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66g \| 14821020mm
ISBN13	9788960862432
ISBN10	89608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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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상식을 뒤집는 발상으로 개혁하라 혁신과 열정 …… 의류 단일 브랜드 매출 7조 원, 유니클로의 시크릿 시스템 1. 사무실에는 열정만 있으면 된다 _ 세계 초일류를 만든 유니클로 시스템 정해진 자리가 아니라 일하기 편한 곳에 앉는다│회의실에 정말 필요한 건 의자가 아니라 Q&A다│몰입과 압축 업무를 위한 집중실을 마련하다│오후 7시 이후에는 자동 소등한다 2.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는 스피드 정신이 열쇠다 _ 성패의 핵심은 속전속결 약속시간 5분 전 정신│속전속결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문제의식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 3. 기업의 체질을 바꿔라 _ 1조 원에서 2조 원, 2조 원에서 4조 원, 그리고 7조 원 돌파 벤처정신이 살아 숨 쉬게 하라│이것으로 됐다고 생각하면 끝이다│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감수하라│현장에서 활동하는 리더(점장)가 최고의 인재다│시스템 의존병을 버려라│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라 4. 시장이 없다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라 _ 불황일수록 더 강해지는 유니클로의 비밀 상식을 뒤집어라, 새벽 6시 개장│모순을 깨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다│정년퇴직은 없다, 장인정신을 유지하라 5.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왝더독 정신으로 무장하라_ 회사를 바꾸는 주인정신 스스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든다│최적화하는 과정을 이겨내야 한 단계 상승한다│피하지 말고 역경이라는 성장 촉진제를 맞아라│문 닫은 점포에서 제대로 배우다│남들만큼 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다 2장 강한 조직은 강한 인재가 만든다 인재 …… 6개월만의 책임자로 키우는 유니클로식 압축 성장 시스템 6. ‘내가 하겠다’라고 나서는 직원이 회사를 키운다 _ 열정 ON, 패배의식 OFF 토익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부정을 하라│매뉴얼에 길들여지지 마라│자기 자신을 경영하라│절박함을 느낀 사람이 압축 성장한다│완전실력주의를 추구한다 7. 실패는 더 강한 리더를 위한 담금질이다 _ 목표 달성 프로그램 새로운 시도에는 늘 실패가 따라다닌다│스스로 자신의 목표치를 설정하라│목표 관리를 몸에 익혀라│하라다 프로그램이 만든 기적│이대로 족한가?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8. 둘이 모여 셋이 되고 다섯이 모여 열이 되게 하라 _ 벡터 경영 리더의 의식이 회사를 좌우한다│비즈니스는 단체경기다│리더를 꿈꾼다면 인간적 능력을 키워라│‘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리더는 필요없다│리더가 먼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라 9. 끊임없이 개혁하는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얻는다 _ 유니클로의 인재 양성법 필요한 인재들이 스스로 모여들게 만들어라│회사는 사람을 선택하고 사람은 회사를 선택한다│일 잘하는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회사│장애인 고용, 인간 중심 경영을 실천하다│‘열심히 많이’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생각하면서 일하는 것이 경쟁력이다│리더의 머릿속에는 세 종류의 시간이 흐른다│사원부터 CEO까지 제대로 양성하는 기업을 꿈꾼다│스스로 움직이는 투명한 인사고과로 무장한다 3장 불황 속 별이 되다 도전정신 …… 일본 제일의 부자를 만들어낸 유니클로의 힘 10. ‘위험해’라는 말 대신 ‘한번 해봐’라고 말하라_ 야나이식 도전정신 결코 굴하지 않은 도전 정신이 가져온 폭발적인 성공│하라주쿠점은 세계시장 제패를 위한 발판│고객 감동을 위해 움직이고 또 움직인다│끊임없이 생각의 한계를 깬다 11. 오늘 실패하고 내일 성공하면 된다 _ 성공의 씨앗을 품은 1승 9패 정신 뉴욕 자회사 실패, 기획개발체제를 집중화시키다│아동복 M&A 실패, 일체형 경영을 경험하다│스포클로와 패미클로 실패, 다각화에서 다시 집중화로│영국 진출 실패, 해외에서 사업하는 절차를 배우다│누구든 신규 사업을 할 순 있다, 수익성을 확보하라 12. 대담한 광고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라 _ 고객 스트레스 해소하기 충격적인 광고, 그 안에서 보물을 캐다│1994년 가을, 쇼킹한 TV광고를 송신하다│유니클로에 불만 성토하고 100만 엔 받자!│“저가 판매 그만 하겠습니다”│광고만 화려한 회사는 오래가지 못한다│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하라 13. 시장이나 업계를 탓하지 마라, 모두 내 책임이다 _ 불황 속 고객 창출법 불황이 오면 유니클로는 난다│높은 목표를 세우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이 보인다│사명을 향해 돌진하라│자신의 구태의연함과 싸워라│일에 대한 열정만큼 결과가 나온다│히트텍, 세계화의 길을 열다 에필로그 유니클로 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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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성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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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회의실에는 의자가 없다. 다들 서서 회의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회의는 10분이면 끝난다. 많은 직장인들이 ‘회의’라는 말만 나와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한두 시간은 기본이고 하루 종일 걸리는 마라톤 회의도 수시로 해대니 그럴 수밖에. 유니클로가 이런 발상을 하게 된 이유는, 각자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대의 투자가치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다. --- p.25

야나이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면 진정한 경영자, 리더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강조한다. 많은 경영자들이 자신의 의사결정으로 사업이 실패하면 어떻게든 만회하겠다는 생각에 똑같은 방식으로 고집을 부린다. 실패라고 인정하기 싫어서 고집을 부리다 대응이 늦어지기 일쑤다. 하지만 그는 빨리 수정하고 방향전환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 p.56

‘싼 것 치고 좋은 것 없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품질이나 가격에 깐깐해진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수준이라면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같은 가격으로는 더 이상 좋아질 수 없고 싸질 수 없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발전도 없고 더 이상 존재할 수 있는 힘도 없어진다. 같은 가격으로도 더 품질이 좋아질 수 있고, 더 좋은 소재를 써서 상품 질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 제품이 새롭게 시장을 지배한다. --- p.72

“무슨 일이든 가장 큰 패인은 내 안에 열정이 사라지는 것이다.” 열정을 가지고 변화하고 진화해야 한다. 유니클로는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고민하고 ‘이대로 족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 p.135

모든 것은 ‘편하려고 일하는 조직’이 아니라 일을 해서 성공하겠다는 사람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유니클로 직원들은 일에 대해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인생이 걸린 곳이기 때문에 애착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p.164

이미 오래전에 대기업으로 성장했는데 매출이 제자리걸음인 기업이 있다. 다른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해외사업이 미약하거나 해외진출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사적으로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 국제적인 경쟁에 이기지 못하면 다른 외국 기업들이 무장해 들어와 시장을 선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게 된다. --- p.211

의욕을 상실한 사람들은 대부분 “희망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앞이라도 보여야 힘을 낼 텐데”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누가 대신 앞날을 열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사실을 자주 망각한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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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의류시장 제패를 꿈꾸는 일본 제일의 부자, 야나이 다다시의 시크릿 시스템! 야나이 다다시는 어떻게 시골 양복점을 일본 최고기업으로 만들었을까? 10년간의 일본 장기불황, 그리고 2008년, 2009년 세계불황 속에서도 나 홀로 눈부신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해마다 경이로운 매출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 기업은, 이제 더 이상 일본 국내 시장에 만족할 수 없다며 전 직원이 한결같이 세계시장 제패를 외친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최고의 품질을 최저의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기업철학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유니클로가 그 주인공이다. 유니클로는 현재 일본 의류업체 1위 기업이며, 2009년에는 그 기업을 이끄는 야나이 다다시가 닌텐도의 오너인 야마우치 히로시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다. 사양산업이라 부르는 의류산업에서 어떻게 일본 최고의 부자가 나왔을까? 일본전산의 나가모리식 돌파경영 비법을 소개한『일본전산 이야기』를 펴내 베스트셀러로 만든 솔로몬연구소 김성호 대표가 이번에는 일본 현지로 날아가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통해 유니클로의 성공 비결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저자는 유니클로를 “멈추지 않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여는 기업”이라고 표현한다. 변화와 혁신은 한때 사람들이 환호하는 유행어라 아니라 기업이라면, 특히 성공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늘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승 9패 유니클로처럼’이라는 이 책의 제목이 나타내듯이 아홉 번 실패하더라도 한 번 승리하면 그 실패를 모두 상쇄하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기필코 이겨내겠다는 의지와 처음 기업을 시작할 때 지녔던 벤처정신을 늘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배워야 할 유니클로의 독특한 경영 방식으로, 단기간 내 유능한 인재를 만드는 유니클로식 압축 성장법과 나이?학력을 파괴한 완전실력주의를 소개한다. 여기에 덧붙여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는 스피드 정신을 성패의 핵심으로 꼽는다. 실패는 성공의 씨앗을 얻기 위함이다 야나이 다다시가 부친이 20여 년간 운영하던 지방의 작은 양복점을 물려받아 오늘날 일본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가 있었다.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그가 지방 양복점을 운영하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지방에서 동경 명문대까지 간 놈이 고작 시골에서 이런 일을 하냐”는 비아냥거림도 있었다. 그리고 “여태 잘해왔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사장 아들이랍시고 사사건건 간섭한다”라며 직원들의 불만이 팽배해 직원들이 하나둘 떠나갔다. 회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때도 여전히 실패는 계속되었다. 그러나 야나이 다다시는 실패 후 주저앉아버리는 여느 경영자들과 달랐다. “패배로 끝나면 도전의 의미가 없다. 패배는 끝이 아니라 성공의 씨앗을 얻기 위함이다. 실패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라며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실패 뒤에 더 크게 성공했다. 이 책은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해 상실감과 좌절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얼마 전 일선에 복귀한 삼성 이건희 회장은 “지금의 삼성의 대표 상품은 10년 후 모두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삼성이 최근 몇 년간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일본기업에게 더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2010년 신년사에서 “올해도 경영환경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파부침주(破釜沈舟) 자세로 나선다면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절박한 정신으로 무장한다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해낸 곳이 바로 유니클로다. 저자가 “유니클로에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힌트를 찾아내자”라고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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