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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일

프랑스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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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83g | 152*210*30mm
ISBN13 9788960900691
ISBN10 89609006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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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이란, 1년을 지내면서 우리 환경의 온갖 조건과 자극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계절감을 터득하면 최고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계절에 맞춰 계절감을 잘 바꾸면, 계절에 맞지 않는 일에서 위안을 찾을 필요가 없다. 계절감을 터득하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 궁극적으로 삶의 기술이란 자기에게 맞는 삶의 속도를 찾는 일이다.
--- p.48~49

일주일 전체를 보면 균형이 잡혀야 한다. 무엇보다 즐겁게 즐겨라! 먹는 것은 감각이다. 오감을 다 만족시키면서 먹어야 한다. 작은 경험(하루 세 번, 적은 양)을 감각의 모든 영역에 연결하며 기억에 남도록 충분히 감상하라. 즐거운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파괴적인 경험은 멀리하라.
--- p.107

가을에는 자연 풍경에서 옷 색깔을 찾는 게 일반적이며 아주 쉬운 방법이다. 갈색 트위드, 짙은 녹색과 베이지 울은 언제라도 안심할 수 있다. 이 색들은 봄여름에는 너무 칙칙하거나 진해 보일 수 있다. 가을에는 이런 색의 옷이 많이 나오고 입기에도 쉽지만, 밝은 색을 입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색의 옷을 입더라도, 밝고 채도가 높은 색 하나만 더하면 무거운 느낌을 멋지게 상쇄할 수 있다. 유행하는 색으로 그런 악센트를 주면,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유행에 앞선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p.217

1월에서 3월까지는 특별한 꽃의 시기, 즉, 난의 계절이다. 화분에서 볼 수 있는 이 화려한 꽃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은 겨울에 색과 활기를 주는 신의 선물이다. 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난 화문을 보면서 얼마나 큰 위안을 얻는지……. (…) 꽃이 진 뒤에도 난초 잎사귀는 집에 보기 좋은 초록을 선사한다. 난초 화분을 단 한 번만 갈아도, 겨우내 끊이지 않고 꽃을 볼 수 있다.
―267

우리는 코르크를 따서 와인이 처음 깨어날 때부터, 공기와 맞닿아 숙성되고, 결국 공기가 와인의 가장 좋은 특성을 모두 빼앗아가는 마지막 죽음까지, 와인의 맛을 쭉 따라가는 게임을 즐기는 셈이다. 이렇듯 와인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명의 단계마다 각기 다른 와인이 된다. 즉, 와인은 충만한 시간의 증인이다.
--- p.317

나는 전통적인 프랑스 생활양식에서 배울 만한 값진 것들이 많다고 굳게 믿고 있다. 앞서도 말했듯 생활양식이란, 생활 습관들을 쭉 나열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생활양식이란, 전반적인 마음가짐이며, 하나의 문화다. 그러므로 전통적인 프랑스 여자처럼 살고 싶다면, 즉, 오감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스스로를 훈련하고, 계절에 맞게 살며, 음식을 즐기면서도 살찌지 않으려면, 프랑스 문화의 정수에 몸을 담그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 p.38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프랑스 여성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타협이 없다. 그녀들의 취향과 매너, 스타일 비법은 언제 어디서든 동경의 대상이 된다. 프랑스 여성들만 아는 프랑스 식 삶의 비결이 궁금하다면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는 비단 다이어트나 쇼핑 노하우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스타일 넘치는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지혜이다.
박재은 (『어느 날, 파리에서 편지가 왔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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