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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2009 제7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초간단 생활놀이 150

초간단 생활놀이 150

: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즐거운

리뷰 총점9.5 리뷰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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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76g | 153*224*20mm
ISBN13 9788992109468
ISBN10 89921094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작가의 말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놀아주는 엄마가 최고!

[맨손으로 신나게 놀아보자]

Chapter 1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몸 놀이

1. 잘 키운 손 놀이, 열 장난감 안 부럽다
2. 큰 아이가 더 좋아하는 아기 몸놀이
3. 바빠도 괜찮아요! 5분이면 충분한 아빠 몸놀이

Chapter 2 노래 한 곡이면 놀이가 하나
1. 노래가 바로 놀이가 되는 전래 동요
2. 위씽 하나면 영어유치원 일년치 해결된다?

* 놀이터 상담실
자꾸만 뭔가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 큰 애랑 놀면 둘째가 방해하고 둘째랑 놀면 큰 애가 서운해해요 | 아이가 물감 묻는 걸 싫어해요 | 놀이 중에 자꾸만 딴 짓하는 우리 아이, 문제가 있는 걸까요? | 놀이를 하면 꼭 야단치고 아이가 우는 걸로 끝나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집 밖에서 기분좋게 놀아보자]

Chapter 1 공중 장소에서 살짝살짝 놀기

1. 엄마도 레스토랑 좀 가보자
2. 지하철과 버스 안에서
3. 아이가 걷기 싫어할 때
4. 놀이 동산에서 줄 서서 기다릴 때

Chapter 2 답답한 자동차 안? NO! 효과 만점 수업시간!
1. 국어 공부 해 볼까?
2. 영어 공부 해 볼까?
3. 수학 공부 해 볼까?

Chapter 3 놀거리가 가득! 자연에서 행복하게 놀기
1. 아파트 화단에서 놀자!
2. 산책길에서 놀자!
3. 숲에서 놀자!

* 놀이터 상담실
엄마가 천성적으로 못 놀아주는 성격인 걸 어떡해요? | 아빠를 아이와 놀게 하는 비결, 어디 없을까요? | 비싼 미술 재료를 다 사야 하나요? | 도대체 미술 재료는 어디서 파나요? | 아이가 그림을 너무 작게 그려요. 소심한 걸까요? | 도저히 못 놀아주겠는데 문화센터로 대신하면 안될까요?

[간단한 재료로 편하게 놀아보자]

1. 온 집안이 놀잇감
2. 초간단 재료 놀이
* 놀이터 상담실
비싼 체험전, 꼭 가야 하나요? | 직장맘 너무 바빠요. 대체 언제 놀아주나요? | 어지럽히는 아이를 보면 화가 나요

[일석이조 놀이면 공부하자]

1. 365일 24시간 과학 교실
2. 1분만 신경쓰면 1년이 편하다! 수학이 술술!
3. 피아노가 없어도 음악 공부 문제 없다!

* 놀이터 상담실
날이면 날마다 쌓이는 아이 작품, 어떻게 처리하세요? | 소극적인 우리 아이, 어디서건 남들 노는 것만 구경해요 | 그림 그릴 때 자꾸만 엄마더러 하라고 해서 속상해요

[부록] 우리 아이 종이접기 달인으로 만들기
종이접기를 재미있게 하려면?
종이접기 워밍업!
종이접기 인기 아이템 best 10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량선
풍경 좋은 변산에서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그림을 그린다. 아름답고 쓸모있는 뜰을 꾸미는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지인들의 숨은 안식처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는 중이다. "단방귀 장수", "닐스의 신기한 모험", "몽당고개 도깨비" 등의 그림을 그렸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놀Q높은 엄마가 IQ높은 아이를 만든다
김희조 (rarity@yes24.com)
2009-08-12
올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휴가지의 바닷가나 계곡에 도착할 때까지 아이들이 갑갑한 차에 갇힌 채, '도착할 때까지 얼마나 남았어?', '거의 다 도착했어, 조금만 참아.' 따위의 문답놀이나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괴로워하지는 않았는지요. 사실은 아이들 등쌀에 엄마, 아빠가 더 괴로우셨다구요?^^ 준비물이 필요 없는 초간단 맨손 놀이법 몇 개만 미리 마스터하고 떠났다면 좋았을 것을... 여기, 부모님은 편하고 아이들은 즐겁게, 길고 긴 자동차 나들이가 두렵지 않은 책을 소개합니다.

책에는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로 아이와 놀아주고 그 방법을 빠짐없이 블로그에 공개해 온 저자의 '놀이 내공'이 물씬 묻어납니다. 인기 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인 저자는 방송작가로 일하다가 전업 주부가 된 지 4년차로, 요리와 살림에서는 점수를 못 따지만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책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책에 실린 모든 놀이가 하나 같이 쉽고 유머러스 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도 놀이가 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할 만큼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놀이가 매우 많습니다.

'엄마표 OOO' 류의 책을 펼쳤다가 책 속의 '고수' 엄마들 때문에 기가 눌리거나 좌절감을 맛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평범한 엄마의 재기를 도와줄 겁니다. 바쁜 엄마, 아빠를 위한 쉽고 재미난 생활놀이 레시피가 가득하게 때문이죠. 따로 준비할 것이 없으니 언제든지 반복해서 놀 수 있는 맨손 몸놀이와, 대한민국 어느 집에나 굴러 다닐 법한 흔한 재료들로 슥슥~ 삭삭~ 잘도 놉니다.
밥 안 먹는 아이에게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먹자고 해도 좋고, 이긴 사람 맘대로 뽀뽀하기 놀이를 할 수도 있고, 아빠 몸을 놀이터 삼아 할 수 있는 놀이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살짝살짝 놀 수 있는 비법도 있어요. 오랜만에 나들이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아이가 칭얼댄다면? 내릴 역은 한참 남았는데 지하철에서 아이의 참을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면? 아마 1분 1초가 한 시간처럼 느껴지겠죠. 그럴 때 엄마를 구해줄 구세주 같은 놀이들이 가득합니다.

구체적인 놀이법 리스트도 도움이 되지만 저자가 풀어놓는 놀이 철학이나 육아에 대한 생각들, 놀이를 했을 때의 에피소드들을 읽다 보면 엄마가 갖추어야 하는 것은 '근사한 놀이법 레시피'가 아니라 '엄마의 여유와 유머' 라는 것을 차츰 깨닫게 됩니다. 각 장 말미의 '놀이터 상담실'에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에 대한 저자의 유머러스 하면서도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답니다.

주간, 월간 계획표를 세워서 거창하게 아이와 놀아주려다가, 막상 피곤하다고, 귀찮다고, 내일 놀자고, 포기와 자학을 반복해 왔던 부모님들! 더 이상 자학하지 마세요.^^ 이제는 아이가 놀자고 할 때,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바로바로 놀아주세요. 아이들과 잘 노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자주' 노는 거랍니다. 아이와 노는 것이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지어 인격 도야에도 좋다고 하니, 정말 자주 놀아줘야 하겠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바쁜 엄마를 위한 쉽고 재미난 생활놀이 레시피가 가득!
엄마의 놀Q가 아이의 창의력을 키운다!


수많은 블로거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꽃님이네' 놀랍고도 간단한 놀이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준비물이 필요없는 행복한 놀이법'으로 이제 생활이 놀이로 바뀝니다!

01_ 인기블로그 '꽃님이네'의 주인장 꽃님에미가 풀어놓는 놀이 비법!

엄마표 미술 놀이, 엄마표 그림책 놀이, 엄마표 영어 등 '엄마표'를 내세우는 육아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고가의 미술학원이나 영어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집에서 엄마표로 뭔가를 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덥석 책을 구입해보지만, 막상 책 속의 엄마들은 너무나 '고수'들이다.

왠지 모를 좌절감과 자책감에 움츠러들고 만다. 게다가 필요한 준비물은 얼마나 많은지. 시도도 하기 전에 자포자기해버린 경험, 아마 많은 엄마들이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해 본 엄마라면 '준비물 필요없는 행복한 놀이법'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초간단 생활놀이 150"는 아주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14년 동안 라디오 방송작가로 일해온 전은주 씨. 인터넷에서는 2002년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한 '꽃님이네'(생생한 육아일기, 손쉬운 놀이법, 그림책 서평, 유용한 육아 정보로 많은 블로거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블로그의 주인장 '꽃님에미'로 더 유명하다. 이 책은 저자가 꽃님이(초1), 꽃봉이(4세) 남매를 키우며 생활 속에서 찾아낸 쉽고도 재미있는 놀이들을 담았다.

02_ 준비물 없이 마음 편하게 당장 해볼 수 있는 생활놀이!

이 책에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놀이만 모았다. 특히 '이런 것도 놀이가 될 수 있구나.'하고 감탄할만한 놀이 발상력이 돋보이는 놀이가 많다. 오랜만에 나들이한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아이가 칭얼댄다면? 길은 꽉꽉 막히는데 아이는 자동차 안에서 울어댄다면? 내릴 역은 한참 남았는데 지하철에서 아이의 참을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면? 아마 1분 1초가 한 시간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럴 때 엄마를 구해줄(?) 구세주같은 놀이들이 가득하다.

이 책의 장점은 읽다보면 생활 자체를 놀이로 바꿀 수 있는 놀이발상력이 길러진다는 데 있다. 구체적인 놀이법 리스트도 도움이 되지만 저자가 풀어놓는 놀이 철학이나 육아에 대한 생각들, 놀이를 했을 때의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엄마가 갖추어야 하는 것은 '근사한 놀이법 레시피'가 아니라 '엄마의 여유와 유머' 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03_ 놀이에 대한 고민을 속시원히 상담해주는, '놀이터 상담실'

'엄마 심심해, 엄마 놀아줘'라며 아이가 칭얼거릴 때,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싶지만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가 많다. 이러한 고충에 대한 저자의 솔루션은 '아이와 위해 놀지 말자, 엄마를 위해 놀자! ', '시간이 넉넉해야 노는 마음도 넉넉하다', '많이 놀수록 더 잘 논다.', '멀리 가지 말자, 우리 동네가 최고의 놀이터'등이다. 자꾸만 뭔가 근사한 체험 학습을 시켜줘야 할 것만 같고, 멀리 가야 될 것만 같아 스트레스를 느끼고, 외출 준비를 급하게 하면서 아이랑 투닥거려 본 경험이 있는 엄마라면 절실하게 와 닿는 조언들이다.

또한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각 장의 말미에 들어있는 '놀이터 상담실'. 날마다 쌓이는 작품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소극적인 우리 아이, 어디서건 남들 노는 것만 구경해요, 비싼 체험전 꼭 가야 되나요?, 직장맘 너무 바빠요, 언제 놀아주나요?, 큰 아이랑 놀면 둘째가 방해하고 둘째랑 놀면 큰 아이가 서운해해요, 아빠를 아이와 놀게 하는 비결, 어디 없을까요?, 도저히 못 놀아주겠는데 문화센터로 대신하면 안될까요? 등 날마다 아이와 부대끼는 엄마의 고민거리에 대해 저자는 속시원히, 그리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04_ 아이를 인기짱으로 만드는 비법, '종이접기'의 달인 되기!

이 책의 말미에는 '종이접기'쉽게 가르치는 비결과 종이접기 인기 아이템 10가지를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인 꽃님이가 '표창'이나 '하트'를 접기 시작하면 반 친구들은 그 종이접기를 갖고 싶어 줄을 선다고. 친구를 사귀는데 유용할 뿐 아니라, (종이접기 완성품을 쓱 건네기만 해도 아이들은 친구가 된다!) 소근육 발달과 공간감, 예측력, 상상력이 모두 좋아지는 종이접기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접는 방법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종이접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종이접기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 아이템만 접을 줄 알게 되고 종이접?의 오묘한 재미를 알게 되면 아이가 몇 시간씩 색종이를 이리저리 접으며 놀게 된단다. 많은 엄마들이 꿈꾸는 풍경이 아닐는지.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초간단 생활놀이” 책 구입 1년만의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가* | 2011.02.18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아이가 셋인데도 나는 아이와 노는 것에 영 소질이 없다. 이 책의 저자인 꽃님에미도 말했지만, 별거 아닌 걸로도 잘 놀아주는 엄마들이 수두룩한데, 나는 왜 안 되는지... 인터넷 뒤지고, 놀이책을 뒤져도....답이 안 나왔다. 그러면서도 “좋은 엄마, 잘 놀아주는 엄마” 콤플렉스는 끝임없이 날 괴롭혔다. ‘난 왜 이렇게 유머감각이 없을까?’ , ‘난 왜 내;
리뷰제목

 

 아이가 셋인데도 나는 아이와 노는 것에 영 소질이 없다.

이 책의 저자인 꽃님에미도 말했지만, 별거 아닌 걸로도 잘 놀아주는

엄마들이 수두룩한데, 나는 왜 안 되는지...

인터넷 뒤지고, 놀이책을 뒤져도....답이 안 나왔다.

그러면서도 좋은 엄마, 잘 놀아주는 엄마콤플렉스는 끝임없이 날

괴롭혔다. ‘난 왜 이렇게 유머감각이 없을까?’ , ‘난 왜 내 아이에 맞게

응용이 안될까?‘ 괴로워 하다가 관두자, 어차피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하지는 말라고 책에서 말하지 않던가‘ ..스스로 위로하며 과감히

포기해 버렸다. ‘잘 놀아주는 엄마라는 닉네임을...........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된 것이다. 놀이에 소질 없는 엄마라도 만 있

으면 된단다.... ‘?’ 그건 나도 있는데..? 확 당기는 느낌이 있었다.

어쩌면 그동안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딱 그런 책인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일었다. 사실 여러 놀이책을 섭렵하며 전혀 아무것도 안했던 것은 아니다.

밀가루놀이를 한답시고 큰 맘 먹고 비닐 자리 깔아주고, 밀가루 쏟아주었는데

아이들이 가지고 논 시간은 불과 10여분 남짓,,,그걸 치우는데 30분이 넘게

걸렸다. 비닐 자리 밖으로 뿌려져 날라간 밀가루의 그 미세한 가루들....ㅡㅡ;

수학놀이 한답시고 다람쥐 만들고 도토리 만들어 코팅했는데 몇 번 놀고 흥미를

잃어 뒹굴뒹굴 굴러다니다 쓰레기통으로 가 버린 놀이도구들.

그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었고, 아이들은 또 그것이 싫었을 것

이다. 그러면서 차라리 안하고, 편하게 살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초간단 생활 놀이는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한다. 재료가 필요한 것들이

물론 있지만 (극히 드물다), 그게 싫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료요, 언제 어

디서나 생각만 나면 놀이가 되는 재료인 만 준비하라고 얘기한다.

얼마나 멋진가...?

본문에 있는 놀이 중 어조목 꽝”, “동전이 어느 손에 있을까?”, “색깔을

찾아라“, ”여러 가지 말 잇기“, ”보수문 만들기“, ”번호판 찾기등은 아이와

꽤 자주 하는 놀이가 되었다. 살짝 눈치 채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놀이

의 이름만 들어보아도 입과 손으로 하는 놀이이다. ~~이런 것도 놀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나 할까? 이제는 아이와 외출할 때 A4정도의 노트와

필기도구도 꼭 챙긴다. 아이가 엄마휴대전화기의 게임을 간절히 원하기 전에

몇 가지 숨겨두었던 비장의 외출용 놀이를 꺼내든다.

읽다 보면 익히 우리가 알던 손놀이와 말 잇기 놀이 등이 대거 등장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잊어버린 우리네와 달리 찾아내서 같이 놀고, 응용하고,

책으로까지 엮을 수 있었던 꽃님에미는 그래서 좋은 엄마인거라고 생각한다.

279페이지에 빽빽이 들어차 있는 놀이 정보들은 하나같이 알차고, 쉬워서

책값 아깝다는 생각 따위는 절대로 안 든다 (가끔, 우리나라 책값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비싸지 않은 값마저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을

만날 때가 있다...책을 고른 나의 안목에도 문제가 있긴 하겠지...) 어쨌거나

읽다보면 ~~이건 나도 할 수 있는데~~’ 라는 멘트가 쉴새없이 나온다.

그럴땐 꽃님에미의 조언처럼 더 이상 읽지마시고 바로 책을 덮어 주세요!’

아이들과 잘 노는 최고의 방법은 자주노는 거랍니다를 즉시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책에서 주 놀이대상으로 삼은 연령대가

“3~8이다. 실제로 해보니 ‘36524시간 과학교실을 제외하고는 딱

그 연령대까지 맞는 것 같다. 5살 아이는 대부분의 놀이를 즐거워했고,

8살 아이는 엄마와 경쟁할 수 있는 것을 뺀 나머지는 시시해 했다.

책 구입 시 아이의 나이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작은 수첩에 제목과

간략의 놀이방법을 적어 휴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책은 읽었는데 막상

써먹어야 할 곳에서 생각이 안나 가슴을 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아이와 지금 바로 놀아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3 | 2009.09.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정말 제목과 같이 초간단 생활놀이~ 나 어릴적 하고 놀았던 생활놀이들도 많고... 그러나 지금은 잊고 있었다,,,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놀아주는 엄마가 최고!형제가 없는 울 아들,,, 매일 같이 함께 놀아주기를 원하는데,,,요즘 나 힘들다는 이유로,,,최악의 엄마가 아니었는지ㅠ.ㅠ칭찬보다는 심심해서 말썽부리는 아들을 혼내는 시간이 많았는데,,,주변에 손 쉽게 할 수 있;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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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목과 같이 초간단 생활놀이~
나 어릴적 하고 놀았던 생활놀이들도 많고... 그러나 지금은 잊고 있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놀아주는 엄마가 최고!
형제가 없는 울 아들,,, 매일 같이 함께 놀아주기를 원하는데,,,
요즘 나 힘들다는 이유로,,,최악의 엄마가 아니었는지ㅠ.ㅠ

칭찬보다는 심심해서 말썽부리는 아들을 혼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주변에 손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이렇게 많았는데,,,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답니다,,,

마음을 비우고~ 놀이는 놀이일 뿐, 오버하지말지 말고~ 
이 책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놀이를 보면 더 이상 읽지 말고 바로 책을 덮어주세요! 라는 글,,,이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아이와 잘 노는 최고의 방법은 "자주"노는 것이라는 것!!!
제일 좋은 엄마는 행복한 엄마,,, 아이는 엄마를 닮으니까,,,
아이와 신나게 놀면서 즐기는 행복한 엄마가 되자는 말^^

아이와 함께 할 때는 책을 덮고~
아이와 함께 하지 않는 시간에 충분이 읽고 머리에 담아~
아이와 함께 할 때 충분히 활용하며 놀아주면 좋을 책인거 같아요^^

놀이방법, tip, 잠깐 등으로 놀이에 관해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놀이터 상담실에서는 궁금한 점들에 대한 답변들이 적혀있어 엄마들이 안고있는 고민, 걱정, 궁금증들이 해소되네요^^

가까이 두고 잊혀지는 쉽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놀이들~
계속 상기시키며 즐겁게 놀아주는 행복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잘 놀아주는 엄마의 십계명^^
1. 아이를 위해 놀지 말자, 엄마를 위해 놀자!
2. 24시간 일상을 놀이로 만들자!
3. 놀이법을 알기보다 놀Q를 높이자!
(한가지 놀이에서 열가지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내는 놀이발상력)
4. 놀Q 높은 엄마가 IQ높은 아이를 만든다!
5. 시간이 넉넉해야 노는 마음도 넉넉하다!
6. 멀리가지 말자, 우리 동네가 최고의 놀이터!
7. 엄마는 최고의 장난감
8. 많이 놀수록 더 잘 논다
9. 놀이터에서 구경만 하는 엄마는 되지 말자
10. 지금 당장 같이 놀자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아이 기르는 엄마에게는 필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l | 2009.09.16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아이와 둘이 단 둘이 남겨지는게 두려웠습니다.. 아이는 부산하게 이것저것 만지고 나는 쫏아다니면서 못하게 야단치고.. 어디를 가든지..엄마는 야단치다가 초죽음이 되어 돌아오고 아이는 얼굴에 눈물범벅이 되어 돌아오고.. 다시는 아이와 둘이 어디가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만하고.. 항상 얌전치 못한 아이를 탓했습니다. 아이들이 늘 그렇다는것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우리;
리뷰제목

아이와 둘이 단 둘이 남겨지는게 두려웠습니다..

아이는 부산하게 이것저것 만지고 나는 쫏아다니면서 못하게 야단치고..

어디를 가든지..엄마는 야단치다가 초죽음이 되어 돌아오고 아이는 얼굴에 눈물범벅이 되어 돌아오고..

다시는 아이와 둘이 어디가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만하고..

항상 얌전치 못한 아이를 탓했습니다.

아이들이 늘 그렇다는것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우리 아이만 말썽장이 같았지요..

하지만..

이책을 읽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긴여행..차안에서..

점잖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라면서..

놀이공원에서 기나긴 길을 기다리면서..

고통스러웠던 기억들 있을겁니다..

하지만 더이상은 고통스러운 기억이 아니라 즐거운 시간으로 변합니다.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고 작은 엄마의 변화로 가족이 행복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끈이지 않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작가는 실생활에서 너무나도 리얼하게 아이기르는 엄마들이 겨험하는 상황을 묘사하고 어떻게 대처할지 가르쳐 줍니다..

쉽게..아주 간단하게..

좀 두툼한 책이지만 재미있어서..금방읽습니다.

또한 읽고나서 실천하기도 아주 쉽습니다..어렵지 않아요..절대..

 

이 책을 읽던중..

하루는아이를 데리고 공항에 나가야 할일이 생겼지요..

아마도 공항에서 한시간가량을 기다려야 할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아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를 데리고 공항에서 어떻게 버티고있지..

하지만..

이책의서 본 종이접기와 가위바위보 두가지로 한시간 반을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모르고 보냈습니다..

아이의 까르륵 넘어가는 웃음소리를 들으면서요..

정말..어렵게 쓴 육아서 다 필요없을것 같아요..

이 책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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