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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50도 예술 여행

북위 50도 예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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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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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36g | 148*210*30mm
ISBN13 9788970594347
ISBN10 89705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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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3대 문호 가운데 한 사람인 도스토옙스키는 '자작나무 타는 소리에 감동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라는 말로 러시아 국민들의 심성에 담긴 자작나무와 러시아 문학과의 관계를 말했다. 종이가 귀하던 시절 러시아 사람들은 자작나무 껍질을 벗겨 그 위에 글씨를 썼다. 각종 생활용품과 목가구를 만드는 재료로서 중요한 자원이기도 했다. 러시아 사람들의 자작나무에 대한 경배는 샤머니즘과도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자작나무 숲을 경배하지 않는 자는 러시아 문학을 논할 자격이 없다. ---p.51 '러시아 문학과 자작나무' 이윤기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소련의 문화 예술이 지향해야 할 바를 가리키는 공식 이데올로기였다. 스탈린 휘하에서 즈다노프에 의해 선도되면서, 1920년대를 꽃피운 러시아 아방가르드를 축출하고 30~40년대 소련의 문화 예술을 주도했다.
권력으로 창작의 자유를 구속하고 방향을 강제하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정확한 건축 양식이었던 것은 아니며, 복고적이고 고전주의적·역사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등 여러 가지 양식이 혼재된 상대주의·절충주의의 결과였다. 크게 보면 고전 그리스 양식이 근대화·르네상스·민족적 양식의 절충을 통해 표현된 것이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아방가르드 건축을 배제하고 역사적 양식을 택한 이유는, 아방가르드의 난해함이 아니라 주인인 인민에게 친근하고 봉사하는 건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모스크바 지하철이 일종의 궁전처럼 지어진 것은 이런 측면에서 이해가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스탈린 시대의 건축 양식은 히틀러 시대의 나치 건축, 그리고 미국 워싱턴 관청가와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p.122 '러시아 문화 예술의 역동성' 임옥상

"핀란드 사람들은 편협한 민족주의를 극복하고, 그것을 보편적 언어로 통용되는 문화예술 작업으로 바꿔 놓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하여 이들의 문화예술은 '민족성'을 바탕으로 하지만 모든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보편성'을 띄게 됩니다. 이것이 핀란드 디자인이 각광을 받게 된 이유입니다.
저는 핀란드의 알바 알토와 다음에 방문할 스웨덴의 시구르트 레베렌츠, 그리고 우리 예정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노르웨이의 스베레 펜이라는 세 사람의 건축가를 통해서, 선진국도 아니고 서구 문화의 중심에 서 있지도 않은 나라의 국민으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p.200-201 '세계가 주목하는 핀란드 디자인' 건축가 승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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