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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아이다

오귀스트 마리에트 베이 원작 / 카미유 드 뒤로클 각색 / 윤송 편역 | 중앙m&b | 2003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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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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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70074
ISBN10 895757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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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이집트의 젊고 용감한 장군 라다메스는 노예(사실은 에티오피아의 공주)인 아이다와 사랑하는 사이로, 그녀와 결혼을 꿈꾼다. 그런데 이집트의 공주인 암네리스 역시 라다메스를 짝사랑한다. 그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라다메스의 관심을 자신에게로 돌려보려 하나 라다메스는 냉담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암네리스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 무렵 에티오피아가 이집트를 침공하자 라다메스는 대장군으로 선발되어 전장으로 나간다. 아이다는 자신의 나라를 정벌하러 나가는 라다메스를 위해 <이기고 돌아오라>라는 아리아를 부르며 조국과 사랑 앞에 갈등하는 자신을 경멸한다. 얼마 후 라다메스는 싸움에 이겨 에티오피아 포로들을 끌고 화려하게 개선한다. 아이다는 끌려온 포로들 중에서 자신의 아버지(변장한 에티오피아의 왕) 아모나스로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아모나스로는 아이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라고 은밀히 말한다. 아모니스로는 이집트 왕에게 자신을 포함한 포로들을 풀어주는 관용을 청하나, 이집트 왕은 아모나스로를 인질로 남겨두고 나머지 포로들을 석방해 준다. 또한 이집트 왕은 라다메스에게 상(償)으로 왕위를 약속하고, 암네리스 공주와의 결혼을 명령한다. 암네리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나 라다메스와 아이다는 절망한다.

암네리스와 라다메스의 결혼식 전날 밤. 라다메스와의 마지막 밀회 장소에 나타난 아이다는 그곳에서 에티오피아 국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아모나스로를 만나, 조국의 복수를 위해 라다메스에게서 군사기밀(이집트 군의 이동 경로)을 빼내라는 명령을 받고 갈등한다. 결국 아이다는 사랑하는 라다메스를 암네리스 공주에게 빼앗기지 않는 방법은 이집트를 탈출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어쩔 수 없이 아모나스로의 명령을 받아들인다.

이윽고 라다메스가 나타나자 아이다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함께 달아나자며 그를 설득한다. 이 과정에서 라다메스는 자신도 모르게 이집트군의 군사기밀를 누설하고 만다. 이를 숨어서 엿듣고 있던 아모나스로가 나타나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라다메스에게 함께 도망칠 것을 권유한다.

공교롭게도 이 장면을 암네리스 공주가 목격하고 만다. 공주는 그들을 체포하려 하나 라다메스는 아모나스로와 아이다를 도망가게 하고 자신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붙잡힌다. 암네리스 공주는 조국을 배신한 죄를 지은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는 사실을 라다메스에게 주지시키고, 아이다를 잊고 자신에게 돌아와 준다면 모든 일을 없었던 것으로 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지만 라다메스는 모든 의욕과 애착을 버리고, 피라미드 안에 갇혀 생매장되는 끔찍한 형벌을 받는다. 그런데 피리미드 안에 갇힌 라다메스는 그곳에서 아이다를 발견한다. 아이다는 라다메스와 함께 죄를 받으러 스스로 숨어 들어온 것이다. 라다메스는 조국을 배반한 죄로, 아이다는 사랑을 배반한 죄로. 사랑을 잃고 살아가느니, 차라리 함께 죽음을 택한 두 사람은 다음 세상을 기원하며 피라미드에서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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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베르디는 가난한 선술집 점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 그는 부유한 상인이자 아마추어 음악가인 안토니오 바레치의 후원을 받아 비정규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그의 딸과 결혼한다. 그러나 몇 년 안 되어 어린 아들과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오페라 <나부코>를 작곡해 이탈리아 전역에 이름을 알린다. 이스라엘 노예들의 합창으로 유명한 <나부코>를 통해 이탈리아인들은 당시 오스트리아에 지배당하던 자신들의 운명과 희망을 읽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베프디는 <라 트라비아타> <맥베스>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오텔로> 등 연이어 대작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의 반열에 오른다. 그 중에서도 <아이다>는 세심한 인물 설정과 베르디 특유의 세련된 선율 처리로 대가의 경지에 들어섰다는 평을 들었다. 베프디는 정규교육을 받은 음악가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경험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강한 개성과 감동적인 선율을 끌어내,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오페라를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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