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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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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내밀한 지리학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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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94쪽 | 968g | 153*224*35mm
ISBN13 9788931004243
ISBN10 89310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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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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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탈리 앤지어 (Natalie Angier)
나탈리 앤지어는 《뉴욕 타임스》에 생물학 기사를 쓰고 있으며, 퓰리처상과 미국 과학발전협회 언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 책으로 전미 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동물들은 암컷의 바람기를 어떻게 잠재울까』와 『자연스러운 집념들』이 있다. 가족과 함께 메릴랜드 주 테이코머파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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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폐경기의 기원을 설명하는 가설 중 '할머니 가설'이 있다. 이 가설은 거의 할머니만큼이나 오래된 한 논문에서 비롯되었다.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인 조지 윌리엄스는 1957년 노화의 필연성을 다룬 논문에서 갱년기 여성의 기이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시력 감퇴, 관절염, 주름살, 군살의 영토 확대 같은 뚜렷한 노화현상들이 개인마다 진행 정도와 속도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일부 노화현상은 운동을 하거나 햇볕을 가리는 모자를 쓰거나 해서 몇십 년 지체시킬 수 있다. 하지만 폐경기는 그럴 수 없다. 여성이 무엇을 하든 간에, 건강에 아무리 신경을 쓰든 간에, 몇 년 차이는 있겠지만 반세기가 지나면 윌리엄스가 '때이른 생식 능력 노화'라고 하는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 모든 사람이 돋보기를 쓰게 되지는 않지만, 폐경기 연령에 이른 여성들은 모두 배란을 멈춘다.

반면에 우리와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을 비롯해 다른 포유동물 암컷들은 죽는 날까지 새끼를 밸 수 있다. 오랑우탄은 폐경기가 없다. 침팬지에게는 암말의 오줌 추출물도 필요 없다. 남성들도 지탱하거나 보지 못할 정도로 관절염이나 백내장이 심하다 해도 아이를 잉태시킬 수 있다. 윌리엄스의 말에 따르면, 사망하기 오래전에 생식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은 인간 여성밖에 없다. 자연이 여성을 설계하면서 자신이 가장 애호하는 번식이라는 항목을 빠뜨렸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pp. 3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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