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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제국주의

학문의 제국주의

: 오리엔탈리즘과 중국사

폴 A. 코헨 저 / 이남희 역 | 산해 | 2003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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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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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63314
ISBN10 89897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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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폴 A. 코헨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 역사학 교수, 하버드 대학 페어뱅크 센터(Fairbank Center for East Asian Research) 연구위원.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 대학원에서 존 페어뱅크(John K. Fairbank)와 벤자민 슈워츠(Benjamin I. Schwartz)의 지도를 받으면서 중국 근대사상사를 공부했다. 중국과 서양의 문화접촉, 특히 1860년대 기독교 포교에 관한 중국인의 반응을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자 : 이남희
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중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잡과중인(雜科中人) 연구』, 『조선왕조실록:숨겨진 역사의 비밀』, 『21세기 정보화시대의 한국학』등이 있으며, , 『四書五經:中國思想の形成と展開』(『四書五經:동양철학의 이해』) 등을 우리말로 옮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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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전이 끝날 때까지 미국인들의 저작에는 중국 근현대사 중에서도 서양 자신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방면이나 사건들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것은 예를 들면 아편전쟁, 태평천국운동, 중국과의 무역, 조약에 의해 개항된 항구에서의 생활이나 제도, 의화단 운동, 쑨원, 외교관계, 기독교 선교사업, 일본의 중국 침략 등이었다. 이처럼 서양과 관련된 사건이 중시된 것은 당시 미국인 중국 연구자들의 대부분이 중국어로 쓰여진 자료를 이용할 줄 몰랐다는 점에 어느 정도 그 원인이 있다. 그와 더불어 근대적인 것은 곧 서양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양적인 것은 중요하다고 간주하는 지적 편견 또한 원인이 도었다. 그 시대의 미국인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조차 서양화된 중국과 근대적 중국을 완전히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시대 중국에 관한 미국인들의 저작은 아마추어들에 의해 쓰여졌다. 대부분 선교사, 외교관, 세관 직원 등으로, 그들은 학자로서의 훈련은 거의 받지 못했으며, 중국 연구자로서의 훈련이란 전무한 상태였다. 그렇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20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일찍이 1930년대 중국 현지에서 마련된 기초 위에 새로운 세대의 미국인 중국 전문가들이 출현해, 미국의 중국 연구는 비약적으로 학문으로서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pp.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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