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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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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478g | 165*240*20mm
ISBN13 9788994041292
ISBN10 89940412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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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0-08-02
김수박이 본 베르베르와 상.절.지.백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들기로 한 나는 이 책 안에 있는 지식을 이야기해줄 인물을 구상하다가 베르베르를 직접 출연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본인(베르베르)의 동의와 무관하게 전격 캐스팅한 것이죠. 저(김수박)도 가끔 등장시키구요(실제로는 무뚝뚝한 편이지만, 만화 속에서는 연기를 곧잘 하거든요.^^) 만화 속에서 베르베르를 만난 저는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베르베르가 많은 지식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세계가 확실한 사람, 냉소적인, 미래적인, 신화적인, 무엇보다 무한한 상상력의 대명사…. 그러나 저는 인간으로서의 베르베르가 궁금했습니다. 베르베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길 좋아하더군요. 친구가 없어 얼룩고양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베르베르는(그래서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도 받았지만) 드디어 우리를 만나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기로 합니다.

베르베르는 책을 잘 안 읽는다더군요.
이 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창작자는 창작물의 감상보다 ‘창작’에 더 관심이 있거든요. 만화가인 저도 만화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누구누구의 이런이런 만화 아느냐고 물어보셔도 잘 몰라요. 베르베르는 빅토르 위고의 말을 빌려 ‘소들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곤 공감하는 말이라 했습니다. 저 역시 빅토르 위고의 말을 빌린 베르베르의 말을 빌려 공감합니다.

그러나 더 진실되게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베르베르가 환상과 거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사람이지만, 그것을 통해 바로 우리 인간의 내면을 땅위에 발을 딛고 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는 중 광기에 관한 그의 고백이 저를 멈추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머릿속 광기에게 마차를 매달기로 하였습니다.『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들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달리는 마차는 너무 신나서 하늘로 날아오를 정도였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함께 신나고 재미있을 것입니다.

아마 ET도 초능력의 페달을 좀 더 밟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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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박이 본 베르베르와 상.절.지.백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들기로 한 나는 이 책 안에 있는 지식을 이야기해줄 인물을 구상하다가 베르베르를 직접 출연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본인(베르베르)의 동의와 무관하게 전격 캐스팅한 것이죠. 저(김수박)도 가끔 등장시키구요(실제로는 무뚝뚝한 편이지만, 만화 속에서는 연기를 곧잘 하거든요.^^) 만화 속에서 베르베르를 만난 저는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구두계약까지 맺게 됩니다.

베르베르가 많은 지식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자신의 세계가 확실한 사람, 냉소적인, 미래적인, 신화적인, 무엇보다 무한한 상상력의 대명사... 그러나 저는 인간으로서의 베르베르가 궁금했습니다. 베르베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길 좋아하더군요. 얼룩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구요.

친구가 없어 얼룩고양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베르베르는(그래서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도 받았지만) 드디어 우리를 만나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기로 합니다.

그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글을 씁니다. 저(김수박)와는 전혀 반대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자기 싫은데 잔 적이 없고 깨기 싫은데 깬 적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정확히 오후 1시에 벤치에 나타난 베르베르는 오늘의 글쓰기를 끝낸 이후이고, 저기 어슬렁거리는 김수박은 이제야 하루를 시작하는 셈입니다-산책은 창작의 샘물이라고 주장하면서.

오후 1시에 동네를 산책하는 다 큰 어른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란 오해를 받기 십상입니다.^^

베르베르는 책을 잘 안 읽는다더군요. 이 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창작자는 창작물의 감상보다 ‘창작’에 더 관심이 있거든요. 만화가인 저도 만화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누구누구의 이런이런 만화 아느냐고 물어보셔도 잘 몰라요. 베르베르는 빅토르 위고의 말을 빌려 ‘소들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곤 공감하는 말이라 했습니다. 저 역시 빅토르 위고의 말을 빌린 베르베르의 말을 빌려 공감합니다.

그래서 꿀술을 만든 베르베르는 꿀술을 마시지는 않고, 친구들에게 양보합니다.

김수박은 꿀술파티의 컨셉을 오해하기도 하구요.^^

그러나 더 진실되게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베르베르가 환상과 거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하는 사람이지만, 그것을 통해 바로 우리 인간의 내면을 땅위에 발을 딛고 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는 중 광기에 관한 그의 고백이 저를 멈추게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 조금씩 미쳐 가고 있습니다. 무엇에 미치느냐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서로서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 때문이죠. 나 자신도 편집증과 정신 분열에 사로잡혀 있음을 느낍니다. 게다가 나는 너무나 민감해서 현실을 잘못 이해할 때가 많습니다. 나는 그 점을 알고 있기에 그 광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내가 하는 모든 일의 동력으로 삼으려고 노력합니다.”

각자의 머릿속에 있는 광기라는 이름의 사나운 사자에게 마차를 매다는 것이죠. 사나운 사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또 그 때문에 괴로워도 하지 말고 사자의 힘을 빌려 달려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 머릿속 광기에게 마차를 매달기로 하였습니다-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들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달리는 마차는 너무 신나서 하늘로 날아오를 정도였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함께 신나고 재미있을 것입니다.

아마 E.T도 초능력의 페달을 좀 더 밟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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