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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가다

한강을 가다

: 고목나무샘에서 보구곶리까지

신정섭 | 눌와 | 2010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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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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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08g | 153*224*30mm
ISBN13 9788990620415
ISBN10 89906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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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정섭
건국대학교 생물학과를 나와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식물생태학을 전공했다. 국립환경연구원과 한솔기술원을 거쳐 현재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습지 생태를 주로 연구하며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찾으려 생태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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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물을 순하게 만든다. 순해진 물은 들판을 적시며 곡식을 키워내고 강으로 모여 많은 생명을 품는다. 그러나 모든 물이 나무를 통해 순해질 수만은 없기에 나무를 통하지 않은 물은 곧잘 성내며 땅을 할퀴고 물길을 바꾸기도 한다. 바뀐 물길은 강폭을 넓히기도 하고 먼저 흐르던 물길을 막아 흐름을 멈추게도 한다.
물은 물의 먼 조상으로부터 “너희는 흘러야 한다. 흐르는 물이 되어야만 썩지 않고 바다에 이르게 된다”고 배워왔다. 흐르는 물은 모래톱을 만들고 모래톱에는 달뿌리풀이 자라 많은 생명의 보금자리가 된다.
지은이 신정섭이 이런 생명의 원천이며 생태계의 출발점인 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는 모든 생명체에게 경외심을 갖고 사랑하기를 주저하지 않은 시인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한강의 발원지 고목나무샘에서부터 실핏줄처럼 흐르는 내를 따라 1200리 한강의 물길을 구석구석 발품을 팔아가며 그곳에 기대어 사는 온갖 생명의 생태문화에 대해 기록한 상세 보고서이다.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관찰하며 이름을 불러주고 그들이 처해 있는 현실에 같이 가슴 아파하고 생태학자로서 중용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빈 들판 붉게 물드는 노을 앞에서 엄습해오는 외로움에 대한 기록이기에 더욱 값지다.
우종영 (꿈꾸는 나무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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