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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워킹 투어

비엔나 워킹 투어

: 중세의 골목길에서 만나는 영광의 역사와 예술 그리고 낭만

정준극 | 한울 | 2009년 12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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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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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5쪽 | 690g | 166*212*30mm
ISBN13 9788946041851
ISBN10 89460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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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준극 鄭埈克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1966년부터 대한일보사 등에서 문화, 과학 담당 기자로 근무한 데 이어 1973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입소하여 2002년까지 원자력국제협력, 원자력부산물관리사업, 원자력국민이해증진사업, 원자력정책연구 등을 수행.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 사업담당관으로 근무. 1980년부터 20여 년간 비엔나 소재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등에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으며 IAEA의 전문가 및 초청강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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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성당 중앙 회랑의) 강론대에서 조금 동쪽으로 가면 왼쪽 벽에 장대한 오르간 좌대(座臺)가 있다. 처음 성당을 확장했을 때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그곳에 있었다. 오르간의 좌대는 예술적으로 보아 일종의 도전적인 작품이다. 원래는 필그람의 자화상을 조각하여 넣지 않는 것으로 설계했다. 그 대신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게 조각하도록 설계했다. 그러나 동료 석공들은 좌대가 너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어서 거대한 오르간을 떠받치기 힘들다는 주장을 하며 필그람에게 조소를 보냈다. 화가 난 필그람은 ‘주춧돌이 못한다면 내가 하겠다’고 대꾸하고 자기 상반신 모습을 조각해 넣었다. 과연 필그람의 얼굴이 조각된 좌대는 전체 오르간을 어깨에 짊어진 듯한 모습이다. --- pp.82-83, 「첫째 날 워킹 투어」 중에서

‘피의 거리’라니? 이상한 이름의 거리이다. 무언가 기괴한 느낌을 준다. 1369년부터 1411년까지 이 거리는 코트게슬Khotgessl: 진흙 거리라고 불렸다. 진흙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데 왜 그런 이름이 붙여졌을까? ‘피의 거리’라는 이름은 1542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전설에 따르면 템플기사단이 흘린 피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1312년 당국의 박해로 오스트리아에서 템플수도회가 무너졌다. 이와 함께 템플기사단의 핵심 인물들도 본부에서 하루아침에 거의 모두 살육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템플기사단의 본부는 징거슈트라세와 연결된 블루트가세에 있었다. 너무나 많은 템플기사들이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거리는 온통 피의 홍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블루트가세, 즉 피의 거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p.103, 「둘째 날 워킹 투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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