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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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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63g | 153*224*30mm
ISBN13 9788963897424
ISBN10 896389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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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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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전례 없이 새롭고 낯선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거시경제학적 비즈니스 요소’들이 서로 융합하는 새로운 상황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순차적으로, 혹은 분업적으로 해결하기 힘듭니다. 내일 먹고 살 것을 마련하는 것과, 오늘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외부에서 밀려드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일과 내부의 혼란스러움을 교통 정리하는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합니다. - 책 속에서

사람들이 멍청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다. 그 정반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잘하고 싶어 한다. 그들에게는 목표가 주어지고, 그들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쓴다. 그들은 일을 ‘제대로’, 그리고 ‘잘’ 처리하는 데 골몰하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이 맡은 협소한 업무가 회사 차원에서 이루고자 하는 큰 그림 안에 어떻게 끼워질지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맡은 업무는 다른 누군가가 맡은 업무와 서로 ‘충돌’하거나 ‘배치’될지도 모른다. - 책 속에서

우리는 클라이언트의 회사 안을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 보기만 해도, 그 회사에 프로세스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있는지 어림할 수 있다.
비결은 직원들의 책상이나 컴퓨터 위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의 수를 헤아려보는 것이다. 포스트잇이 더 많이 붙어 있을수록 프로세스가 덜 정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트잇은 각 개인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제각기 다른, 그리고 때로는 임시변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프로세스를 다잡으면 포스트잇은 사라진다. - 책 속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어느 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뛸 준비가 돼 있다. 대다수의 구성원들은 ‘벌레의 눈’으로 세상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이들이 ‘독수리의 눈’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며, ‘회사가 진정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며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나는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결과를 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벌레처럼 부지런한 것이 오히려 해악이 될 수도 있다.

특정 단계를 수행해야 한다고 해도, 통상 해왔던 것처럼 철저하거나 정확하게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물론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이런 방식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정확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무능함’ 혹은 ‘게으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 일을 덜 철저히 하거나 덜 정확히 함으로써,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반면, 좀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쓰더라도 철저하고 정확하게 해야 하는 일도 있다.

평범한 ‘고용인’은 늘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고용주가 어떻게 자기를 평가할지 염려하면서, 주어진 업무에만 집중한다. 그에게 업무 혹은 그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바꿀 권한은 거의 없다. 밥줄을 쥐고 있는 것도, 연봉 액수를 결정하는 것도 모두 고용주의 몫이다.
그렇다면 프로페셔널은 어떻게 다른가?

계급으로 분절돼 있는 조직을 운영하는 기본방식은 ‘시한폭탄 넘기기’다.
고객이 청구서를 못 받은 것도, 디자인이 제 날짜에 완성되지 않은 것도, 비용이 통제범위를 벗어난 것도 내 잘못이 아니다. 다른 부서가 필요한 것을 주지 않았고, 그들이 문제를 일으켰고, 그들이 일을 망쳤다. 만약 어쩌다 잘못이 내게 있다 해도, 그건 상사의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다. 모두가 터지기 일보직전의 폭탄을 옆으로 앞으로 뒤로 떠넘긴다.

비용방정식에는 분모(수익)와 분자(비용)가 있다.
비용에만 초점을 맞추면 수익을 대가로 치룰 수도 있다. 그런 한정된 초점은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해줄 수도 없을뿐더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당신의 능력 역시 한정 짓기 때문이다. 프로세스 변혁을 시작한 많은 기업들은 운용비용의 비율이 줄어들어서 결국 운용수익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고 있다. 더구나 이 두 가지를 모두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현재의 일을 바꾸고 ‘저급한 업무에서 고급의 업무로’, ‘소모적인 페이퍼 워크에서 고객가치를 높여주는 창의적 업무로’, ‘한 가지만 잘하는 그리고 나의 일에만 관심 있는 산업형 인간에서 멀티플레이 미래형 인간으로’ 스스로를 바꾸는 것…. 그 모든 것의 수혜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그 어떤 고급 MBA 과정보다 더 확실히 당신을 먹여살려줄 가장 확실한 ‘전문가 교육’의 원천은 바로 당신의 ‘일’ 속에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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