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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꿈은 없다

미친 꿈은 없다

: 35세 글로벌 그룹 CEO 박세정의 블록버스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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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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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647687
ISBN10 899264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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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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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안개에 찬 기운이 감도는 새벽, 홍콩의 첵랍콕 국제공항. 아디다스 줄무늬 슬리퍼에 조잡스런 트레이닝 바지 차림의 수상한 젊은 동양인이 어슬렁거린다. 국제공항보다는 동네 슈퍼마켓에 갈 때나 신을 법한 낡은 슬리퍼는 그렇다 치고, 바지는 다 구겨진 ‘츄리닝(?)’ 차림인 주제에 상의는 댄디한 스타일의 감색 스트라이프 재킷이다. 거기다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쓰고 시커먼 선글라스까지…, 이 기묘한 차림의 동양인 남자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듯한 낡은 007가방도 손에 들었다. ‘국제 거지’로 오해받기 딱 좋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언밸런스의 총집합이다.
이것은 일주일 동안 도쿄에서 홍콩에 갔다가 상하이와 베이징을 찍고 서울까지 가야 하는 초췌한 내 모습이다. 나는 사람들의 흐름에 밀려 007가방을 보안검색대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려놓은 뒤 검색봉을 들고 있는 공항 경찰의 지시에 따라 작은 문을 통과한다.
(중략)
그렇게 달콤한 잠에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도착이다. 언제나처럼 나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꾀죄죄한 국제 거지 모습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줄 서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빠른 걸음으로 입국심사대를 통과한 후 세관에서 출국장까지 거침없이 척척 수속을 밟는다.
오늘 같이 공항 라운지에서 미팅이 있는 경우, 입국장에서 클라이언트들이 깔끔한 양복차림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어도 마찬가지다. 왜냐? 그들이 상상하고 있을 내 모습은 젠틀한 스타일의 비즈니스맨인데, 아무리 상상력이 좋아도 발가락까지 훤히 보이는 낡은 슬리퍼에 츄리닝 바람의 ‘국제 거지’를 자신들과 약속한 컨설팅 사 CEO라고 생각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입국장 바리케이드 너머로 A4 용지 두 장을 붙여 만든 ‘프레지던트 박(President Park)’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여성은 층이 진 커트 머리에 단아한 블랙 정장 차림이고, 그 옆에는 더블 양복에 구두가 유난히 반짝이는 대머리 신사가 눈에 띈다. 인터넷에서 내 사진을 출력했는지, 가지고 있는 서류철과 입국하는 사람들을 번갈아 대조해보는 것 같았다. 당연히 나를 알아볼 리 없는 그들의 앞을 지나 나는 유유히 화장실로 직행한다.
이제부터 나의 변장은 시작된다. 남성 예찬론자도 아닌 내가 남자로 태어난 것에 감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헤어스타일을 다듬는 데 드는 시간과 에너지가 극도로 적다는 것이다. 세수와 동시에 짧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사사삭 사사삭’ 만지는 데 10초면 끝이다. 눈곱을 떼고 물기를 대충 털고는 면세점에서 받은 샘플 스킨으로 기름진 피부를 숨긴다.
돌돌 말아온 양복바지를 꺼내 츄리닝 대신 갈아입고, 개인적으로 현대 문명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하는 구김 안 가는 와이셔츠에 십자가가 촘촘히 새겨진 나의 행운의 넥타이를 맨다. 거기다 슬리퍼를 벗고 잘 닦인 윙팁 구두만 갈아 신으면, 인터폴 요원에게 사랑받던 ‘의심스러운 동양인 청년’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올백의 샤프한 ‘프레지던트 박’이 거울 앞에 짜잔 하고 나타난다.
커프스버튼을 고쳐 잠그며 재킷 밖으로 수줍게 얼굴을 내민 와이셔츠 소매에 적힌 이니셜, ‘S. J. Park’을 확인하고는 어깨를 펴고 거울 속 나에게 말한다.
“넌 또 잘해낼 걸 이미 난 알고 있어. 이번에도 멋지게 해내자! 자, 선물이다. 받아라. 나의 멋진 윙크!”
그렇게 완전히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입국장에 나오면, 저 멀리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클라이언트가 보인다. 방금 지나간 그 괴상한 차림의 ‘국제 거지’가 프레지던트 박이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그들은, 따뜻한 환영의 미소로 나를 맞아준다.
---p. 15

그렇게 시작한 복어집 설거지 아르바이트. 나는 무조건 남들보다 30분 일찍 갔고, 쉴 새 없이 쓸고 닦고 바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내 몫인 설거지뿐만 아니라, 하수구 깊숙한 곳까지 손을 집어넣어 묵은 때를 닦아내는 등 가게 구석구석 온갖 지저분하고 더러운 일을 찾아 하면서, 복어집의 전체를 반짝반짝 윤이 나게 만들어갔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일이야 나름대로 보람차고 재밌기도 했지만, 내가 보고 싶어 했던 ‘상위 1%의 일본’을 어떻게 만난단 말인가. 나는 주방 구석 알루미늄 설거지 통 앞에만 붙어 있어야 하는 설거지 아르바이트생인데다, 일본말도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일 뿐이었다. 당연히 설거지 통 앞에서는 ‘상위 1%’ 손님들의 코빼기도 구경할 수가 없다. ‘주방과 홀 사이에는 이토록 거대한 장벽이 있구나!’ 그래서 나는 꿈을 향한 2단계 전략을 가동시켰다.
---p. 40

“사키 윳타데쇼. 아나타코소 도찌라?(아까 얘기했죠. 당신이야말로 뉘신가?)”
살짝 비꼬면서 대꾸했다.
“‘아나타 꼬솟테?’ 오래와 센략시츠노 니시무라다.(지금 ‘뉘신가?’라고 했나? 나는 전략실의 니시무라다.)”
니시무라…, 니시무라…, 니시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기도 한데…. 설마 하고 그룹 임원 명단을 재빨리 훑었다. 허걱! 맨 위에서 네 번째에 적혀 있는 경영전략실 니시무라 전무님이었다.?
“키릿”
내 의지와 상관없이 수화기는 이미 내 손을 떠나 제자리를 찾아갔고, 먹다 만 오니기리는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바닥에 떨어지는 중이었다. 머릿속은 완전히 새하얘졌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듯했다. 분명 지진이 온다는 뉴스도 없었는데 사무실 전체가 리히터 규모 8도 이상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나의 외마디 비명.
“시맛타!(일냈다!)”
---p. 70

“이봐. 박 상! 여긴 일본이야. 일본에 왔으면 일본의 룰(rule)을 따라야지. 개발도상국에서나 통하는 수준으로 일류 기업에서 시간을 때우겠다는 건가?”
‘뭐? 이게 무슨 소리지?’
그는 구석에 있던 볼펜과 자를 집어 들더니 보고서에 표시를 해댄다.
“각 장의 제명과 분류는 오케이. 그 정도면 훌륭해. 그런데 잘 봐. 여기 복사된 보고서의 상하좌우 여백이 똑같지가 않잖아. 그리고 호치키스는 왜 이따위로 제각각 위치가 다른 거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눈으로 식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작은 차이일 뿐이었다. 보고서의 내용이 중요하지 복사본 여백이 2밀리미터쯤 다른 게 무슨 대수인가? 그리고 한 사람당 1부씩 개별적으로 나누어줄 보고서인데, 호치키스 각도가 1도쯤 다르게 찍혀 있다고 해서 무슨 큰일이라도 난단 말인가? 나는 도무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나중에 경영전략실의 다른 선배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후지모리 주임은 다음 인사이동에서 내가 니시무라 전무의 추천을 받아 경영전략실로 배속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부서 후배로 받기 전에 먼저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가’ 간(?)도 좀 보고, ‘까불면 혼난다’고 길도 좀 들이려고 일부러 더 깐깐하고 혹독하게 대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국인 신입사원 길들이기’였다. 그것은 일종의 견제구이기도 했다.
---p. 86

우리는 3개월이 다 되도록 사무실 월세와 합숙비(?)를 제외하고는, 월급 한 푼 못 가져가는 가난한 사장들이었다. 다행히 나는 담배라도 안 피웠으니 망정이지, 오피스텔 건물 휴게실에서 남들이 태우다 버린 담배꽁초를 주워 피우는 동기들을 보면, ‘얘들이 정말 엘리트 기자, 회계사 출신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점심은 고무줄 같이 질긴 198엔짜리 곱빼기 우동이나 58엔짜리 햄버거를 단품으로 세 개씩 사서 물과 함께 먹었다. 가끔씩은 직접 별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냉장고에 남아 있는 삼각 김밥이나 단무지 등 음식물 쓰레기통에 들어가기 직전의 재료들과 한국에서 공수되어온 김치로 만든 볶음밥이었다. 나 때문에 김치는 항상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다져 넣고 만든 볶음밥에 반해버린 동료들을 신김치 중독자가 되었을 정도다. 간혹 햄버거 집에서 공짜로 받아온 일회용 케첩이라도 남아 있으면 그 날은 정말 맛깔 나는 별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회사에 휴지 살 돈도 없어서 햄버거 사러 갔다 오는 사람이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둘둘 말아 오면 그걸 사무실에 두고 썼다. 목욕은 오피스텔 근처의 스포츠 센터에서 해결했는데, 회원권에 사진을 부착하지 않는 곳이라서 회원권을 한 장만 끊고 그것으로 세 명이 돌아가면서 씻고 왔다.
정말 배고프고 구질구질한 날들이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꿈과 젊음이 있었고 작으나마 굶어 죽지 않을 만큼의 수입도 있었다. 수입이 들어오는 날이면 근처에 있는 ‘아마타로’라는 이자카야 체인점에서 ‘샤브샤브 무한 리필 코스’를 시켰다. 그러고는 다 큰 남자 어른 셋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이에나처럼 게걸스럽게 고기를 먹어치웠다. 우리가 먹는 모습을 보고 점원들도 조금은 놀라는 듯했다. 어쩌면 씨름선수단처럼 먹어치운 고기의 양도 양이지만, 그보다는 우리의 특기인 그 천연덕스러움에 더 놀랐는지도 모르겠다.
---p. 133

“실은 어젯밤에 사장님을 댁에 모셔다드리는 길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았네. 이번 공사의 수주가 확정되면, 박 상네 회사에 일부분만이라도 컨설팅을 맡겨보는 것은 어떠시냐고 말이야. 지금까지 내부 컨설팅에만 지나치게 편중돼 있었던 걸 사장님도 좀 불안해 하셨거든. 외부 컨설팅 업체에도 좀 맡겨보면 혹시 모를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도 있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네.”
“김 과장님….”
“사실, 난 이제까지 사장님께도, 사장님의 아버님께도 이런 얘기를 드려본 적은 한 번도 없다네.”
“….”
김 과장님의 얘기에 너무나 놀라고 고마워서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김 과장님으로서는 사장님께 평생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얘길 꺼낸 것이었고, 분명 쉽지 않았을 것이다. 사장님 역시 당신의 아버지 때부터 40년간 손발이 되어 도와준 백발의 노신사가 처음으로 업무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던 거라 다소 놀라면서도 예사로 흘려듣지는 않았을 것이다. 멍한 내 얼굴을 보며 김 과장님이 말을 이었다.
“사장님은 ‘낙찰만 되면 어려울 게 있겠느냐’며 입찰 건만 결정되면 그렇게 하자고 하셨네.”
---p. 143

한 달 가까이 내 방인 ‘사장실’은 소파가 놓인 감옥이었다. 회사 식구들 얼굴 볼 용기가 안 나서 방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컵라면으로 허기만 겨우 달래며 전전긍긍했다. 전체회의 전날 새벽에도 마찬가지였다. 서랍장 영영(英英)사전 뒤에 숨겨 두었던 소주를 머그컵에 따라 붓고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보내는 경영부실에 대한 사과’를 적어 메일로 보냈다. 책상 귀퉁이에 놓인 액자에는, 지난겨울 벳부 온천으로 간 사원여행에서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 있었다. 사진 속의 나는 직원 장기자랑에서 상금으로 받은 1만 엔짜리 지폐를 들고 활짝 웃고 있었다. 훗날 이런 상황이 오리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는 순진무구한 표정이 액자 바깥의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짧지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과 참회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그러고는 앉으면 빨려 들어갈 듯한 이태리제 물소가죽 소파에 몸도 마음도 모두 기대어버렸다. ‘이렇게 끝나는 건가’ 하는 회한에, 홀짝 홀짝 마시던 술기운까지 더해지면서 뭔가 뜨거운 것이 북받쳐 올라왔다.
---p.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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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이 있다면,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비상(飛上)하고 싶다면, 과연 박세정이야말로 가장 탁월한 ‘롤모델’이 될 것이다. 용기로 가슴을 뛰게 하고, 지금 당장 행동하게 만드는 파워풀한 스토리다.
야나기 코이치 (경영학 박사,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
이 책은 단순히 어느 젊은 CEO의 좌충우돌 성공담 정도로 보기엔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성공의 원칙과 인생의 기본기가 너무나 많이 들어 있다. 도전 앞에 망설이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마음가짐과 열정을 심어주는 최고의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다.
최인철 (히타치-LG 데이터 스토리지 대표이사 사장 & CEO)
내가 아는 저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집중력으로 사람들을 끌어안으면서도, 한 번 물면 끝까지 놓지 않는 투지와 곤조 역시 대단한 사람이다. 그 끈기와 열정은 노무라 시절에도 유명했다.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부서지고 깨지고 엎어지며 얻어낸 결과물이었다.
이시하라 신이치 (노무라종합연구소 컨설턴트)
후배로서 그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형, 미친 거 아냐?’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보니 그의 무모하고 순수한 도전, 자못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했던 ‘무작정 돌진!’에 다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짧은 시간 압축적으로 겪은 그의 이야기들이 나에게도 엄청난 자극을 주었다.
김정훈 (메릴린치 증권 애널리스트)
긴자의 스나이퍼, 그는 무슨 일이든 죽을 각오로 달려든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아낌없이 쏟아 붓고, 후회 없이 헌신한다. 흘린 눈물만큼 더욱더 빛나는 청춘을 보내고 있어서일까? 그의 유쾌하고도 거침없는 질주를 흥미진진하게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의 절절한 열정과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해 받는 기분이다.
이승원(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모든 걸 걸어본 사람은 안다. 그게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지. 그리고 두려운 만큼 얼마나 짜릿하고 황홀한지. 저자는 언제나 가젤을 쫓는 치타처럼 지독하게 세상과 부딪혀 싸우는 사람이다. 모든 걸 거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김정섭(전 경향신문 기자, 2009 한국기자상 수상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CEO이자 대학에서 ‘전략’과 ‘리더십’을 가르치는 사람답게, 현장과 이론의 교집합을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기본과 원칙으로 일본 유통업계를 뒤흔든 이 젊은 CEO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 역시 열정과 도전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공감했다.
김성기(회계학 박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교수)
한계를 느끼거나 도전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한 단어 한 단어의 의미가 뇌세포에 치밀하게 각인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구촌 모든 젊은 친구들에게 반드시 일독을 권하고 싶다.
초우이치호 張一帆(중국시사주간 ‘중국NEWS’ 대표이사 사장)
내가 아는 박세정은 서글서글한 웃음 뒤에 굉장한 투지와 집중력이 숨어 있는 사람이다. 그런 무서운 기본기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이 책을 보니 짐작이 간다. 제대로 단련된 투지와 근성이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것이다.
김승일(현대자동차 경영전략실 과장)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읽으며, 동시대를 사는 젊은이로서 엄청난 자극과 도전을 받았다. 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젠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다. 주먹을 꽉 쥐고, 내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게 만드는 책이다.
정태우(노무라 증권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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