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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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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91186500095
ISBN10 118650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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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경하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할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이 풍비박산됐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교회성가대와 교내 합창단에서 주목받았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디션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규단원이 되었다. 그곳에서 음악과 인생의 멘토가 되는 문향자 성악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수많은 국가행사 공연과 일본, 홍콩, 대만 및 미국전역 투어공연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음악원을 나와야 하는 규정을 깨고 음악원 요청으로 고등학교 2학년 초까지 활약했다.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AFKN을 시청하며 영어공부에 매진해 통역사 수준의 실력도 갖추었다. 가정형편 때문에 음대 진학을 포기하려 했으나 문향자 선생님의 설득으로 성악가의 꿈을 다시 꾸었다. 전액장학금을 목표로 연세대 성악과에 지원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고배를 마셨다. 후기로 서울신학대 종교음악과(성악 전공)에 입학해 신입생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대학 시절,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을 지휘하던 윤학원 선생님이 결성한 선교합창단인 서울레이디스싱어즈의 상임단원 겸 솔리스트로 미국링컨센터와 카네기홀 등에서 공연했다. 오르간 협주로 리사이틀을 갖기도 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프로합창단인 횃불합창단 상임단원으로 들어간다. 입단 후 서울갈라콘서트에서 독창을 하기도 했다. 파이프오르간 설치 프로젝트에서 통역으로 활약하다 오스트리아 파이프오르간 제작사 대표의 추천으로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오른다. 모차르트음대 대학원 성악과 오디션에 단번에 합격하지만 경제적으로 버티지 못해 결국 한국으로 돌아온다. 귀국 후 음악선교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1994년 선명회어린이합창단 선후배들과 중창단 크라이스트싱어즈를 결성해 2년 넘게 순회연주를 했다. 서울신학대 음대에서 추진한 미국 음대 탐방 프로젝트에 통역으로 초빙되어 갔다가 북텍사스주립대 밀러 교수의 명성을 듣고 귀국 후 무작정 미국으로 날아가 수제자가 되었다. 성악과 영어 모두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전액장학금을 받는 동시에 강사까지 맡으며 북텍사스주립대에서 가장 촉망받는 소프라노가 되었다. 1997년 텍사스영 아티스트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미국립교수 성악협의회 텍사스지역콩쿠르 대학원부 우승, 북텍 사스주립대 오케스트라 협연을 위한 콩쿠르 우승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Charm Uswachoke 음악장학금과 북텍사스주립대 윈스피어오페라장학금을 받고, 1998년에는 키카파램브다국립음악 협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오페라마다 주역을 맡았다. 1997년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에서 넬라 역,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수산나 역, 푸치니의 [라 보엠]에서 미미 역, 1999 년 헨리 퍼셀의 [다이도와 아니아스]에서 다이도 역을 열연했다. 북텍사스와 서울에서 독창회도 가졌다. 그밖에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전쟁 미사],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와 [레퀴엠], 바흐의 [마그니피카트], 구노의 [장엄미사]등 여러 오라토리오에서 소프라노 솔로로 열연했다. 그즈음 캐나다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엄마가 폐암 선고를 받으면서 시련이 찾아왔다. 이탈리아 스테파니음대가 북텍사스주립대 음대를 초청해 연합으로 공연한 로시니의 오페라 [결혼어음]에서 주인공 파니 역을 맡아 생사의 기로에 선 엄마를 위해 눈물을 삼키며 공연을 마쳤다. 졸업 후 뉴욕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기 위해 짐을 꾸렸지만, 얼마 못 가 엄마의 임종을 보러 한국으로 와야 했다. 엄마같은 이모마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은 더욱 커졌다. 아이가 태어나면 희망을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만삭의 몸으로 산후조리 비용을 벌기 위해 전국수리콩쿠르에 참가해 우승하기도 했다. 첫째딸 쏘피를 낳을 때 산통으로 성대에 치명상을 입고 남편의 고향인 캐나다로 갔다. 극심한 우울증 속에서 아버지의 부음까지 받게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심하고 차를 몰아 트럭을 향해 돌진, 충돌 직전 기적처럼 브레이크를 밟았다. 밀러 교수의 노력과 피나는 재활치료로 목소리를 거의 되찾을 수 있었다. 미국 스토니브룩대와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에서 전액장학금으로 성악과 박사과정을 밟았다. 둘째딸 해나가 태어난 후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을 키워 준 월드비전합창단의 보컬트레이너가 되었다. 성가대 경력도 화려하다. 캐나다 밴쿠버 주안교회와 소망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미국 달라스 한인중앙감리 교회와 세계선교침례교회 성가대 솔리스트로 활동했고, 현재 참좋은교회에서 성가대 대원 및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제자도 많이 길러냈다. 1989년 리버티크리스천외국인학교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했다. 1990년부터 교회성가대를 위한 발성세미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부천시어린이합창단, 김포시립어린이합창단에서 성악을 지도했고, 찬양신학교와 고은빛여성합창단, 과천시여성합창단, 인천여자신학교에서 발성지도를 했고, 서울대에서도 발성학 특강을 했다. 음악교사 연수세미나와 발성세미나에 주강사로, 서울신학대 평생교육원 성악과 강사로 활약했다. 2011년부터 덕원예술고등학교 성악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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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달란트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다. 그래서 ‘소명’이라는 뜻도 있다. 소명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은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써야 하는 것이다. --- p.21

하나님은 사랑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레미제라블]에서 성경의 한 구절을 응용해 이렇게 쓴 것을 본 적이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데 재능을 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p.21

세상에 훌륭한 성악가는 많다. 나는 이제 소리로 인정받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얼마나 하나님 뜻에 따라 쓰느냐로 인정받고 싶다. 지금까지 인생 여정을 통해 나를 배우게 하시고 훈련하신 그 분의 목적대로 온전히 쓰임을 받는 삶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 p.23

고통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고통을 참는 것이라는 것을 엄마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엄마는 당신의 고통보다 그 고통을 지켜봐야 하는 딸의 고통을 더 견디지 못했다. 그래서 나를 밀쳐냈다. --- p.134

박수가 쏟아졌지만 아직 공연이 성공했다고 할 수 없었다. 엄마가 살아있어야 성공한 것이었다. 미친 듯이 뛰어내려와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는 약속을 지켰고 나는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렸다. 사력을 다해 무대를 지킨 프리마돈나는 내가 아니라 엄마였다. --- p.138

“하나님, 우리 엄마 조금만 더 살게 해주시면 안 돼요?” 아이들은 영혼이 맑아 하나님께서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실 것 같았을까. 나는 그 옛날 선명회어린이합창단에 처음 입단해 노래를 부르던 어린 소녀로 돌아가 하나님 옷자락에 간곡하게 매달렸다. 내 수명에서 얼마라도 떼어 엄마에게 줄 수 있다면 그런 축복이 또 있을까 싶었다. --- p.146

사람들은 나를 자수성가한 성악가라고 말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딛고 미국유학까지 마치고 성악가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눈물과 이모의 땀을 생각하면 이런 찬사는 부끄러운 것이다. 나의 재능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키운 분들의 희생에 비하면 말이다. --- p.161

“Lord, thank you for the little home! But we need a bigger home.(하나님! 작은 집 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런데 좀 더 큰 집이 필요합니다.) ‘네 살밖에 안 된 아이가 큰 집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서 어떻게 작은 집이지만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을까?’ 아이가 기특하기도 했지만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 p.228

내가 살아온 삶이 고통스러웠다면 그 고통의 의미(하나님이 내게 그런 고통을 주신 의미)를 기도를 통해 묻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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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완성은 음악”이란 말이 있다. 월드비전이라는 사랑의 건축물도 음악으로 채워지고 견고해져 왔다. 배경하 선생은 그 소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다. 나는 그녀의 이력서를 보고, 입지전적인 경력에 감탄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모든 기적이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그녀가 그것을 기도와 간구를 통해 깨달 아갔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오래 전 월드비전은 그녀를 키웠고, 지금은 그녀가 월드비전을 키우고 있다. 배경하 선생과 어린 천사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이 세상이라는 삭막해 보이는 건축물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 양호승(한국월드비전 회장)

우리 합창단원들이나 또래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 까지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녀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 - 박종구(한국월드비전음악원 원장)

저자가 왜 그 옛날 내 손을 잡고 따라다녔는지 이 책을 읽고 나니 조금은 알 것 같다. 정이 그립고 그래서 정이 많은 저자가 이제 월드비전합창단 아이들에게 정을 쏟아내고 있는 걸 보면서 대견하고 흐뭇하다. - 윤학원(선명회어린이합창단 시절 지휘자)

경하가 선명회어린이합창단에 처음 왔을 때 그 또래 아이의 목소리라고 믿기지 않는 슬픔 같은 게 있었다. 그때부터 경하는 내 가슴속 한구석에서 자라 왔다. 다른 제자들은 내가 경하를 편애했다고 볼멘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경하의 순탄치 않았던 삶과 극복과정을 안다면 누구라도 경하를 응원했을 것이다. - 문향자(선명회어린이합창단 시절 성악교사)

이 책에는 하나님과의 영접에 관한 작은 길이 담겨 있다.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하는 숨가쁜 우리에게 이 책은 하나의 쉼표이자 마음을 겸허하게 다져주는 반환점이 된다. - 박리다(선명회어린이합창단 시절 친구, 평창 도성초 교사)

저자는 고난과 역경을 신앙으로 이겨냈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만난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이 책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윤문선(참좋은교회 목사)

욕심 많은 제가 한계에 부닥쳐 힘겨워하며 ‘저기까지’ 어떻게 가나 걱정할 때마다 선생님께선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며 마음껏 해보라고 응원해 주십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선생님께서 겪으신 고통이 상처가 아니라 감사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조연경 (월드비전합창단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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