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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월급쟁이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김의경 | 거름 | 2003년 10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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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7쪽 | 4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529
ISBN10 8934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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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내 사업 한 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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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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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창업을 하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어렵지 않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그 대답을 이미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슴속에 담겨 있는 욕구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창업을 하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경제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은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보다 다소 편할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생사여탈권이 조직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 항상 불안하다. 머리와 몸은 이미 컸는데 아직도 딴 사람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조직의 계산에 의해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반면, 창업을 하게 되면 입장은 달라진다. 비록 어떠한 위험과 도전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이 하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을 도모할 수 있다. 따라서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어 보겠다는 꿈을 항상 가슴속에 품고 있는 사람들이 그 구체적인 실현 방법으로 택하는 것이 바로 창업을 것이다.
--- p.235~236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제나 돈에 목마르게 된다. 빠듯한 생활에 돈 쓸 일은 더욱 많아지고, 대출금 갚으랴, 자녀 교육비 충당하랴, 부모님 용돈 드리랴, 젊을 때 갖고 있던 자신의 취향과 꿈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만다. 그야말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월급에 얽매여 살아가야 하는 자신이 문득 한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 땅의 월급쟁이들은 추가적인 수입원을 찾는 것이다.

“더는 이렇게 월급에 얽매여 살 수 없어! 뭐 돈 되는 좋은 아이템 없을까?”

정해진 월급에 얽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목돈을 모으고 이를 불리는 재테크이며, 또 하나는 자신만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창업이다. 재테크와 창업이 다람쥐 쳇바퀴 도는 월급재이 생활을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퇴근 후에 부업을 하는 것이 있겠지만, 이 역시 그 시간만큼은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이니 창업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 누구나 지금보다는 많은 돈을 벌어 풍족한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예 본능적으로 재테크란 단어와 창업이란 단어에 귀가 솔깃해지는지도 모른다.
--- p.133~134
월급으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조직 내에서 습관적으로 일을 하고 정해진 월급을 받아간다. ‘회사는 직원 안 굶어 죽을 정도로 월급 주고, 직원은 회사에서 안 잘릴 정도로 일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단순히 웃고 넘길 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젊은 시절 자신이 가동할 수 있는 에너지의 40~50퍼센트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나머지는 술 마시며 노래하며 다 날려 버리는 것이다.

치열한 삶을 살지 않았는데 돌아오는 보수가 얼마 안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거래일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게다가 최소한 IMF 전까지는 그렇게 낭비한다고 그걸 낭비라고 생각하는 분위기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낭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생을 낭비하는 것은 유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젊을 때 열심히 벌어서 늙어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자는 모토는 어차피 대다수의 월급쟁이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불교의 경전에 나오듯이 쥐가 계속 갉아 먹고 있는 낭떠러지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으면서도, 당장 자기 입술에 떨어지는 벌집에서 나오는 꿀 방울에 취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직장인의 삶이 아닌가.
--- p.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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