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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문화와 예술의 유혹

사이버 문화와 예술의 유혹

[ 양장 ]
이종관 저 | 문예출판사 | 2003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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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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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6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004083
ISBN10 893100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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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을 수학하고 트리어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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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은유는 직접적 · 대상적 기술을 저지시키고 직접적 기술로 접근이 차단된, 더욱 근원적 현실이 드러날 수 있는 공간을 연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은유는 본질적으로 사물이 일차적 지시 언어를 넘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열림의 생기이며, 때문에 하이데거적 의미의 알레테이아라는 존재론적 격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존재가 자기 모습으로 드러나는 곳, 즉 진리가 일어나는 곳은 바로 이 차원이다. 은유적 언어로 생동하는 시나 예술은 진리를 드러내고 출현시킨다. 따라서 예술을 은유의 극치로 파악하는 것은 예술을 알레테이아의 생기 현상으로 드러내는 하이데거의 견해에 어긋나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비로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 공간의 미래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으로 존재가 스스로 탈취하는 방식으로 실현되면서 포스트휴먼을 출현시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은유의 놀이를 꽃피우는 예술로 승화시키는 데 있을 것이라고. 은유의 잠재력이 잠자고 있는 사이버 공간은 그 가능성이 예술 영역에 놓여 있다. 사이버 공간의 미래는 통제나 통신 · 오락을 위한 쓰임새보다는 실재에 대한 우리의 앎을 변형시키고 일깨우는 데 있다는 것이다.
--- p.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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