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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 세계적인 뇌과학자가 밝히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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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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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87g | 153*224*20mm
ISBN13 9788956991009
ISBN10 89569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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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 뇌 속의 편도체는 왕성하게 활동한다. 이른바 ‘찌릿’하고 전기가 오는 것이다. 로미오의 사랑 고백을 받은 줄리엣이 “‘번개가 친다’고 말하기 전에 사라져 버리는 번개를 닮았다”고 표현한 것처럼, 첫눈에 반하는 경험은 지독하게 강렬하고 짜릿하다.
--- 『1장 만남, 설렘과 불안 사이』 중에서

전통적으로 ‘공감 능력’은 남성에게 요구되는 것이 아니었다. 남성의 사회적 역할은 사냥, 영토 확보,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 질서를 위해 전쟁을 벌였고, 이탈하는 사람은 처벌해야 했다. 오랜 시간 동안 남성은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단절하는 방법을 익혔던 것이다. 이런 상황은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공감회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른바 ‘출세’는 공감과는 전혀 다른 ‘벡터’다. 한정된 자리를 놓고 모든 이들과 경쟁해 빼앗아야 하기 때문에 공감할 여유 따위는 없다.
--- 『2장 사랑, 차이와 공감 사이』 중에서

남자는 여자가 마음에 든다면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여자는 신중하게 찬찬히 상대를 파악한다. ‘이별’을 할 때는 남자는 잃어버린 사랑에 오랫동안 질척거리면서도 다른 사랑을 별개의 파일에 보존한다. 반면, 여자는 과거의 사랑을 잊고 덮어 씀으로써 늘 하나의 사랑을 자기 안에 담아 두려 한다.
--- 『3장 이별, 분노와 후회 사이』 중에서

후회는 반성과 다르다. 반성은 과거의 경험을 되짚어보고, ‘무엇 때문에 안 됐다’라는 비판적인 평가가 따른다. 이에 비해 뇌과학이 판단한 후회는 뒷걸음치며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난 현실’과 ‘그때 이런 선택을 했다면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가상의 세계’의 비교가 뇌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그때 ‘슬프다’ ‘안타깝다’는 감정이 생긴다. 그 과정에서 실패의 경험이 강하게 남아 기억으로 각인되는 동시에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적응력이 생긴다.
--- 『4장 성장, 수용과 치유 사이』 중에서

자기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정체성을 융합하는 친밀성을 형성하기 어렵다. 자기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10대, 20대의 사랑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이 시기의 사랑은 나와 남과의 융화보다는 내가 사랑받으려는 욕구가 앞선다. 때문에 쉽게 의혹과 불안에 휩싸인다.
--- 『5장 다시 사랑, 우연과 필연 사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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