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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 18현

문묘 18현

: 조선 선비의 거울

[ 양장 ]
리뷰 총점8.8 리뷰 38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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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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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762g | 148*210*30mm
ISBN13 9788936804084
ISBN10 893680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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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선 지도 어언 10여 년이 흘렀지만, 우리 주변을 눈여겨 살펴보면 강물이 흐르듯 유연하게 흘러가는 곳은 눈 닦고 찾아도 없다. 정부 고관들은 무엇이 본질인지조차 가늠치 못하고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 차선의 일에 매달려 있고, 국회의원, 교수, 박사, 장관, 판사, 검사 등 최고의 지성인 집단들은 장터의 보따리장수의 모양새나 다름없는 일들을 하고 있다.
왜 나라 전체가 이토록 천박하게 되어 가는가. 모든 일의 근본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근본이 잘못되면 가치의 척도가 무너진다. 가치의 척도가 무너지면 나라도 개인도 볼품이 없어진다. 역사는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흘러가고 동시에 타개책도 함께 제시 한다. 역사가 단순히 지나간 시대의 기록만이 아니라 미래와 이어주는 맥락과 같다는 논리는 그래서 철칙이다. --- 조선 예학의 법도를 세우다, 문헌공 김장생 중에서

“위로는 임금의 마음을 바루고 아래로는 조정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장책입니다. 그런데 상의 뜻은 사류를 경시하고 유속의 무리들을 신임하니 무슨 일인들 할 수가 있겠습니까.”

조선왕조가 개국한지도 어언 2백여 년, 조정의 기강이 무너지고, 사회 병폐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율곡 이이는 조선의 사회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믿었다. 당시 퇴계 이황을 비롯한 선학들이 개척하고 다져 놓은 조선 성리학의 학문적 기초를 토대로 그 이상을 현실사회에 접목,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에게는 넘쳐나고 있었다.
선조는 사가(私家)에서 태어나 성장한 사림 출신이나 다름없다. 선조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도 사림 출신의 스승들에게서 학문을 궁구하고, 그들과 함께 이상사회를 건설하고자 다짐한다. 선조는 이들을 개혁 세력으로 삼아서 적극 등용한다면 침체된 정계를 개편할 수 있으리라 믿었다. 이 같은 신구 정치 세력의 교체기에 율곡 이이가 대표적인 관료학자(官僚學者)로 이념 집단인 사림의 정치화를 선도할 적임자라고 선조는 믿었다.
--- 실천이 없는 학문은 무용하다, 문성공 이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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