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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다 성경 동물이야기

열린다 성경 동물이야기

: 성경의 비밀을 푸는 동물 이야기

열린다 성경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25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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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8g | 148*210*20mm
ISBN13 9788953113350
ISBN10 895311335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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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사고와 문화를 갖고 성경을 접하는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문화적 장벽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현대인에게 ‘동물’이란 고작해야 동물원에 가면 만날 수 있거나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 전부일 수 있다. 그밖의 것은 모두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알고 있다. 직접 대면하여 만나 본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성서시대를 살아간 성경의 인물들에게 동물은 식물과 함께 삶의 중요한 요소였다. 그들은 원시자연의 동물들과 한데 어우러져 험악한 삶을 살아야 했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존을 이루어냈다. 자연히 동물은 이들의 의식세계에 깊이 들어와 있었고 성경의 표현 속에도 적지 않게 스며들어 있다. 각각의 동물에 대한 성서시대 유대인들만의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이해는 성경을 이
해하는 우리의 시야를 한결 넓혀 주리라 확신한다. --- pp.14-15

말에 대한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 당시 ‘말’의 상징성을 알 때 다윗과 솔로몬의 대조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다윗은 암몬 성을 정복할 때 이들을 도우러 온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러 계속 북진하여 그들을 격파했다. 이때 수많은 말과 병거를 전리품으로 얻게 되는데 이후 다윗이 보여 준 행동은 왜 하나님이 다윗을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하며 기뻐했는지를 알 수 있다.

르홉의 아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자기 권세를 회복하려고 유브라데 강으로 갈 때에 다윗이 그를 쳐서 그에게서 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사로잡고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다윗이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_삼하 8:3-4

그는 병거 일백 대의 말만 남기고 나머지 말은 발의 힘줄을 끊어버렸다. 다윗은 분명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신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명령을 기억하고 순종했을 것이다.
반면 다윗의 뒤를 이은 솔로몬의 행동은 어떠한가? 솔로몬은 정확히 다윗과 그리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과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는 곳곳에 병거와 마병을 두고 군사적 목적으로 말을 키웠다. 심지어 평야에서나 쓸모가 있는 말을 예루살렘과 같은 산지에서도 키우고 병거성을 두었다. 산지에서는 말보다 나귀가 주요한 교통수단이 된다. --- pp. 27-28

낙타는 레위기의 정결법상 부정한 동물이어서 식용과 희생제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중근동 지방에서 고가품이요 요긴한 동물이었기 때문인지 낙타는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두 번이나 등장한다. 두 말씀에는 모두 당시 랍비들이 주로 사용하던 과장법적 표현이 등장한다. 당시 유대교의 랍비들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친 적이 없다. 유대 지도자와 후원자 가운데 상당수가 부유층에 속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으면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전제조건으로 자신의 부를 가난한 자들과 나눌 것을 제시하셨다.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_마 23:24

이 비유에 등장하는 하루살이와 낙타는 모두 레위기 정결법상 부정한 것들이다. 당시 레위기 정결법을 충실히 따랐던 바리새인들은 팥알보다 큰 곤충은 정결을 위해 음식에서 확실하게 건져 냈다(레11:32, 34).
대부분의 바리새인들은 팥알보다 작은 하루살이는 부정함에서 제외시켰는데, 예수님의 과장법적 비유에 등장하는 이 바리새인은 하루살이조차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이스라엘의 육상동물 중 가장 크고 의식적으로도 부정한 낙타는 꿀꺽 삼킨다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지적한 이 비유의 말씀은 종교를 직업 삼아 살아가는 성직자들이 두고두고 새겨야 할 말씀이 아닌가 싶다. --- pp. 66-67

여로보암의 세 가지 종교 정책은 모두 예배 중심지와 관련된 북왕국의 영적인 아킬레스건을 나름대로 해결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아야 한다.
첫째, 금송아지 우상이다. 여로보암은 단순히 애굽의 아피스(거룩한 소)나 근동 지방에 만연하던 황소 신 숭배를 도입한 것이 아니었다. 만약 그랬다면 이로 인해 여로보암 정권은 뿌리째 흔들렸을 것이다. 여로보암은 예루살렘 성전에만 있는 ‘보이지 않는 여호와’를 상징한 ‘법궤’를 대체할 만한 상징물이 필요했고,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채택한 것이다.
금송아지는 고대 근동 지방에서 신적인 형상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법궤에 맞서기에 충분한, 어쩌면 더 강력한 상징물이 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여로보암은 여호와를 대체한 새로운 이방 신을 만든 게 아니라 여호와의 보좌, 여호와의 발등상 역할로서 법궤 형상이 아닌 금송아지 형상을 세운 것이다.
법궤를 대체한 금송아지 형상이 이스라엘 백성?게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았다는 것은 솔로몬이 축조한 예루살렘 성전의 구조물에도 수소와 송아지 형상이 있다는 사실에서 이해할 수 있다. ‘청동바다’로 불리는 물두멍을 받치고 있는 것이 바로 열두 마리의 황소다.
--- p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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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다 보면 독자들은 마치 현장에서 동물들을 보는 것 같은 흥분과 함께 동물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릴적 ‘동물의 왕국’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그 흥분으로 류모세 선교사의 일곱 번째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류공석 (텔아비브 욥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성경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해주는 《열린다 성경- 동물 이야기》는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박형은 (달라스 빛내리교회 담임목사)
류모세 선교사는 성경을 읽으며 지나치기 쉬운 동물들의 참 의미를 탁월한 통찰력으로 짚어 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동물 이름 하나에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의미를 담아 두고 계신지를 알고 나면 저절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저자의 재치 있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현지 생활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동물 이야기는 이전의 책들과 흐름을 같이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성경의 세계를 열어 줍니다. 이스라엘 선교를 향한 그의 열정과 비전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흥미 있는 이스라엘 선교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양재성전 담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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