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겨울이 오고 있다.”
십 년째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테로스 대륙의 칠왕국, 타르가르옌 가문의 미친 왕 아에리스를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한 바라테온 가문의 로버트는 자신과 함께 전복을 이루어낸 에다드에게 곁에서 함께 통치해줄 것을 청한다. 한편 도주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생존자, 드래곤의 후손들은 대륙 너머에서 찬탈자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한다. 그리고 대륙의 북단, ‘무언가’로부터 칠왕국을 지키고 선 장벽에는 불안한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 땅에 겨울이 오고 있었다. |
1권. “겨울이 오고 있다.”
십 년째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테로스 대륙의 칠왕국, 타르가르옌 가문의 미친 왕 아에리스를 몰아내고 왕좌를 차지한 바라테온 가문의 로버트는 자신과 함께 전복을 이루어낸 에다드에게 곁에서 함께 통치해줄 것을 청한다. 한편 도주한 타르가르옌 가문의 생존자, 드래곤의 후손들은 대륙 너머에서 찬탈자들에 대한 복수를 갈망한다. 그리고 대륙의 북단, ‘무언가’로부터 칠왕국을 지키고 선 장벽에는 불안한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 땅에 겨울이 오고 있었다. 2권.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면 이기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막강한 부족 도트락의 아이를 잉태하며 칠왕국으로 돌아올 힘을 키우는 타르가르옌의 후손 대너리스. 왕의 수관이 되어 떠난 아버지 에다드 스타크를 대신해 윈터펠의 영주가 된 아들 롭과 장벽으로 떠난 사생아들 스노우. 넘치는 금과 그보다 더 넘치는 야망을 가진 왕비 세르세이 라니스터, 신들이 비상한 두뇌만을 선물한 그녀의 남동생, 난쟁이 티리온. 그리고 왕국의 모든 간계와 모략의 중심에 있는 첩보관 바리스와 재무관 리틀핑거……. 왕좌의 게임에서 살아남을 자는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