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초원을 누비는 탁월한 청소부~ 나는야 쇠똥구리! 최고의 경단만 만들지.
엄청난 경쟁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알려줄까?
쇠똥구리는 쇠똥이나 말똥을 둥글게 만드는 경단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도 일품이지만 물구나무서기로 상품을 옮기는 기술 또한 탁월하다. 물구나무서기로 몸 길이보다 50배나 되는 쇠똥 경단을 과감히 굴리는 놀라운 솜씨를 발휘한다. 달빛을 나침반삼아 방향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쇠똥구리는 앞다리로 쇠똥 경단을 만들고 뒷다리로 쇠똥 경단을 굴리는 탁월한 전문성을 자랑한다.
오직 쇠똥을 굴리는 일에만 빠져 매진하면서 물구나무서는 비법을 터득한 쇠똥구리는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 가지 분야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때 자기만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성공에 이르는 길을 터득할 수 있다. 경험을 통해 삶의 기술을 진화시키고 나만의 일터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키워라. --- 「초원의 청소부 쇠똥구리처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라」 중에서
벼룩 서커스단의 스타 탄생! 난 날개가 없어도 날 수 있어.
단순한 삶 속에서 뛰어 오르는 기쁨을 찾았으니까.
벼룩은 자기 몸 길이 100배 이상 뛰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날개 없이 날 수 있는 유일한 곤충이다. 대단한 기동성과 지구력을 가지고 며칠 간 쉬지 않고 수백 회에 걸쳐 점프를 하는 능력을 지녔다. 날개가 달려 있지 않은데도 고도의 비행기술을 개발해서 인간사회에 잘 알려진 존재가 되었다. 옛날 프랑스에서는 지상의 가장 작은 쇼라고 하는 ‘벼룩 서커스’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오늘도 벼룩은 다리에 힘을 모아 점프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여념이 없다.
어느 날 병 속에 갇힌 벼룩은 화려했던 높이뛰기는 잊어버리고 좌절했다. 주위 사람들이 병 속에서 뛰어나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생각은 있으나 자신감의 결여로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던 것이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을 깨우려면 먼저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라. --- 「날개가 없어도 날 수 있는 벼룩처럼 나만의 ‘독창성’을 찾아라」 중에서
열정개미의 지혜를 들여다볼까? 실패 따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씨가 바로 그거야.
개미는 육식성이어서 각종 곤충이나 거미 등을 먹이로 잡으며 때로는 원숭이, 돼지, 조류까지도 쓰러뜨린다. 자신의 몸보다 50배가 넘는 무게를 들어 올리며 먹이를 운반하는 열정 개미들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그들만의 정보 교환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정보 교환 시스템과 먹이 감지 능력은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하며 필요할 때에는 긴밀하게 협동하고 위급할 때에는 신호 체계를 운영해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한다.
“열정”은 나의 꿈을 이루어주는 연료다. 일을 할 때 얼마나 도전적인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실패로 점철된 인생을 보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이렇게 말했다.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기운을 차리고 자신에게 말했다. ‘괜찮아, 길이 조금 미끄럽기는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라고.” 성공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성공을 향해 걸어가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가장 잘 하는 것 20%를 찾아 집중하라. ---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일하는 개미처럼 내 안의 ‘열정’을 깨워라」 중에서
바닷속을 날아다니는 펭귄 이야기 들어 봤니? 꼬마 펭귄의 놀라운 잠수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위대한 유산이란다.
펭귄은 날지 못하는 새다. 펭귄의 날개는 바다 생활에 적응하게 쉽게 지느러미처럼 진화하였고, 결합 부위가 편평하고 어깨뼈가 남달리 발달해 물속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호흡도 바다에 사는 다른 포유동물같이 잠수에 편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펭귄의 지느러미는 마치 날개처럼 민첩하게 헤엄을 칠 수 있는 잠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뒤뚱거리는 걸음으로 바닷속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었던 꼬마펭귄은 바다동물 잠수대회에 참가한다. 지느러미로 제대로 잠수하지 못하여 좌절하는 꼬마펭귄에게 아빠펭귄은 이렇게 말한다. “이건 지느러미가 아니고 날개란다. 우리 조상 펭귄들이 하늘을 나는 것보다 바다에서 헤엄치며 놀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지느러미 모양으로 변한 거란다. 이런 날개를 가지고 하늘을 나는 것은 힘들 거야.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는 마라. 대신 우리는 바닷속에서 누구보다 멋지게 날 수 있으니까.” 꼬마펭귄은 바다동물 잠수대회에서 1등을 하고 난 후에야 아빠펭귄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생각을 품고 긍정의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긍정의 생각은 기존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나는 얼마나 유연한 사람인지, 고정관념에서 쉽게 탈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꼼꼼히 따져 보라. --- 「바닷속을 유연하게 헤엄치는 펭귄처럼 숨겨진 ‘가능성’을 캐내라」 중에서
올챙이 시절에서 벗어나려면 날마다 뛰어야 해.
움츠렸던 개구리가 더 멀리 뛸 수 있는 법이니까.
개구리는 알에서 올챙이로 한 번 변신했다가 2단계에서는 대변신을 시도해 개구리가 된다. 인생의 2막을 화려하게 펼치기 위해 장을 짧게 할 뿐만 아니라 아가미조차 없애버리고, 오직 “개굴개굴” 소리를 우렁차게 내가 위해 ‘허파’를 발달시키는 데 온 힘을 쏟는다. 또한 변온동물로 주위의 온도 변화에 민감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올챙이 시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만의 브랜드 “폴짝뛰기” 연습을 멈추지 않는다.
“폴짝뛰기”의 대가 와우 개구리는 오늘도 이렇게 말한다. “우리 개구리가 움츠리는 것은 더 멀리, 더 높이, 그리고 더 정확하게 목표점에 다다르기 위해서다. 지금 내 모습에 기죽을 필요 없다. 나는 앞으로 더 멋지게 변신할 테니까!” 가야할 목적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은 이미 변화를 위한 절반의 시작이다. 인생의 변화를 위해서는 생각의 힘, 긍정의 힘, 열정의 힘, 말의 힘이 필요하다. 삶의 갱신을 위한 도약의 시기를 정하고 방법과 이유를 구체화시켜라. 그리고 인생 2막을 열어라. --- 「올챙이에서 변신한 개구리처럼 ‘인생 2막’을 열어라」 중에서
배고파도 까마귀가 될 수는 없어. 엄마 솔개의 비행 훈련에 따라 해봐!
최단강하곡선에 비행에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솔개는 날개와 꼬리가 길지만 체중은 가볍다. 날갯짓을 할 때 소리가 나지 않아 먹이를 소리 없이 낚아챈다. 알아서 깬 새끼 솔개는 대개 40일이 지나면 비행연습을 시작한다. 어미 솔개는 새끼 솔개가 혼자서도 잘 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킨다. 활짝 날개를 편 새끼 솔개가 힘차게 날개를 퍼덕이며 비행연습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홀로 먹이사냥을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함이다. 더 잘 날고, 더 잘 사냥하기 위해서 솔개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솔개는 목표물을 발견하면 지상 가까이 내려오다가 ‘최단강하곡선’ 비행을 한다. 본능적으로 최적의 곡선비행을 선택하면서 순식간에 목표물에 도달하는 것이다. 먹잇감을 놓치지 않겠다는 솔개의 꿈과 강한 의지, 확고한 결단력이 빚어낸 결과이다. 최고의 사냥꾼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비행기술을 개발한 솔개처럼 우리는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 끔은 성공을 향해 걸어가는 나에게 가장 큰 동기를 부여한다.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무엇을 더 배워야 하는지, 누구를 위한 꿈인지 매일 점검하라.
--- 「높이 날아 멀리 보는 솔개처럼 ‘꿈’을 품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