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없던 그에게서 다.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식어버린 남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다면….
20년간 연애 삽질의 역사를 써온 피오나가 나섰다!
죽어도 먼저 연락하지 마라, 고백하지 마라, 헌신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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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의 스토리텔링에서 발견해낸 “절대 불변 연애 법칙”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연애 카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여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연일 방문객 수가 올라가고 회원 수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열광하는 것은 바로 카페지기 피오나의 연애 상담! 남자를 만나 사랑받는 연애를 하는 노하우에서부터 나쁜 남자를 길들이는 스킬과 식어버린 남자의 마음도 다시 타오르게 하고 헤어진 그가 다시 나를 찾게 하는 방법까지, 피오나의 연애 비책을 이 한 권에 담았다. 사랑하고 싶다면, 사랑받고 싶다면 이 책『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연애 고수 피오나가 『인어공주』 스토리에서 만고불변의 연애 법칙을 찾아냈다. 이대로 따라하면 안달복달하지 않아도 결코 상처받지 않고 사랑받으며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저자 피오나는 자신을 “20년간 연애 삽질의 역사를 써온 산 증인”이라고 스스럼없이 소개한다. 자신이 걸었던 힘들고 고통스러운 그 길을 여자들이 똑같이 걷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20년 동안 연애 삽질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뎅-’ 하고 머리를 울린 생각이 바로 “퍼주지 말자”였다. 퍼주지 않으면, 헌신하지 않으면, 남자를 기다릴 일도 없고 상처받을 일도 결코 없다는 것이 바로 그녀의 ‘사랑받는 연애 비법’이다.
피오나는 물음을 던진다. ‘백설공주’도 ‘신데렐라’도, 하다못해 ‘피오나’도 행복한 결혼에 골인하는데 왜 가질 거 다 가진 인어공주만은 사랑에 실패하고 물거품이 돼버린 걸까, 하고. 저자는 ‘신데렐라’와 ‘인어공주’를 조목조목 비교하며 이유를 찾아낸다. 한마디로 신데렐라는 비록 숯 검댕 칠을 하고 기운 옷을 입었을망정 “연애의 내공은 그야말로 제대로”라는 것.
왕자를 만나기 위해 마법을 써서라도 예쁘게 꾸몄고, 누더기 차림을 보여줄 수 없어 12시라는 시간제한을 지켰고, 유리구두를 신어볼 때도 끝까지 먼저 나서지 않았다. 왕자가 자신을 찾아내도록 해서 남자의 정복욕과 호기심을 자극했다고나 할까. 그에 반해 인어공주는 왕자에게 반해서 물에 빠진 왕자를 구해주고는 도망쳐버리고, 왕자의 사랑을 얻겠답시고 그 고운 목소리마저 팔아버리지만 존재도 각인시키지 못하고 결국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이다.
연애를 할 때 절대 여자가 먼저 어떤 행동도 취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여자들이 가장 저지르기 쉬운 것이 바로 내가 받았을 때 좋은 것을 남자에게 그대로 하는 것이다. 자주 연락해주면 좋으니 먼저 연락하고, 선물을 받는 게 좋으니 비싼 선물도 해다 바치고, 내가 원할 땐 언제든 곁에 있어주는 게 좋으니 남자의 호출에는 한밤중이라도 마다 않고 달려나간다.
남자는 여자와 다르다. 피오나는 여자는 여자가 잘하는 것을 하고 남자가 잘하는 것은 그들이 할 수 있도록 놔두라고 주장한다.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을 줄 때 기쁨을 느끼고 여자는 사랑을 받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오나는 “왜 내가 남자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야?” 하는 진보적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자 없인 죽어도 못 살아” 하는 수동적 연애중독자도 아니며,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보수적 순종녀도 아니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와의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보통 여자다. 그녀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그 사랑의 실현을 위해 프로포즈를 목표로 하는 것”은 여자의 정정당당한 꿈이라고 말한다. “결혼이나 꿈꾸는 무능력한 여자”라고 비하하거나 자학할 필요도 없다고.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결혼 안 한 여자보다 결혼한 여자가 더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과 애정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반증하는데, 왜 여자들이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것을 낡아빠진 얘기로만 치부하는 것일까? 보통의,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과 본능을 자신 스스로 인정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피오나의 강력 추천 연애 3원칙
먼저 연락하지 마라, 연락은 1/3만 받아라, 용건만 간단히!
늘 연락에 목매달고 애태우는 쪽은 여자들이다. 하지만 남자가 전화를 받을 때까지 계속 전화를 건다거나 시도 때도 없이 문자를 보내고 메신저로 말을 건네는 일은 남자를 질리게 하기 ‘딱 좋은’ 행동이다. 여기, 남자가 연락을 자주하도록 만들고 내게 푹 빠지게 하고 심지어 식?버린 그의 마음까지 되돌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어떤 연애의 단계에서든 이 세 가지만 기억한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먼저 연락하지 않기’, ‘연락은 1/3만 받기’, ‘용건만 간단히!’
‘연락’만큼 여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없지만 피오나는 절대 먼저 연락하지도, 오는 연락을 죄다 받아주지도 말라고 주문한다.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고, 상대방의 애정도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여자가 먼저 연락을 해버리면 남자가 자신에게 정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피오나는 말한다. “원래 연락을 싫어하는 남자는 있을 수 있어도, 사랑하는 여자에게 연락하기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고!
또 하나의 문제는 남자의 연락에 꼬박꼬박 답을 해준다는 사실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남자들의 연락은 호기심과 애정이 있을 때에만 유효하다. 그런데 오는 연락에 매번 반응을 해주면 남자의 입장에서는 언제나 연락이 닿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굳이 자주 연락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다. 그에게서 좀더 연락이 오길 바란다면 모든 연락에 일일이 답을 할 필요가 없다.
연인들을 보면 전화기에 아주 매달려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통화를 하거나 메신저에 붙어 사는 경우가 많다. 피오나는 모든 연락에 대해서 ‘용건만 간단히!’를 지키라고 주문한다. 설사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일지라도! 연락은 만날 약속을 잡는 정도로만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왜? 목적은 만나서 데이트를 하는 것이지 절대 ‘연락’만 원하는 게 아니므로!
이 세 가지 방법은 남자를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다. 나쁜 남자를 걸러낼 수도 있고 심심풀이 남자를 물리칠 수도 있다! 정말 자신에게 관심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는 도구이자 늘 사랑받는 연애를 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
지금껏 나쁜 남자에게 자꾸만, 한없이 빠져들었다면, 바람둥이에게 휘둘려왔다면, 같은 연애 패턴으로 매번 고통받았다면, 당장 실천해보라. 행복하게 사랑하고 원 없이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내용 소개
1부 육지로 올라가기 전에 최고의 상태로 만들어라는 남자를 만나기 전에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외모 관리 등 외적?내적 준비에 대한 얘기다. 담배를 끊고 머리를 기르고 다이어트를 하라는, 외모에 대한 신랄한 조언이 눈길을 끈다. 어쨌거나 첫인상은 외모로 결정되는데 “몇 십 년간 갈고 닦은 내면을 보여주기도 전에 단지 기본적인 여성스러움을 갖추지 못해서 ‘연애 대상 외’가 되어버리는” 불상사만은 피하자고 조언한다.
2부 왕자에게 먼저 다가가지 마라에서는 남자를 만나는 방법과 아직 사귀지는 않는 단계에서의 데이트 비결을 담았다. 사건 사고가 많은 술자리는 적당히 가리고, 누구나 내심 가장 관심 가질 수밖에 없는 남자의 조건과 그 함정에 대한 이야기 등 실전 팁을 제시한다. 특히 여자들의 주특기인 “소설 쓰기”에 대해 꼬집으며 오버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라는 조언은 위트 넘치면서도 신랄하다.
3부 바다에 빠져도 구해주지 말고 목소리도 팔지 마라에서는 본격 연애 비법을 소개한다. 죽어도 남자에게 먼저 고백해서는 안 된다는, 먼저 고백하는 것은 열정도 아니고 쿨함도 아니며 100% 비극적 종말을 가져올 뿐이라는, 체험에서 우러나온 듯한(?) 필사적 충고와 커플들에게는 너무나도 민감한 데이트 비용 문제, 첫 섹스에 대한 조언 등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전 연애 비책이 담겨 있다.
4부 기다리다 못해 물거품이 되지 마라에서는 ‘연락병’에 걸려 안절부절못하는 여자들을 위한 비법을 담았다. 여자들이 그토록 집착해 마지않는 “연락”의 실체에서부터 왜 먼저 해서는 안 되며 용건만 간단히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락에 대한 욕심을 못 버리는 여자들을 위해, 남자가 더 많이 연락해주기를 바란다면 꼬박꼬박 연락에 답해주지 말라는 현실적 조언을 전한다. 즉, 남자의 본능인 호기심과 정복욕을 적절히 유도해내라는 것이다. 게다가 그 어떤 연애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초특급 비결, ‘식어버린 남자의 마음을 되돌리는 법’까지, 놓칠 것 버릴 것 하나 없는 알짜배기 팁을 공개한다.
5부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에서는 연애의 종착역,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렀던 고통과 인내의 터널을 지나 드디어 남은 것은 결혼밖에 없지만, 사실 여자들은 불안하다. 정말 결혼해도 될지! 그에 대한 해답이 마지막 5부에 담겨 있다. 또한 원나잇 스탠드에 대처하는 자세, ‘속도위반 결혼’에 대한 조언, 동거 등 행복한 연애와 결혼을 위협하는 갖가지 장애물에 대한 얘기도 속 시원히 전한다.
연애 상담 후기
이 책이 출판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나만 더 사랑받는 ?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_건설소녀
좀더 일찍 피오나를 알았더라면! 읽고 또 읽어도 매번 감동하는 최고의 연애 가이드_로미아이
내 오리궁뎅이를 섹시하다고 말해줄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책!_꼬양이냐옹
커플지옥에서 허덕이며 솔로보다 외로운 눈물을 흘리는 여자들이여, 당장 연락을 멈춰라!_Geenie
나 혼자 고민하던 속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 뜨끔하기까지만 공감과 오랜 세월 동안의 삽질이 나 혼자만의 것은 아니었다는 위로!_하스킬
읽는 내내 ‘진작 알았더라면!’ 이 생각뿐이더라._여니M
나쁜 남자였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를 나쁜 남자로 만든 건 결국 ‘나’였다!_딸기우유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연애 기술 빵점 그녀들에게 던지는 따끔한 일침!_예니
내 남친이 갑자기 변했다? 사랑을 지키고 싶다면 피오나의 조언을 행동으로 옮겨라!_Lena
이 책을 본 후 가장 먼저 달라진 건 나 자신이었다._마샤
연락이 없던 그에게서 다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피오나의 글을 읽기 시작한 후부터._엘도라
10년간의 연애 삽질은 이제 그만! 피오나 덕분에 연애 하수 인생에서 탈출했다._시크릿마녀
이 세상의 50%가 남자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 한, 평생! 매순간!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_미미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내게 오게 만드는 놀라운 원리._스푼S
미래에 다가올 사랑에 대한 원숙한 가이드! 1/3만 노력해도 10배로 사랑받는 연애 스킬!_앤M
남자에게 준 사랑이 기쁨이 되게 하려면 피오나의 전략이 필요하다._Black
사랑에 지쳐 있을 때 피오나를 만났다. 이제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_예그리나
떠나버린 그대는 잊고 새롭게 다가올 그대만 생각하길!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_July
나의 연애를 되돌아보았다. 이제 ‘사랑받는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_생각하는 꼬꼬
내 삶의 패턴 전체를 돌이켜볼 수 있게 해주었다._잘될거야
힘들게 연애하는 여성에게 추천! 부디 잘못된 연애를 멈추시길._날씬쟁이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