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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초감각

3개의 초감각

: 귀신같이 핵심을 꿰뚫어보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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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7g | 153*224*30mm
ISBN13 9788993285918
ISBN10 899328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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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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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동희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8년간의 출판사 근무 후 일본 유학을 떠나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번역학과를 졸업했다. 다년간의 다양한 번역 업무를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두부 한 모 경영』, 『마루한이즘』, 『이기적인 시간술』『상사의 한마디 코칭』, 『잘되는 나를 만드는 최고의 습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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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나 항공기 사고가 실제보다 많이 일어난다고 잘못 생각하는 데는 이런 대형 사고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는 이유 외에도, 기차나 항공기 사고들을 사람들이 ‘극도로 싫어한다’는 점에 원인이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은 ‘사고 발생률’ב사고로 인한 사망률’이다. 항공기, 기차, 자동차를 비교하면, 각각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다르다.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아주 높다. 이에 비해 자동차 사고는 가벼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사망률 자체도 낮은 편이다. 사람은 이처럼 알기 쉬운 쪽을 중심으로 ‘위험’을 느낀다. 그리고 치사율이 높은 쪽을 싫어해 위험성이 높다고 느낀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감각적인 위험일 뿐 결코 확률론적 위험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기차나 항공기 사고를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 중 다른 하나는 자율성의 유무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자율적이고, 남이 운전하는 항공기나 기차는 타율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못 한 채 남의 손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그리고 위험이 높다고 느낀다.
이는 감기나 에이즈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감기에 자주 걸리지만, 주위에서 감기로 죽는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때문에 ‘감기로 죽는다’는 것은 그다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본래는 ‘감기에 걸릴’ 확률(매우 높음)과 ‘그 감기가 치명적일’ 확률(매우 낮음)을 곱셈해서 생각해야 하지만,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감기로 죽는’ 확률이 낮다고만 느낀다.
반대로 에이즈나 광우병처럼 죽음에 이르는 병의 경우, ‘병에 걸릴’ 확률(매우 낮음)을 무시하고 ‘이 병에 걸리면 죽을’ 확률을 높다고 여겨 아주 위험하다고 느낀다. 게다가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예방주사에 의한 B형간염의 감염 등은 개인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일이므로 아주 싫어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런 좋고 싫다는 이유로 논의해 바람직한 결론이 나오는 경우는 절대 없다. 이런 점은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이뤄지는 거의 모든 논의들은 이런 좋고 싫다는 감각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자신의 의사결정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좋아하고’, 확률이 높으며 일어나기 쉽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이나 타사에 좌우되는 것은 ‘싫어하고’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 확률이 낮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 수밖에 없다.
“나는 지금 좋고 싫다는 이유로 판단하고 있지 않은가?”

---pp.95~961장 초감각 마인드 ‘우리가 편향적 사고에 빠지는 이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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