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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하루 습관

머리가 좋아지는 하루 습관

: '20세의 뇌'로 젊어지는 24시간 활용법

[ CD 1 포함(클래식 명곡 6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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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66g | 128*188*20mm
ISBN13 9788995584835
ISBN10 899558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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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의 우리 생활은 아무래도 좌뇌에 편향되기 쉽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우뇌를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뇌 속에서 영상을 이미지화하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 p.33

야행성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동물은 아침햇살을 받으면 몸이 밤의 ‘휴식 상태’에서 낮의 ‘활동 상태’로 전환한다. 수면을 조절하는 것은 뇌의 송과선(松果腺, 좌우 대뇌 반구 사이에 있는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선)이라고 불리는 부분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인데, 태양 빛의 자극이 송과선으로 전달되면 이 멜라토닌이 감소한다. 이 때문에 푸른 하늘을 쳐다보면 잠이 깨는 것이다. --- p.45

커피향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저명한 교린대학 의학부 신경정신과의 고가 요시히코 교수는 브라질 산투스나 인도네시아 만델링의 향기는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정보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과테말라 안티구아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의 향기는 릴랙스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p.48

클래식 명반을 듣는 것과 빈 필의 연주를 직접 듣는 것은 그 정보량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다르다. 맛집안내 잡지를 읽고 음식 정보를 머릿속에 인식하는 것과 거기에 소개되어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직접 식사를 하는 것과의 차이 역시 마찬가지다. ‘먹는다는 체험’이 정보량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 즉 뇌에 있어서 실제 체험보다 강한 자극은 없다. --- p.54

평소에 걸어다니는 길과 다른 길을 걷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즐거울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풍경은 뇌에 강한 자극을 준다. 새롭게 개척한 길이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보지 않고 지도를 그려본다. 그러면 자신이 주변 지리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p.62

미국의 시카고 러쉬대학교 의학센터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인지기능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알츠하이머병이 있는 사람의 인지기능은 사회적인 접촉이 많을수록 잘 유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사람일수록 뇌의 병리적 소견은 심각해도 인지기능은 잘 유지된다는 것, 즉 사람들과 많이 만날수록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p.100

식사는 본질적인 목적만 생각한다면 영양보급에 지나지 않는다. 뇌에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포도당을 공급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우리는 음식을 먹을 때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혀뿐만 아니라 입 전체로 맛과 식감을 느낀다. 그리고 뇌는 이 모든 정보를 분석해서 종합적으로 맛을 느끼는 것이다. 특히 처음 가본 가게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뇌는 그 맛을 감지하기 위해 모든 기능을 총동원한다. --- p.107

인간의 수면은 90분이 하나의 사이클이다. 얕은 잠부터 시작해 점점 깊은 잠으로 빠져들다가 다시 얕은 잠으로 돌아오는 사이클을 90분마다 반복한다. 얕은 잠을 렘수면이라고 하는데, ‘렘REM'이란 ’Rapid-Eye-Movement'의 약자로 급속안구운동 즉 눈동자의 움직임이 매우 빨라지는 상태다. 이때 몸은 거의 마비상태로 쉬고 있지만, 뇌는 활발하게 기억을 정리하거나 다른 활동에 바쁘다. 낮잠을 자기 전에는 어떤 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눈을 뜨자 해결책이 생각났다는 신기한 일이 일어나는 것도, 뇌가 그 사이에 계속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p.115

미러 뉴런의 활성화는 상대방을 알고 공감共感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어떤 사람일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 이미 미러 뉴런이 활동하면서 공감이 시작되는 것이다. --- p.124

뇌에 평소와는 다른 자극을 주고 싶다면 코를 막고 커피를 마셔본다.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향을 느낄 수 없으면 우리는 그저 ‘밍밍하다’고 느낄 뿐이다. 하지만 뇌는 ‘이상하다’라고 느끼고 혀의 감각만으로 입안에 들어온 액체를 분석하려고 노력한다. 다른 때 같으면 무의식적으로 분석했겠지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뭐지?’라고 열심히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일부러 뇌에 혼란을 안겨줘서 다급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도 아주 효과적인 뇌 활성 방법이다. --- p.133p

값이 나가는 물건을 살 때 두근거리거나 망설이게 되는 것은 정신적으로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우리 몸속에서는 안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있다. 아드레날린은 위기에 대해 방어 반응을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호흡 기능을 상승시킨다. 뇌에도 ‘모든 힘을 쏟아 부으라’라는 지령을 내린다. 그리고 살 것인지 말 것인지 망설인 끝에 사기로 결정한 순간, 그 긴장상태에서 해방된다. 이와 같은 적절한 긴장감이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싱가포르대학에서는 쇼핑이 스포츠나 마작 등의 오락보다 치매 예방에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pp.137-138

걷는 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최근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리노이대학교의 아서 크레이머Arthur Kramer 박사팀은 운동도 하지 않고 앉아만 있는 고령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매일 한 시간씩 산소 소비가 적은 스트레치 운동을, 또 한 그룹에는 한 시간씩 걷도록 했다. 그러자 반 년 후에는 걷기를 했던 그룹에서만 전두엽의 활동이 개선된 결과가 나타났다. --- p.141

기억이나 지각知覺과 같은 인지능력과 걷기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도 있다. 뉴욕의 알버트 아인슈타인의과대학교 로홀처Roee Holtzer 조교수 팀은 인지력에 문제가 없는 70세 이상의 고령자 186명을 대상으로 뇌의 활동과 보행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보행속도가 빠른 고령자일수록 기억력과 계산능력을 포함한 인지력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올렸다. --- p.141

걷기를 포함한 가벼운 운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도 있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의 미애 키피펠토Miia Kivipelto 교수는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의 운동을 한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약 50%,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성은 약 40%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 p.142

걸을 때 인간은 하반신의 근육을 사용한다. 하반신에는 전신 근육의 약 3분의 2가 집중되어 있다. 걷기 위해서는 이렇게 많은 근육에 뇌가 지령을 내려야 하므로, 걸을 때는 당연히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증가한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혈액과 함께 산소, 그리고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도 뇌로 많이 운반된다. 그 결과 뇌 속의 신경세포가 활성화하는 것이다. --- p.143

음악은 뇌의 상태를 순식간에 바꾼다. 우뇌는 직감·아날로그, 죄뇌는 논리·디지털이라는 우뇌·좌뇌 이론에 입각해서 말한다면, 이미지가 연상되기 쉬운 곡을 들으면 우뇌가 활발하게 활동한다. 반면에 좌뇌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말이나 문자가 필요하다. 즉 오페라나 가곡을 가사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들으면 좌뇌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 p.175

수면 중에 우리의 뇌는 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활발하게 기억을 정리하고 기억한 것을 정착시키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그 날 알게 된 지식이나 정보 같은 단기기억은 뇌가 그것을 정착시키면 장기기억이 된다. 일단 한 번 장기기억이 된 것은 쉽사리 잊히지 않는다. --- p.186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삶의 방식은 인간을 단숨에 늙게 한다. 변화가 없는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 뇌의 기능도 당연히 쇠퇴한다. 반대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은 삶의 방식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고칠 수 없거나 잘 낫지 않는 병을 안고 있어도 주저앉거나 절망하지 않고 병과 함께 공존해나간다. 이런 사람은 자신만의 삶의 목표나 보람을 가지고 살아간다. --- p.191

지금까지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습관화함으로써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왔다. 그러나 여기서 소개한 예는 뇌 트레이닝일 뿐이다. 정말로 뇌에 좋은 것은 철저하게 몰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자신의 인생 속에서 찾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pp.19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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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젊어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굳는다는 것은 ‘오해’에 불과하다. 뇌는 새로운 자극을 좋아한다. 뇌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우리는 머리를 젊고 좋게 만들 수 있다. 실험을 통해 20~30대는 물론, 72세의 뇌 해마 신경세포도 적절한 자극을 받으면 계속 새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매일 뇌를 적절히 사용하고 관리하는 좋은 훈련법을 익힌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젊은 머리’를 가진 ‘창의적 인간’이 될 수 있다. 현직 의사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습관을 조금 바꿔주는 것으로 뇌를 젊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창의적 인간이 되기 위해, 저자의 ‘뇌 활성화 방법론’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도 좋겠다.
이시형 (정신과전문의, 뇌과학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우리는 장수의 시대로 가고 있다. 젊고 건강한 뇌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의학박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안정 속에 들어 있는 편안함을 경고하고, 생활에 변화를 줌으로써 꾸준히 두뇌를 자극하라고 권한다. 이 책이 제시한 젊고 건강한 뇌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주목해보자.
유임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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