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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기도

다시 시작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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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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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18g | 148*210*20mm
ISBN13 9788953111899
ISBN10 89531118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규훈
연세대학교 경영학과(B. A. 학사), 장로회신학대학원(M. Div. 신학 석사),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Th. M. 상담학 석사), Chicago Theological Seminary(D. Min. 목회학 박사), Northwestern University(Ph.D. 상담 심리학 박사)를 졸업했다. 한동대학교 교목 실장, 이문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장로회신학대학 목회 상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교 4학년이라는 조금은 늦은 나이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회심의 경험이 확실하기에 늘 마음속에 살아계신 주님에 대한 열정을 품고 산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도 교회 목회의 현장에서 성도들의 갈등을 민감하게 바라볼 줄 아는 마음을 갖고 있다. 민심이 곧 천심이라고 생각하기에 믿지 않는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회개의 마음을 갖는다. 또한 한국 교회를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 신앙의 시작이자 마무리임을 알기에 기도는 곧 신학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기도는 곧 신앙을 대변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는 성도들, 복을 구하는 것이 기도의 전부라고 알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열매 맺는 바른 기도를 통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성도가 파도처럼 일어나길 기도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도는 단순히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손에 집어 드는 도구가 아니다.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꽃이다.
- 22P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노력, 고난, 인내, 기다림, 소망, 심지어는 좌절과 절망까지도 영적 성숙을 일궈내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 26P

마음속에 기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화를 시작하신 것이다.
- 33P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회개해야 한다. 무릎을 꿇었다 일어나는 사람은 하나님도 크게 봐 주신다.
- 39P

하나님과 반복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기도 내용이 정리된다. 쓸데없는 생각은 포기하게 되고, 필요하고 중요한 생각에 집중하게 된다.
- 45P

육신의 강력한 진은 지식을 더하는 교육도, 도적적 훈련도, 내적 성찰도 파하지 못한다. 오직 기도로만 가능하다.
- 67P

바쁘다는 것은 우선순위에서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세상적 가치들이 앞서 있다는 것이다.
- 76P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이다. 만남은 무엇을 만들어 내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이며, 나누는 시간이다. 영혼이 풍성해지고 쉼과 충전을 얻는 시간이다.
- 81P

이 세상을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곧 세상적 가치와 함께 더 중요한 영적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함을 말한다. - 101P

고마움의 마음을 물질로 표현할 줄 아는 마음이 중보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손으로 몸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마음이다.
-124P

중보기도를 통해 내 마음과 성품을 넓히면 이 세상뿐 아니라 저 세상의 소망도 마음에 품게 된다.
- 144P

아름다운 기도는 힘이 있고, 마음속에 조화와 영적질서가 세워진다.
- 203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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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규훈 교수의 『다시 시작하는 기도』는 기도를 잃어버린 현대 그리스도인을 향한 경종이다. 그리고 잃어버린 기도를 다시 찾아 주는 나침반이다. 기도의 사람들이 영국과 미국의 부흥과 갱신을 주도했던 것처럼 기도가 한국 교회를 살리고 성장 동력으로 일어설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박종순(충신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기도와 성령의 열매를 연결해서 언급했는데, 이는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가 앞으로 확실하게 배우고 훈련해야 할 것으로, 기도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도의 능력이 삶과 관련이 있다는 저자의 통찰력은 우리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보게 하고, 능력 있는 기도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용기와 방법을 말해 준다. 기도생활의 전환점을 마련해 보길 원하는 성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정성진(거룩한 빛 광성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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