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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 가수 김민우에서 자동차 판매왕이 되기까지 다시 부른 희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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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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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46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7909
ISBN10 89352079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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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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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을 뛰어넘을 돌파구가 필요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내 앞에 남겨진 빚도 청산해야 했고, 나는 어쨌든 살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날 화려했던, 찰나와 같았던 시간을 잊어야만 했다. 그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는 데 무려 1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아니, 솔직히 이야기하면 고통스러운 적도 많았다. 더군다나 나는 워낙 내성적인 데다가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사람이었다.
그런 내게 세일즈는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도전이었다. 동시에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다. 나는 뒤를 돌아볼 여력도 없었다. 내게는 지난날의 화려한 기억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더 잘해내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세일즈를 하면서 나는 조금씩 나 자신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로얄 오토모빌에서 한성자동차로 옮긴 지 석 달째인 2006년 3월, 나는 한 달에 벤츠 8대를 판매하여 이른바 최고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벤츠 전국 판매사인 한성자동차 200여 명의 딜러 중 단연 으뜸의 실적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발길이 닿는 카페, 음식점 술집은 물론 거리 곳곳에서 내 노래가 흘러나왔다. 하루에 2만 장씩 주문이 밀려들면서 내 노래는 순식간에 '가요Top10'의 1위 후보로 껑충 뛰어올랐고, 연이어 5주 연속 1위에게 주는 골든컵을 따냈다. 말 그대로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황금기였다. 그렇게 몇 주 만에 내 1집 앨범은 100만 장이 팔렸다. --- '제1장 내가 포기하는 그때가 정말 끝이다' 중에서

영원히 밝게 비춰줄 것만 같은 태양도 시간이 흐르면 어김없이 지듯이, 누구도 실패 없는 인생을 살 수는 없다. 나를 비추던 스포트라이트는 언제든 꺼질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내 인생을 나약함으로 채우지 않는 것, 아직 찾아오지 않는 미래를 겁내거나 회피하지 않는 것이다. --- '제1장 내가 포기하는 그때가 정말 끝이다' 중에서

매캐한 가스 냄새, 뿌연 연기로 가득한 현장을 헤치고 들어갔을 땐 이미 모든 장비들이 시커멓게 타버린 뒤였다. 바로 직전까지 멤버들과 웃고 떠들며 꿈을 키워가던 내 소중한 보금자리가 녹음 한 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한순간에 검은 잿더미로 변해버린 현실 앞에서 나는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 '제1장 내가 포기하는 그때가 정말 끝이다' 중에서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내 등 뒤에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내가 기대하고 바라는 나와 현실의 내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나 자신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 필요한 것은 그저 인정하는 용기, 받아들이는 용기,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용기뿐이다. --- '제1장 내가 포기하는 그때가 정말 끝이다' 중에서

그때 내가 잘한 일이 있다면 과거의 나를 지우고 모험 앞에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당시 나는 절박했다. 그리고 무모해보일지라도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온 내 틀을 버리는 단호함이 나를 절망에서 구해내줄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어차피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면 망설일 시간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최선이었다. 나는 내 판단을 믿고 영업사원이 되기로 했고, 결국 그 선택은 내 삶을 통째로 바꿔놓았다. --- '제2장 새로운 인생은 나를 버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중에서

“그래서 얼마에 해줄 건데?”
“사장님이 충분히 그만한 대접을 받을 분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니 이 차와 더불어 300만 원, 500만 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저, 인간 김민우를 같이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영원처럼 느껴지는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내가 그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이 한마디 말까지 하고 나니 쿵쾅거리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나는 그렇게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재규어의 정식 직원으로 합격했다. 내 모든 것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막막했던 현실, 그 절박함이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깨워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연 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내가 연수를 통해 받았던 교육은 ‘자동차를 잘 파는 교육’이 아니라 ‘나를 던지는 교육’이었다. --- '제2장 새로운 인생은 나를 버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중에서

판매 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신념으로 차를 사는 것과 동시에 든든한 내 편 하나를 얻었다는 느낌을 선물하는 것, 마치 세트 상품처럼 내가 판 벤츠라는 상품 안에 나, 김민우의 마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나만의 차별화된 세일즈 전략이다. --- '제3장 완전히 다 비우고 다시 채워봐!' 중에서

인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무대도 없어진 뒤에야 나는 누군가 만들어주고, 정해준 대로 사는 삶에 길들여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세일즈는 달랐다. 세일즈는 나 스스로가 내 일의 주인이 되어 내 의지대로 움직이며 만들어가야 하는 일이었다. --- '제3장 완전히 다 비우고 다시 채워봐!' 중에서

일도 그런 대상이고 순간이다. 내가 상대하는 고객이 나의 애인이고, 나의 가족이고, 나의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그 순간을 꼭 붙잡고 싶은 추억으로 만들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단 한 번의 기회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단 몇 분 안에 자신의 온 마음과 열정을 불태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계약까지 이끌어내는 영업사원의 비결은 이처럼 순간에 올인하는 집중력일 것이다. --- '제4장 도전과 열정으로 가슴 뛰는 삶' 중에서

다시 오지 않을 인생의 순간순간을 살면서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 삶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나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늘에 집중하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와 관계된 모든 것에 온전하게 나를 던질 것이다. --- '제4장 도전과 열정으로 가슴 뛰는 삶' 중에서

세일즈는 순간에 충실해야 하는 직업이지만 눈은 미래에 둬야 하는 직업이다. 봄에 뿌린 씨는 계절이 지나야 곡식이 되어 거둘 수 있듯이, 누군가에게 내 이름을 알리면 그것이 3년 뒤에 실적이 되어 돌아온다는 의미이다.
까맣게 불에 탄 나무에서도 새로운 싹이 솟아난다. 그리고 그렇게 싹튼 새순은 전보다 더 곧고 단단하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불타 버린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솟아오르듯, 우리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딛고 한 뼘 더 성장해나간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가 끝 모르게 추락했다가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서고 나니 이 귀중한 진리가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그것은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든 힘이 되었다. --- '제5장 희망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중에서

까맣게 불에 탄 나무에서도 새로운 싹이 솟아난다. 그리고 그렇게 싹튼 새순은 전보다 더 곧고 단단하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불타 버린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솟아오르듯, 우리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딛고 한 뼘 더 성장해나간다.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가 끝 모르게 추락했다가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서고 나니 이 귀중한 진리가 가슴 벅차게 다가온다. 그것은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든 힘이 되었다. --- '제5장 희망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중에서

나는 내가 실패를 통해 새로운 삶을 열어낸 실패 극복의 증거가 되길 바란다. 그래서 실패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용기를 내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기를 바란다. 어제의 바닥을 잊지 않고 늘 현재 진행형으로 살아가는 마음이야말로 성공을 유지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믿으며 살아온 날들, 나는 앞으로도 그 힘을 원동력으로 희망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 '제5장 희망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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