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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서 승리하는 힘

경쟁에서 승리하는 힘

: 군사모략

김영수 편역 | 들녘 | 2010년 05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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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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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30g | 148*210*30mm
ISBN13 9788975278617
ISBN10 897527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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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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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편자 : 차이위치우紫宇球
1952년 출생. 강소성江蘇省 회음淮陰 출신이다. 현재 중국군사과학학회 부비서장, 군사교육학회 상무이사, 중국인체과학연구원 특별초빙교수 외 여러 직함을 갖고 활동 중이다. 군사작전훈련처 부처장, 보병단장, 교도단장 등을 역임했고, 86년에 국방대학교를 졸업했다. 틈틈이 연구에 종사하며 87년에 중국 군사지도학과 최초의 전문서인 『군사영도학軍事領導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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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차피 힘겨루기이자 특히, 지혜의 각축장이다. 따라서 군사 영역은 예로부터 모략이 쏟아져 나오는 토양이었고, 군사 투쟁은 기묘한 계략들이 탄생하는 요람이기도 했다. 인류의 모략 창고를 열어 보면 전쟁에 기원을 두고 있는 모략이 가장 많고, 가장 넓고, 가장 돋보인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또 다른 여러 영역 속으로 깊숙이 침투해서 그 영역들과 단단히 손을 잡고 있다. --- p.28

제갈량하면 아낙네와 아이들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름난 모략가였지만 기산祁山에서 최후의 패배를 맛보고 오장원五丈原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하고 만다. 그런데 기산이 바로 병법에서 말하는 ‘위지’로, 지키기에는 유리하지만 공격하기에는 불리하며, ‘변칙공격’에는 유리하지만 ‘정공’에는 불리했다. 제갈량은 기계로 대처하자는 위연魏延의 건의를 물리치고, 마속을 부장으로 해서 선봉장으로 삼아 양평관을 돌아 무도武都?천수天水를 거쳐 기산에 이르렀는데, 10만 촉군은 숭산嵩山이란 험준한 산길을 우직하게 느릿느릿 행군하는 바람에 극도의 피로에 시달렸다. 그 사이에 위군은 시간을 벌어 구덩이를 깊게 파고 보루를 쌓고는 지칠 대로 지친 촉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속이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잃을 때까지 제갈량은 이 작전이 가져다 줄 뼈아픈 교훈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 뒤 북벌에서도 험준한 산길을 피해 동쪽으로 돌아 적 후방 깊숙이 침투하는 작전을 취하지 않고 자신의 고집대로 우직스러운 공격만을 고수했다. 이는 제갈공명이 죽고 난 다음, 위의 진서장군鎭西將軍 등애鄧艾가 음평陰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돌연 촉의 한 가운데를 공격하여 촉 정권을 순식간에 무너뜨린 작전에 비하면 크게 손색이 난다. ??삼국지??를 지은 진수陳壽가 제갈량을 두고 “군대를 다스리는 데는 능숙했지만 기모奇謀는 짧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능력이 장수로서 계략을 구사하는 것보다 나았다”고 평가한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다.
--- pp.18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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