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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

: 시대의 중립을 선언한 정관용의 소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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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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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2166
ISBN10 89608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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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많은 사람이 그리워하는 이름이다. 심야에 잠들지 않고 서 있던 사람. 대결과 논쟁이 극한으로 치닫는 속에서도 끝까지 소통의 길을 모색하고자 애쓰던 사람. 생각하면 그가 고민해 온 대화와 소통의 문화가 곧 민주주의의 실체라 해도 좋다. 소통의 부재를 우려하는 지금이야말로 이제 그가 이야기할 차례이다. 최대한으로 자제했던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경청할 때이다.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회색은 또 하나의 다른 색이 아니라 흰색과 검은 색이 같이 있는 색이라고 하며 스스로를 회색인이라 칭하는 저자가, 파편적이고 단편적이어서 불통되고 불화한 우리 사회에, 다르지만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간곡히 권유하는 책이다. 저자가 불통의 현장에서 쓴 글이니 그 권유가 구체적이고 사실적이어서 호소력이 짙다. 그래서인가, 누구보다도 내가 불통하는 존재인 것을 알았다.
승효상(건축가)
소통이 아니라 소탕을 하려 든다-이것이 심야토론의 사회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정관용 의 관전평이다. 어느 새인가부터 이 사회에는 좌우, 노사, 지역, 세대 간 갈등과 대립이 심각해졌다. 도저히 중간지대, 회색지대는 없다. 이런 대결과 갈등의 사회에서 미래는 없다. 로마도 외적보다는 내부의 갈등으로 멸망하지 않았던가. 정관용의 이 책을 통해 소통과 화해, 상생의 방법, 그 단초를 찾아보자.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압축성장과 급속한 현대화, 산업화의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무수한 토론의 논제를 만들어 왔다. 각계각층에서 각자의 입장을 만들기만 했을 뿐, 정당한 토론으로 갈등을 해소하지 못했다. 그렇게 동맥경화에 걸린 것처럼 가슴과 머리가 답답한 상태로 울화를 쌓아 왔다. 토론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됨됨이를 알고 갈등을 해소하며 타협책을 모색했어야 한다. 공동체의 건강한 진보를 위한 최선의 진로를 찾아내려면 당장 토론의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책 속에 길이 보인다. 환하다.
성석제(소설가)
내 시사 스승은 정관용, 손석희 씨다. 두 사람이 나를 제자라고 인정하든 안하든 나는 내 맘대로 제자다. 이게 지상파 공영방송의 매력 아니겠는가? 비용 한 푼 안 드는 공짜 수업! 토론을 하는 패널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 설득하고 싶은 시청자와 청취자를 향해 자기 말만 한다. 구경하는 우리들은, 오늘은 누가 누구를 잘 두드려 패나, 누가 누구를 말 펀치로 시원하게 때려눕히나 격투기 구경하듯 한다. 토론, 소통의 답답함! 그 중심에서 내 스승들은 매순간 중심을 잡아 주기 위해 부단히 바쁘다.
김미화(방송인)
저자는 소통을 담당해야 할 주체들, 즉 정치, 언론 그리고 보수와 진보진영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결국 우리가 왜 소통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는가를 역설하고 있다. 아마도 정치나 언론, 진보와 보수진영에 대한 문제 제기는 그가 방송토론의 장에서 내려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은 자유로운 입장에서 개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래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른바 ‘회색지대론’은 어찌 보면 그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제안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저자만큼 오랜 시간 동안 극과 극의 논쟁의 가운데에 서있던 사람도 드물기 때문이다.
손석희(성신여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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