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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의 이해

국제정세의 이해

: 9·11 테러 이후 지구촌의 아젠다와 국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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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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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583g | 175*245*30mm
ISBN13 9788946030817
ISBN10 8946030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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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기의 세계는 냉전기와는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들을 갖는다. 우선 탈냉전기의 가장 큰 특징은 탈이념의 시대라는 것이다. 구소련의 붕괴와 자유시장경제의 전 세계적 확산은 냉전기를 특징지어왔던 이념간의 대결을 종식시켰다. 국가들은 이제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자유롭게 협력하고 서로 의존하는 상호의존이 심화된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탈냉전기의 또하나의 특징과도 관계가 있다. 그것은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군사안보 우선주의가 경제 우선주의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경제력이 군사력 못지 않은 중요한 국력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군사력의 무용성과 국가간 분쟁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냉전 시기 인류의 가장 큰 소망은 미, 소간의 대결이 종식되어 인류가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게 사는 것이었을 것이다.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고 미국과 소련의 냉전 종식의 축배를 들 때 인류는 이제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을 기대했다. 이제 냉전이 종식된 지 10년. 탈냉전의 시대는 당시 사람들이 기대했던 평화의 시대는 아니었다. 오히려 냉전 기간보다 더 많은 분쟁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냉전 기간 동안의 양극체제가 가장 안정적인 시스템이라는 학자들의 견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탈냉전 후에는 인종분쟁, 종교분쟁, 그리고 고전적인 영토분쟁까지 다양한 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탈냉전기에 들어와서 국제적 분쟁이 증가하는 이유는 어쩌면 간단하다. 이념이라는 덮개로 덮여 있던 갈들의 잠재요인들이 이념의 대립이 사라진 이후 밖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냉전 기간 중 적과 동지를 가르는 유일한 잣대는 이념이었다. 어떠한 잠재적 갈등이 있든 간에 같은 이념을 신봉하면 그것은 동지이고, 한민족이라도 이념이 다르면 적이 되는 것이 냉전의 논리였다.
---p.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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