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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위기

예술의 위기

: 세계화 시대의 문화다양성 보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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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29쪽 | 148*210*30mm
ISBN13 9788964060186
ISBN10 896406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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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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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요스트 스미르스 Joost Smiers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예술대학교(Utrecht School of the Arts) 예술정치학과 교수다. 미국 UCLA 국제문화예술학과(Department of World Arts and Cultures) 방문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유럽 비교문화정책 및 예술 연구소(ERICArts)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스미르스 교수는 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문화 분야의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와 저술, 강연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창의적 지적재산권과 저작권, 공공 영역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역자 : 김영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한국 방송노동시장의 유연화 연구-1990년대 이후 방송노동자의 유연화 경험과 인식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KBS에 입사하여 라디오본부에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현재 라디오 1국 프로듀서로 재직 중이다. KBS PD협회 운영위원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사무처장을 지냈다. 미디어 생산과 노동, 문화연구에 관심이 있다. 논문으로는 “The broadcasting audience movement in Korea”, “1970년대 대중문화와 여성의 재현-대중가요 음반의 영상기호분석”(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숀 무어스의 『미디어와 일상』(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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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두 가지 주제를 강조한다. 첫째, 어떤 문화산업도, 그것이 국내 기업이든 해외 기업이든, 문화적 환경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 생산, 배급, 마케팅, 수용은 그 수단의 소유를 분산하는 방향으로 시장의 규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다양성이 보장되어야만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저작권은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제도가 아니다. 영화, 도서, 음악 분야의 대기업들은 저작권을 통해 투자에 대한 보호를 보장받는다. 그들은 저작권을 기반으로 삼아 블록버스터, 스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다. 이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진정한 다양성을 공적 관심사에서 배제시켜 문화시장의 주변부로 밀어낸다.… 따라서 저작권을 폐지하고, 그와 동시에 시장 지배적 문화기업의 규모를 상당한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분명 그러한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에서 제안한 나의 주장과 해법에서 용기를 얻어, 한국,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에서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을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한국의 독자들에게’에서

유럽 같은 서양보다 더욱 미국화된 한국 사회(도시 거리마다 깔린 미국 프랜차이즈 커피점과 식당, 24시간 편의점을 보라)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남미의 인디언이 뉴욕 현대미술관 납품용으로 피카소, 클레, 미로의 그림을 직조하는 어이없는 현실과 맞닿아 있다. 이것은 잡종문화의 세계화, 즉 경제 강대국 중심으로 우리의 다양한 문화취향마저 함몰시키는 표준화의 우울한 초상이다.
다양한 지역문화 생존과 공존을 국제법적으로 보장하는 문화다양성협약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는 제도다. 그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요스트 스미르스 교수의 연구 작업을 보여주는 이 책은 다양한 문화의 중요성과 의미, 즉 지역적 삶과 밀접한 지역문화의 탄생과 변화를 증명한다.
--- ‘옮긴이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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