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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리스펙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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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85g | 145*185*20mm
ISBN13 9788960862548
ISBN10 89608625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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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순미
서울시립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방송 구성작가로 일하던 중, 우연히 번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겨레 문화센터 번역 과정’과 숙명여대 테솔(TESOL)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언어의 장벽을 없애는 올바른 번역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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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회사들은 직원을 뽑을 때 똑똑한지, 능력이 뛰어난지를 집중적으로 본다. 성격이 좋지 않아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더라도 실적만 뛰어나다면 회사에는 이득이 될 거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에 사장은 똑똑하지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회사의 경영이 기울게 된다고 경고한다. 똑똑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오로지 자기만 존중한다는 것이다. 동료나 상사도, 고객도, 협력업체도 존중하지 않으므로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사업이 위기에 봉착한다는 설명이다. 결국에는 사람을 잘못 채용한 것에서 비롯된 불협화음을 수습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회사의 이익 구조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CEO인데도 높은 연봉을 받지 않는다. ‘겸손하자’는 모토를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사무실 크기도 부서장급 직원들과 같다. 중요한 것은 개인 공간의 크기가 아니라 기업 정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p.73~74 「Part II 리스펙트, 라이프 이즈 매직 - 행운 사용법을 아십니까」중에서

1989년, 제너럴 모터스(GM)는 흑인 노동자와 관리직,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차별대우 소송에 휘말렸다. 고소를 한 직원들은 회사가 의도적으로 흑인에게 백인보다 낮은 인사 고과 점수를 줌으로써 승진과 보수 등에서 차별을 해왔음을 입증해냈다. 그리고 결국 소송에서 승리했다. 시초는 한 직원의 돌발적 문제 제기에서 시작된 사건이었다. GM은 ‘흑인에게도 똑같은 처우를 해달라’는 그 직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회사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았을 뿐이었다. 회사의 그런 태도는 결국 흑인 직원들 모두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다. 한 직원의 문제 제기가 결국에는 집단 소송으로 비화되었고, 흑인 직원들이 대거 소송에 가담했다. 고소인의 수가 3,800명이 넘을 정도였다. 이렇게 시작된 소송은 6년을 끌었다. GM은 패배했고, 그로 인한 비용 손실만 해도 4,000만 달러에 달했다. ---pp.150~151 「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중에서

그녀의 회사에선 독특한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직원들에게 팀장이 다가간다. 그리고 생수에 빨대를 꽂아서 내민다. 직원은 잠깐 고개를 돌려 물을 빨아 먹고는 다시 작업에 몰두한다. 처음 봤을 때는 그 장면이 낯설기만 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로라가 이렇게 대답했다. “고객들은 목이 마르면 언제라도 물을 청해 마실 수 있어요. 그들의 권리이기도 하죠. 그러나 아티스트들은 목이 말라도 참는 경우가 많아요. 직업의 특성상 타이밍을 놓칠 때가 많거든요. 우리 모두는 건강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해요. 팀장들이 작업을 총괄하다가 그 문제점을 인식했고, 그들이 팀원들을 도와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한 셈이죠.”---pp.198~199「Part III 일상에서 발견하는 ‘내 안의 위대한 나’ - 존중 없는 회사의 비용과 손실」중에서

현명한 리더는 ‘잘한 것’을 칭찬한다. ‘누구와 비교해’ 칭찬하지 않으며, ‘잘못된 것’에 대해 지적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잘못한 당사자’에 대한 것은 그 다음의 일이다. 좋은 리더는 직원이 스스로 고슴도치 행동을 개선할 때까지 기다려준다. 또 존중과 칭찬으로 자존감을 회복한 직원은 스스로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려고 리더의 반응에 신경을 쓰게 된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직원들이 리더를 믿고 따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더가 직원들을 믿고 기다려주었기 때문에, 그들 역시 리더를 믿는 것이다.
---p.208 「Part IV 품격이 성공을 빚어낸다 - 현명한 리더의 고슴도치 길들이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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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책은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한 진실을 새로운 시각에서 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사업이나 삶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라’는 것이다. 존중은 케케묵은 미덕이 아니다. 강력한 성공 수단이다.
레오나드 A. 로더 (에스티 로더 명예 회장)
이 책은 존중의 의미를 집요하게 파고든 올해 최고의 역작이다. 데보라 노빌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인생의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마커스 버킹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너의 강점을 발견하라』저자)
존중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이다. 데보라 노빌은 우리가 잊고 지낸 ‘존중’이라는 미덕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한다. 또한 존중이 내 자신과 주변 사람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해주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지 사장)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존중할 수도,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도, 다른 사람의 존중을 받을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남 탓만 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지금 같은 시점에 잘 맞춰 나온 책이다.
크리스티 K. 맥 (미국의학연구재단, 브레이브웰 코레버러티브의 공동 설립자 겸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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