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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2지파 탐사 리포트

이스라엘 12지파 탐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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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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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844g | 172*230*30mm
ISBN13 9788973433230
ISBN10 89734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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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여리고 평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평원 어디에선가 기원전 15세기의 여호수아 군대들이 동쪽으로부터 요르단 강을 건너와 여리고 성으로 진격할 채비로 숨을 죽이고 진을 쳤던 곳이다. 시간은 흘러갔지만, 여리고는 옛 말씀을 실타래처럼 풀어내고 있었다. 광활하게 펼쳐진 여리고 평원은 60만 명에 이르는 이스라엘 군인이 몸을 숨길 수 있을 만큼 넓어 보였다. 그러나 여리고 성이 굳게 닫혔다는 기록을 보면, 아마도 당시 여리고 주민들은 자신들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진 트란스요르단 고원 아래로 이동해 가는 어마어마한 이스라엘군의 행렬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 p.65

오래전부터 서 있었던 세례 요한의 탄생교회도 마치 수도원의 숨긴 이야기를 전해주듯 신비스럽게 속삭인다. 비잔틴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대거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세례 요한의 어린시절의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이 유대 산중에 ‘마리아 방문교회Church of Visitation’와 ‘세례 요한의 탄생교회Church of St. John the Baptist’가 세워지면서 이곳이 세례 요한의 마을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세례 요한의 탄생교회는 요한이 태어난 그 자리에 세워졌으며, 1674년경의 프란시스코 소속의 기독교인들이 비잔틴 시대 때의 교회를 다시 복원해서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건했다. 마리아 방문교회는 실제적으로 요한의 어머니 엘리자베스의 집터 위에 세워졌다. --- p.156

갈릴리 호수를 디베랴 바닷가라고 부른 것은 헤롯 대제의 아들 안티파스(안디바)가 오늘날의 갈릴리 호수 서편에 큰 도시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기원 후 17년 그는 오늘날의 갈릴리 해변 곁에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디베랴(오늘날의 타이베리아)라고 명명했다. 요셉푸스에 따르면 디베랴는 ‘갈릴리에서 최고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이 도시는 사람들이 모여 도시를 형성할 수 있는 천혜의 위치라는 점이다. 또한 도시에서 발견된 동전 문양을 보면 갈릴리 토속의 갈대를 발견할 수 있다. 나중에는 이 갈대가 신약시대에 가서는 도시의 발전을 반영하는 ‘종려나무’로 변모되는데, 이런 변화는 이곳에 인구들이 급증하면서 도시로 융성했음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 pp.255-256

르우벤 지파가 살았던 트란스요르단 고원을 향해 무작정 출발하기로 했다. 이제야 그날이 온 것이다. 중근동 지리책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곳은 이스라엘에서 볼 때 사해 맞은편 동쪽에 위치한 해발 900~1000m의 융기된 산맥들이다. 지리학자들은 이곳을 ‘트란스요르단’이라 불렀다. 언젠가 여리고에서 바라본 트란스요르단은 거대한 살색의 몸뚱이를 가지고 가지런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존재함’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했으며, 바람과 무더위만을 발산하며 르우벤 지파의 삶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곳이다.
---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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