로부터 호출이 왔다. 한국전기통신공사를 분리하고 데이콤을 설립하는 등 통신 사업 구조 개편을 막 시작하려는 때였다. (…) 질책이 떨어졌다. 대통령이 조목조목 이유를 들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었다. 나는 대통령 말씀에 다시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했다. 한참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와중에 대통령의 표정이 누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오 비서관 말이 옳구먼. 소신껏 하시오!” 전두환 대통령은 일단 결정을 하면 그 책임자와 정책에 대해 신뢰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당시에는 추진하다가 중간에 중단되거나 유명무실하게 사라지는 프로젝트가 거의 없었다. 또 한 가지, 전 대통령의 기억력은 비상했다. 업무 보고를 하면 대충 듣는 것 같은데, 나중에 말이 달라지면 “한 달 전 보고와 왜 말이 다르느냐?”라며 정확하게 지적했다. 비서관들은 진땀을 흘리며 소명을 해야 했다.
---pp.63~64 가슴이 떨릴 때는 망설이지 말라

통신공사와 데이콤을 출범시킨 후 다음 목표는 공중전화망(PSTN)을 개방하는 일이었다. (…) PSTN의 개방은 통신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다. 더욱이 당시는 유럽의 선진국들도 PSTN을 개방하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 PSTN을 개방하자 팩시밀리와 컴퓨터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관련 부품 산업도 활성화됐다. 나아가 PC 통신 등 데이터통신 사업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 결과적으로 1년 반 동안 기다리면서 추진했던 PSTN 개방이야말로 오늘날 한국을 초고속 인터넷 일등 국가로 이끈 시발점이 되었다.
---pp.91~93 아랫사람이 신나게 일하게 하라

“닥터 오, 미래의 도로를 어떻게 나타내면 좋을까?”
“미래의 도로는 광섬유 아닙니까? 길에다 광섬유를 깔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더풀! 당신이 최고야!”
전시회 개막일, 많은 예술가들이 엑스포 회장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백남준 씨는 말했다.
“이번에도 전부 닥터 오의 아이디어입니다. 나는 그가 하자는 대로 했어요!”
그가 이렇게 예술가로서 손해 보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무리 그래도 그가 훌륭한 예술가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경지에 올라섰기 때문에 남의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거리낄 게 없다.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고 해서 그의 격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대가의 위치는 바로 이런 여유를 통해 굳어지는 것이 아닐까.
---pp.200~201 불가능이란 없음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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