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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과학으로 보는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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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626g | 153*224*30mm
ISBN13 9788991945197
ISBN10 899194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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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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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남달리 몸이 비대하던 동탁은 죽은 송장도 유난히 크고 기름져 군사들이 그의 배꼽에 심지를 박아 불을 켜서 등(燈)을 만들었다. 송장에 붙인 불은 이글이글 기름이 끓으며 며칠 밤을 두고 탔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불붙은 동탁의 시체를 발로 짓밟고 머리를 걷어찼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의 몸을 이용해 불을 켜다니? 아마도 나관중은 생전 동탁의 몸이 비대했던 데 착안해 인간의 지방이 일종의 연료 역할을 했을 것이라 본 듯하다. 그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 ‘동탁의 몸으로 등(燈)을 만들다’ 중에서

관우 수술 일화는 사실이었을까? 현대 과학자들은 마취제 없이 뼈를 깎는 시술을 했다가는 고통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수술에는 심한 고통이 따른다.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마취제가 발명되기 전에는 대규모 수술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기껏 할 수 있는 수술이라는 것이 수술대 위에 환자를 눕혀놓고 밧줄로 꽁꽁 묶은 다음 보조원이 환자를 붙들고 있는 동안 의사가 톱이나 칼로 환부(다리 또는 팔)를 잘라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수술이 끝난 후에는 벌겋게 달군 인두로 환부를 지져 피를 멎게 했다. 이러니 1800년대 중반만 해도 규모가 큰 유럽의 의료기관에서는 덩치 좋은 사람들을 보조원 또는 수색대로 고용해야 했다. 수술을 받다가 도망치는 환자를 잡아 다시 수술대로 끌고 오기 위해서였다.
--- ‘화타의 뇌수술 가능했을까?’ 중에서

유비가 여포에게 패배하여 허도의 조조에게 몸을 위탁하러 가다가 조그만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냈을 때의 일이다. 가난한 사냥꾼인 유안은 유비를 존경하고 있었으므로 일행을 극진히 대접하고 싶었지만 불행히도 식량과 돈이 다 떨어지고 없었다. 그는 아내는 또 얻을 수 있으나 귀한 손님을 굶겨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아내를 죽여 요리를 만들었다. 대접을 잘 받은 유비가 새벽에 길을 떠나려다 부엌에 죽어 있는 여인을 보고 유안에게 사실을 물었다. 유안은 대접할 것이 없어 아내를 죽여 그 고기를 올렸음을 그대로 이야기했다. 유비는 유안의 지극한 마음씨를 생각하니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 그 여인이 측은하기 그지없었다. 후일 유비를 통해 이 이야기를 들은 조조는 “유안이라는 사람은 과연 의기남아요. 돈 100냥을 줄 테니 유안에게 새 아내를 맞게 하시오”라고 말했다.
--- 온화한 영웅 유비, 사람을 먹다

중국에서 개마에 대한 기록은 188년 처음 나오지만 고고학적으로 발굴된 최초의 증거는 302년 당시의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그러나 이 출토품은 누벼 만든 단순한 가슴가리개 형태에 불과하기 때문에 삼국지에서 등장하는 위·촉·오의 철기병 또한 부분적인 앞가리개를 사용했을 뿐 고구려와 같은 장갑철기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기마부대보다는 보병에 주력하였으므로 기마부대는 외인부대를 활용했다. 삼국지 전반에 걸쳐 활약하는 기마부대의 대부분은 외인부대이며, 삼국시대가 시작되기 전 한나라는 흉노, 선비, 오환 등을 용병으로 채용해 국경을 지키게 했다.
--- 이유있는 ‘오버’, 조조의 오환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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