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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방식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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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428g | 153*224*20mm
ISBN13 9788991066755
ISBN10 89910667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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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혜진
부산 국제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자는 올해 입시전쟁을 치러야 하는 고3입니다.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떠오르면 고3이라도 눈 딱 감고 그 일을 해내고야 마는 고집 있는 학생입니다. 후회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한다는 저자는 지금 이 책을 내지 않으면 처음으로 후회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위의 걱정과 염려에도 불구하고 우직하게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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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간암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셨어요. 그런데요, 가관인 것은요. 저는 그 시기에 학교 내신 관리에 거의 정신이 나가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목숨이 위태하시다는 말에도 왜 눈물이 안 나는지요. 전 아버지가 숨을 거두신 그 순간에도 학원에서 보충 수업을 받고 있던 아이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장례식에 가서도 어머니 귀에다 대고 “기회 봐서 잠시만 학원가서 보충 수업 받고 오면 안 되나요?”라고 물었던 아이고요. --- 본문 중에서

저는 절대 더 이상 성적에 목숨을 걸 정도로 매달리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현재 ‘성적에 목숨 거는 한국 고등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학교에서의 공부에 대한 회의감도 컸어. 학교 수업은 9교시. 그 9교시 중 20%는 항상 졸았던 것 같아. 이것 말고 또 회의가 들었던 점은 1학년 때는 특히 대부분 수업 시간의 7%는 선생님과 우리가 ‘한국 교육 제도 비판’을 하며 보낸 것 같다는 점이야. 나도 물론 이런 비판적인 생각이 있던 아이지만 이런 비판을 수업 시간마다 하게 되면 점점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게 헛수고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 본문 중에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되 자기가 개척한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로 긍정적이 되자. 난 세상에 대해서는 엄청 부정적이야. 염세적이라고 보통 말하지. 난 이런 내 특성이 좋아. 왜냐면 난 실망을 잘 하지 않거든. 그래서 절망도 거의 안 해. --- 본문 중에서

내가 다른 것보다 비교적 더 좋아하는 분야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절실하게 하고 싶은 건 없어. 학교 쌤이 하라는 방식대로 다 공부해서 모범생처럼 보인다고 하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은 아니야. 난 공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 요즘은 공부하는 기계가 된 기분이라 마음에 안 들어. --- 본문 중에서

내가 가장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행복’이야. 이걸 위해 지금 미술을 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난 최종적으로는 스타 미술 작가가 되고 싶어. 이런 꿈을 위해서 난 꼭 명문 대학에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래서 난 대학 입시제도 속에서도 조금 더 생각하는 부분이 자유롭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아. --- 본문 중에서

한국 고등학생님들아.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비판할 만큼 비판해도 좋아. 단지, 난 고1 때 학교 교육에 대해 비판만 하다가 교과 내용에 소홀했더니, 고 2 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입시제도 현실이었어. --- 본문 중에서

‘teenagers'이라는 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설레는 단어인 것 같아. 뭘 해도 더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나이라고 할까? 난 10대를 절대 벗어나고 싶지 않은데 곧 벗어나게 돼. 그래서 이 책을 이렇게 서둘러 출간하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해. 10대에 느낀 많은 것들을 모아 두어서 나중에라도 계속 되돌아보고 싶었거든. 마음은 항상 teenagers이고 싶으니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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