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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룟유다로 부터 온 복음

가룟유다로 부터 온 복음

레이 앤더슨 저 / 진은경 역 | 가리온(해피데이) | 2003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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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3쪽 | 278g | 127*188*20mm
ISBN13 9788980120482
ISBN10 898012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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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Ray S. Anderson
사우스 다코다 윌마트에서 출생.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학 학사. 1959년 훌러신학대학교에서 학사. University of Edinburgh박사과정. 워스트만 대학 4년간 강의. 현 훌러신학대학교 신학, 목회학 교수. Covina Evangelical Free Church 에서 11년 동안 목회를 했으며, 현재 헌팅튼 하버 펠로우쉽에서 목사로 재직중.
역자 : 진은경
숭실대, 서울여대대학원 아동심리 석사. 미네소타 만케이토 스테이트 대학 석사. 훌러신학대학교 심리대학원 석사. 심리 치료사, 가정 상담 및 치료원 소장. 혼전 상담 치료사, 대상관계이론 자격증, 캘리포니아 결혼과 가족 치료사 자격증 취득. 全미국 결혼과 가족 치료사 임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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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 박히는 순간까지도 유다의 배신은 예수님에게는 큰 일로 여겨지지 않았다. 우리는 실패에 대해서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 삶 속에서는 놀라운 은혜의 경험보다는 죄의 영향을 통해 나타나는 일을 더 자주 살피기 때문이다. 유다가 기도 응답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 문제처럼 여겨지는 것은 우리가 기도란 우리가 원하는 것만을 받는 것이라는 잘못된 우리의 인식 때문이다. 은혜로 주어진 안정감과 자유에 보답하면서 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십자가보다도 유다를 더 두려워하곤 한다. 왜냐하면 유다는 우리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며, 그가 실패했다면 우리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다에게 있어서 용서받을 만한 증언을 찾지 못하고 속죄의 자리도 마련하지를 않는다. 그에게 있어서 십자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결국 유다는 스스로의 결정으로 인해 은혜의 자리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지 못한 채 추락하고 만 것이다. 유다 자신이 처음부터 예수님의 기도의 응답이었다는 사실을 잊었고, 아니면 아마 믿지 못했을 것이다. 유다는 예수님의 기도를 자신의 삶 속에서 별개로 여겼고 자신이 저지른 배신을 속죄하겠다는 필사적인 심정으로 자신을 서둘러 파괴하려고 했던 것이다.

유다는 자신이 몰랐던 부분들에 의해 산산이 조각이 나고 말았다.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겠다는 결사적인 노력과 지나친 열심 속에 자신이 감추고 있었던 어두운 부분 때문에 무너지고 만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의 노력에 너무 힘을 쏟았기 때문에 내면에 악이 들어와 고통을 주었을 때는 너무나 나약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된 것이다.
--- pp 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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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길교회 오대희 목사
“목사님, 가롯유다에 관한 책인데 한번 검토해 주시겠습니까?” 어느 날 가리온 출판사 대표가 이 책에 대해서 의견을 구해왔다. 처음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그 책을 보기 전에 이미 잘못된 책일 것이라는 선급한 결론에 도달했다. 아마도 비성경적인 요소를 담고 있거나 자유주의 신학이거나 아니면 일고의 논할 가치도 없는 한마디로 영양가 없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롯유다에게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며, 가롯유다로부터 어떤 복음적인 요소가 나올 수 있겠는가? 지옥에 떨어진 자, 배신자, 그것 외에 그를 위한 무슨 또 다른 이야기가 필요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유다에 관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이 나와 아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 레이 엔더슨은 훌러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강의하며 유다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연구하였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유다에 대한 동정이나 새로운 해석이 아니라, 하나님 은혜에 관한 시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었다.

유다를 생각하면 제일먼저 배신이 떠오르고 그리고 당연히 지옥 갔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그 어떤 긍휼도 베풀지 않는다. 저자는 유다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설명해 간다. 배신은 용서받지 못할 죄인가? 자살도 용서받지 못할 죄인가? 하나님의 은혜의 줄을 끊어 버릴 죄는 있는가? 있다면 그 죄는 어떤 죄인가? 그 외에 유다에 대해서 우리가 질문하고 싶은 수많은 의문들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고 있다. 복음적인 진리에 기초해서 우리가 보편적이라고 여기는 편협된 사고에서 건강하고 균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가롯유다를 찾아 가셨다는 가상의 설정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가셨듯이 유다를 찾아 가셨을까? 가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셨을까? 유다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유다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우리처럼 배신에 분노하는 마음일까? 아니면 죄인을 바라보는 긍휼한 하나님의 마음일까? 등에 관한 의문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과 율법에 기초해서 차근 차근 설명해 가며 풀어간다. 유다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도 여전히 유다가 있으며 어쩌면 나 자신이 유다의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성경적인 진리를 진술하는 것 외에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인간의 연약함과 공동체 내에서의 배신과 상처 그리고 그것들을 말씀을 통해서 치유해 가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있을 땐 구원이 우리에게 있다고 스스로 느끼지만 깊은 범죄나 잘못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생각되는 그 순간의 하나님의 은혜는 어디에 있는지, 인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사는 한 우리는 여전히 완전히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들이며, 죄에 대해 노출되어 있다.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나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은혜를 이 책은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규명하면서 동시에 오늘날 우리 주변에 있는 어쩌면 나 자신일지도 모를 또 다른 유다 들을 향한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요즘 난 청년들과 매주 저녁시간에 우리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기도하면서 고민했었다. 그런 와중에 접한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전달되는 전율을 느끼게 되었고 보다 더 쉽게 그리고 더 감동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은혜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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