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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심리학

결정의 심리학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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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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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14g | 148*210*20mm
ISBN13 9788962248142
ISBN10 896224814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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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1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잠을 충분히 잔다
잠이 부족하면 비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스리마일 섬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야간 근무 중에 발생했다. 챌린저 우주왕복선 발사를 결정한 사람들 중 일부는 당시 72시간이나 계속 잠을 못 잔 상태였다. 미국 운수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충돌 사고와 준사고 원인의 4분의 1정도가 졸음운전이라고 한다. 22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한 사람의 정신 상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퍼센트일 때와 유사하다. 가능하다면 잠을 충분히 자기 전에는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중요한 결정을 앞둔 상태에서 밤새 잠을 자지 않고 고민하는 것도 금물이다. 고민 내용을 적어뒀다가 아침에 다시 읽는 편이 낫다. ---18~19

진실14 뭔가 포기? 그런 것쯤은 이겨낸다
상실을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는 처음으로 이빨이 빠지고 애완동물이 죽고 야구 경기에 진 그 날부터 무언가 잃는 것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돈이나 물건을 포기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한 기업이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 지나치게 많은 액수를 지불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잃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상실에 대한 이런 반감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 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
손실 회피는 자신이 얻는 것보다 포기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머그잔처럼 별 의미 없는 물건일지라도 말이다. 한 연구에서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 중 절반에게만 머그잔을 주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팔라고 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온 가보도 아니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머그잔이었다. 손에 들어온 물건을 놓치지 않으려는 강했다. 판매자들은 구매자들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매겼다. 구매자들은 평균 2.5달러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판매자들은 적어도 하나에 7달러는 받기를 원했다. ---p.60~61

진실39 매력적인 새 지름길을 경계한다
1846년 4월 조지 도너가 이끄는 30명의 일행은 캘리포니아로 가기 위해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를 출발했다. 이들은 ‘헤이스팅스 지름길’이라는 산악 지대를 통과하는 새로운 길을 택했다. 도중에 합류한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 ‘지름길’은 통상적인 경로보다 3주일이나 더 걸렸고 설상가상으로 일행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눈보라에 갇혔다. 87명의 개척자 중 절반이 목숨을 잃었다. 먹을 것이 없어 생존자 중 일부는 인육을 먹었다.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해결책 즉 지름길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는 따르는 위험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드는 길이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다. 가지 않은 길로 가고 싶을 때는 새 길을 내는 데 많은 비용이 들고 그만큼 위험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148~149

진실43 권력이나 자존심 때문에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자신과 상관이 없을 때는 얼마든지 윤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가설에 근거한 세상에서는 규칙을 악용하거나 남을 속이는 일이 절대로 벌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막강한 권력을 쥔 사람이 당신에게 옳지 못한 일을 해달라고 부탁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것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닉슨 대통령 시절에 백악관에서 일했던 억만장자 기업가 존 헌츠먼이 실제로 겪은 일이다. 닉슨의 수석 보좌관 H. R. 홀드먼은 정치적 라이벌을 염탐하기 위해 헌츠먼의 회사 직원 한 명을 파견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헌츠먼은 수화기를 들고 자기 밑의 임원에게 전화를 걸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하던 일을 멈췄다. 이 일로 닉슨 정부 내에서의 헌츠먼의 경력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닉슨 행정부에서 일한 최고위 간부들 중 워터게이트 추문으로 기소당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p.16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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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건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의사결정에 대한 책을 쓰면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분야에서 쌓은 전문 지식과 통찰력을 구체화했다. 현재 어떻게 결정을 내리며 지금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는 생각을 정리하고 리더나 부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할 많은 도구를 제공한다.
릭 리커트슨 (파인 크리크 파트너스의 경영 파트너,『바이아웃 북』『자기 방식대로 회사를 팔아라』저자)
『결정의 심리학』은 의사결정이라는 복잡한 여정을 즐겁게 헤쳐 나가는 소중한 여행 체험을 안겨준다. 로버트 건서는 작가로서 뛰어난 집필 능력과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결합시키고 자신의 경험과 비즈니스 일화, 각계각층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용한다. 그가 선택한 함정, 통찰력, 진실은 교훈적이면서도 재미있다. 많은 독자들이 그가 우리의 약점이나 가끔씩 드러나는 현명함을 보여줄 때마다 우리가 하나씩 결정을 내리면서 자신의 삶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폴 J. H. 슈마커 (『결정의 함정』『성공적인 결정』공동 저자)
결정은 미리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재고하게 할 것이다.『결정의 심리학』에서 로버트 건서는 인간의 수면, 직관, 감정, 사고 모델 같은 요소들이 결정의 본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는 독자들이 세상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도록 촉구하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숙고해야 하는 사안을 제시한다.
요람 제리 윈드 (로더 칼리지 및 워튼 스쿨 마케팅 교수,『멘탈 모델이 미래를 결정한다』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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