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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의 빛과 그늘

영웅시대의 빛과 그늘

: 삼국 · 오호십육국 시대

박한제 교수의 中國 역사 기행-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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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516g | 153*224*20mm
ISBN13 9788971969496
ISBN10 897196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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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족에게 공주라는 이름으로 시집을 보내 평화를 사는 정책은 흔히 알다시피 흉노에게만이 아니라 오손에게도 행해졌다. 화번공주의 스타트를 끊었던 여인은 세군이었다. 오손은 '파란 눈에 붉은 수염'의 투르크 혹은 아리아계의 유목 민족이 세운 국가로 몽골 초원으로부터 흉노에 쫓겨 천산산맥 북록으로 이주하여 자리잡은 서역 최대의 대국 중 하나였다. 오손이라는 이름은 창업주라 할 수 있는 곤막의 아버지가 흉노에게 살해된 후 들판에 버려진 그에게 까마귀가 고기를 날라다 주고 이리가 젖을 먹여 키워싸는 이야기가 한나라에 전해져 붙여진 것이란 설이 유력하다.

'실크로드를 열었던 장건은 흉노를 격파하기 위해 대월지와 동맹관계를 맺기 위해 사신으로 갔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후, 문제에게 대월지 대신 오손과 동맹할 것을 건의했다. 당시 오손이 흉노를 견제할 수 있는 유력국으로 부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 즈음 오손으로부터 한나라 공주를 얻고 싶다는 요청이 오자, 무제는 이를 쾌히 수락헸다. 이때 선발해 보낸 여인이 바로 강도왕 유건의 딸인 세군이었다. 그녀가 시집간 오손 왕 곤막은 이미 나이 70을 훨씬 넘긴 늙은이인데다 말마저 통하지 않았으니 세군으로서는 '울며 마지 못해 시집간' 것임에 틀림없다.

한나라의 왕녀로서 금지옥엽처럼 잘나 세군에게는 육고기를 주식으로 하고 비린내나는 유즙을 마셔야 하는 유목민 생활이 생지옥이나 다름없었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망향의 정은 더욱 깊어만 갔다. 그녀의 비감 어린 자작 시가는 지금도 우리를 울리고 있다.
---p.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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