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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돈 버는 사람은 있다

그래도 돈 버는 사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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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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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09g | 152*225*30mm
ISBN13 9788960861718
ISBN10 896086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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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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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저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는 것이라 하겠다. 즉 실제로 실물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대세하락을 가져오게 했던 문제점들이 제대로 해결되고 있는지, 추가로 크게 터져 나올 문제는 없는지, 매분기 경기지표들과 부동산시장 및 고용시장은 어떠한지 등을 지켜보면서 실제 경제 상황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그동안의 큰 손실을 빨리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하거나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경제 자체를 외면하거나, 또는 위기 속에서 큰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마음에 집착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지금의 상황이 과거 외환위기 때와는 달리 해외에서 불어 닥친 위기이므로 미국과 유럽 등의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으로서는 해외 수출시장이 위축되느냐 회복되느냐가 한국 경제 회복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내수시장이 작은 상태에서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었기에 오랜 세월 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중심축은 수출 주도형 산업이었다. 이번 기회에 내수산업의 육성이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외국과의 거래에 의존하지 않는 돈의 흐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해외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p.14‘들어가는 말’중에서

총과 칼로 싸우는 전쟁은 국지적으로 일어나지만 금융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무기로 싸우는 전쟁보다 금융전쟁이 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IMF 시대를 겪고 난 뒤 이제 좀 살 만해지는가 싶더니 이런 사태를 겪게 되었다.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에 병자호란을 겪는 셈이다. 무기로 싸우는 전쟁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듯이 금융전쟁에서는 자산을 어느 정도 선에서 유지하면서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살아남기만 한다면 언젠가 찾아올 좋은 날을 볼 수 있다.
---pp.30 ~ 3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시리즈' 중에서

호황기에만 투자하고 불황기에는 쉬거나, 먼저 가격이 오르는 대상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였다가 나중에 가격이 오르는 대상으로 돈을 옮기는 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설사 누군가 어떤 변화의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유명해졌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그러한 놀라운 예측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전체적인 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때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호황기의 중간에 호황기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불황기의 중간에 불황기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누구나 파악할 수 있는 것만 가지고는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넘어서기 힘들다.
---p.33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중에서

누구나 상승이 예상될 때 투자하지 하락 가능성이 클 때 투자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투자에서 안정성의 개념은 상승 및 하락의 방향성보다는 가격의 진폭에 해당하는 등락률과 관계가 있다. 즉 가격의 고점과 저점의 상대적 차이가 크면 안정성이 낮고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다.
특정 기간의 움직임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으면 어떤 것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고 더 위험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이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위험하거나 절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는 없다. 중요한 것은 투자대상의 안정성과 위험도보다 자신의 입장에서 안정성이 높게 투자하느냐 위험도가 높게 투자하느냐이다. 사람들은 흔히 이 부분에서 오류를 범하곤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장기적인 상승률이 높은 투자대상이 특정 기간 동안 등락률도 높게 나타난다. 수십 년 이상의 긴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상승률이 큰 것은 주식시장 > 부동산시장 > 금시장 순이다. 그러나 등락률이 작은 것은, 즉 안정성이 높은 것은 금시장 > 부동산시장 > 주식시장 순이다.
상승률은 높지만 안정성은 낮은 것, 상승률은 낮지만 안정성은 높은 것, 이 둘 중에서 각자의 성향이나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상승률은 높으면서 등락률은 적은 것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모든 사람이 앞다투어 여기에 투자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점차 많은 사람이 몰려들면 결국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세상에 무퇇정 오르는 것은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큰폭으로 하락하게 되어 결국 등락률이 커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즉 애초에는 상승률은 높고 등락률은 작았더라도 이런 것에는 너무 많은 투자자가 몰려들어서 결국 등락률이 커지면서 안정성이 떨어지고 만다. 따라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수익이 높은 것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은 버려야 한다. 만약에 부동산시장도 등락률은 가장 작으면서 상승률은 가장 높은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면 결국은 이와 같은 과정을 밟게 된다.
이와 같이 장기적인 상승률이 크면 클수록 등락률도 커질 수밖에 없음은 자명한 이치로서 일반적으로는 주식시장이 장기적인 상승률이 큰 편이라서 등락률도 클 수밖에 없다.(물론 국가에 따라, 개별주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러하다.) 결국 관건은 등락률이 큰 상태를 견뎌나갈 수 있고, 상황에 맞게 투자비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똑같은 투자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더 나은 대상을 선택할 수 있는가 여부다.
---pp.45 ~ 47 '어떤 투자대상이 확실히 안전한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지만 디플레이션은 과잉재고와 과잉투자를 해소시키는 긍정적인 기능도 갖고 있다. 시장이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겪어야 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조금 덜할 것이다. 더욱이 겨울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봄에는 새로운 시장의 질서, 새로운 리더들이 출현할 수도 있다. 이러한 미래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물가의 상승 압력이 줄어든 시기이므로 포트폴리오상의 현금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기이다. 투자대상 중에서는 주식보다는 채권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물가가 상승하지 않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지만 상업활동의 수익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가 생산자나 공급자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이는 돈도 줄어들게 된다. 결국 생활의 여유가 줄어들어 소비를 줄이게 되고 다시 기업의 수익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경기지표의 악화와 기업실적의 둔화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침체를 이어가고, 여윳돈 부족으로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이 줄어서 부동산시장도 침체된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하락으로 인하여 각 가정이나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산이 줄어들고 투자손실이 늘어나 소비활동과 투자활동을 더욱 줄이게 된다. 채권에 대한 투자가 무난한 시기이다.
---p.117 '경기 사이클별 투자 요령' 중에서

채권은 주식보다 장기적인 수익률은 낮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은 적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대상이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고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는 자산배분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 적합하다.
채권 구입 시점에 이미 만기까지 보유 시 수익률이 정해지므로 고정수익률을 원할 때에도 적합하다. 이렇듯 만기까지 보유 시 지급받는 이자가 확정되어 있다는 점이 채권의 장점이며 만기 이전에 시중금리가 변하면서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 보유 도중에 시세차익을 거두면서 매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개인적으로 직접 채권투자를 하기가 번거롭다면 간접투자상품인 채권펀드를 이용해도 된다. 이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펀드를 이용해서 간접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시장이 극도로 불안하여 발행주체자가 망할 가능성이 없는 채권까지도 가격이 과도하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채권펀드에 가입하여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주식의 단기적인 시세변동성에 골머리 썩일 필요없이 만기까지 확보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위기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자산을 보존하면서 안정된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pp.185 ~ 186 '안전성과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펀드' 중에서

경기가 완만한 조정 수준을 넘어서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극도로 커지게 되면 다른 원자재와 달리 금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간주하여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불안한 시기에는 국제적인 안전자산으로서 미국 채권, 달러화, 엔화, 금 등이 선호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오는 자금의 일부가 이러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 이들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가 나타난다.…수십 년 이상의 긴 기간을 놓고 보면 금은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는 투자상품이라 할 수 없다. 국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극도로 불안한 사태가 발생하거나 경기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힘들어져 거의 모든 투자상품의 가격이 하락해도 금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불확실성 구간을 견디는 투자대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유의해야 할 것은 특정 구간에서 고공행진을 하던 금 가격이 불안 심리가 완화되면 급속히 하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무조건 장기투자하기보다는 특정 기간 동안만 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pp.241 ~ 242 '원자재펀드와 금펀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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