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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내 아이 마음 읽기

사춘기 내 아이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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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26g | 128*188*20mm
ISBN13 9788953113527
ISBN10 89531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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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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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미지로 움직이는 세대입니다. 언어 자체가 갖고 있는 뜻보다는, 분위기와 이미지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대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쩌는 세대를 알려면 우리도 어느 정도는 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이들과 소통하기 원한다면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외계인이 아닙니다.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부분에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자녀가 사춘기를 얼마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느냐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생각과 언어에 마음과 귀를 열어 보는 노력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 p. 10-11

매일매일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체적 변화를 맞이하면서 그들의 자신감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외모를 중시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신체적 변화는 혹독함 그 자체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람들의 생김새를 놀림과 웃음의 대상으로 삼지만 사실 사춘기 때에는 그 말 한마디로 많은 충격과 슬픔을 맛보기도 합니다.
연예인들이 모든 삶의 기준이 되는 아이들에게 외모는 신경 쓰지 말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식의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장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매순간마다 칭찬해 주되, 하나님의 사람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눈에 들어야 한다는 진리 또한 가르쳐야 합니다. --- p. 21

제가 사역하면서 종종 느끼는 것은 아이들을 가장 모르는 사람이 어쩌면 부모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철저하게 부모 앞에서 가면을 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부모를 신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모에게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기 싫어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는 자신이 잘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한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현실 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자녀들은 우울함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부모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자신이 낳은 아이지만 언젠가부터 그 아이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럴 때 아이들은 자신의 고통과 고민을 스스로 극복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부모 역시 해결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면을 쓰고 살아가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면 아이는 모든 문을 닫고 가면을 쓰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는 신앙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정확하게 아시고 어떠한 문제를 가졌어도, 어떠한 죄를 지었어도 회복과 치유를 가능케 하는 분임을 아이들이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 p. 62

또래집단으로부터 압력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할 때는 힘없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가 정신적으로 무장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첫째, 아이에게 정면승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와 유사한 압력을 받을 때 괜히 겁먹지 말고 당당히 그 친구들과 맞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압력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때 저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정면승부를 해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두려워했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며 용기를 내어 정면으로 부딪히니 친구들이 적잖이 당황해하더라고 무용담을 들려주듯 이야기했습니다. 정면승부를 하는 용기는 혼자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옆에서 응원해 주고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런 역할을 부모가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건강한 자아상과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풀이 죽어 있는 아이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고 바른 자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경청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수반되면 소극적이고 자신 없는 아이의 모습이 적극적이고 매사에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바뀔 것입니다. --- p. 81-82

Q.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고 해요
A.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피력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감정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모는 크게 놀라면서 아이가 잘못 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그러나 사춘기 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다만 여기서도 부모의 권위와 합리적인 기준이 있어야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아이가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고 한다면 우선 부모 자신이 어떤 언어를 쓰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는 부모는 아닌지,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아이가 점점 자신의 말만 쏟아놓는 아이로 변하지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라도 아이가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만큼은 단호하게 혼을 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부모의 훈계에도 반성하지 않을 때는 용돈이나 외출 등을 제한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십시오. 이 시기의 아이들의 문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아직까지 부모의 가르침이 필요한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 p.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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