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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명화이야기

음악이 흐르는 명화이야기

명화 속 이야기-04이동
황혜숙 | 예담 | 2003년 06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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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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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02738
ISBN10 89889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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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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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톰 필립스(Tom Phillips)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화가, 음악가, 작곡가, 큐레이터, 수집가, 작가이다. 옥스퍼드 대학의 세인트 캐서린스 칼리지와 캠버웰 예술학교를 졸업했고,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저서로는『아프리카 : 대륙의 예술Africa : The Art of a Continent』 『초상화 작업Tom Phillips : the portrait works』『휴무먼트A Humument: A Treated Victorian Novel』『예술의 견지Aspects of Ar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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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이지만 위태로왔던 브람스와 클라라 슈만의 사랑은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그녀의 남편이었던 슈만의 비국적인 광기와 죽음을 만날수 있게 된다. 이미 50년전에 음악 활동을 시작한 클라라 슈만은 당시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오른 활동적인 음악가였다. 일곱 명의 자식 중 둘을 잃었고, 이제 그녀는 할머니가 되어 있다. 독일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를 그리던 프란츠 폰 렌바흐에게 클라라 슈만의 초상화를 의뢰한 사람은 그녀의 손자들이었다. 작곡가로서 클라라 슈만의 주요한 활동들은 이미 흘러간 과거사가 되었고, 그녀가 자신의 음악을 실제로 연주한 지도 어느새 사반세기가 지났다. 클라라 슈만이 오늘날 같은 즉석 사진의 시대에 살아 있다 할지라도 그녀의 생생한 역사와 삶을 가장 설득력 있고 생기 넘치게 포착해 낸 것은 다름 아닌 렌바흐의 초상화이다. 이 초상화는 낭만적인 감성과 엄격한 객관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 세계를 제대로 담아 냈다고 평가받는다.
--- 2부 그림 속의 위대한 음악가 중에서
몬드리안은 모든 것들에 대해 강박적이었다. 녹색을 끔찍이도 싫어해서, 삼차원으로 꾸며 놓은 화실에 꽂을 튤립의 줄기를 하얗게 칠할 정도였다. 남달리 부지런했던 그는 한창 사교춤에 빠진 적도 있었는데, 춤에 있어서도 눈에 띌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파리고, 그리고 결국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렇게 옮겨 다니는 동안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는 재즈의 영향으로 한층 폭이 넓어졌는데, 재즈는 그의 모더니티를 완성시킨 패러다임이나 마찬가지였다. 엄격하면서도 소란스러운 속도와, 흔들리는 네온과 격자무늬 도로로 뒤덮인 뉴욕은 그를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바로 그 곳에서 음악적인 경험을 회화적으로 가장 성공리에 승화시킨 작품을 완성했다. 몬드리안이 임종을 맞이한 곳도 바로 뉴욕이다. 재즈 애호가들이 조용한 재즈 음악을 만들고, 무용수들이 무용을 포기하자 진지한 음악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모두 떠나버렸고 그곳에느 몬드리안 스스로가 묘사하듯 '낡은 것들의 흔적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그 위에 빌딩, 조명, 광고가 뒤섞여 재즈의 리듬을 만들어내려고 발 벗고 나섰다'
--- 3부 음악을 사랑한 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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