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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그루브

렛츠 그루브

: 좌충우돌 스물일곱 3년차 그녀들의 성장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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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677g | 190*210*20mm
ISBN13 9788901110615
ISBN10 89011106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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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헛발질의 느낌이 들 때마다 내 마음의 근육이 얼마나 예쁘게 자리 잡으려고 그러나 기대해주세요. 한번 자리 잡은 근육은 그 후에 다가오는 시련에 그 몫을 톡톡히 해낼 겁니다. ---p.46

모든 이야기가 네 피부 속까지 스며들어 너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 부정적인 기운이 네 영혼 깊은 곳까지 잠식하지 않도록 해. 지나가는 비판을 꾸역꾸역 되새김질하고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기엔 인생은 너무 짧고 더 괜찮은 일들이 많잖아? ---p.60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매일매일 위로만 더 올라가려고 아득바득 발버둥치는 그녀에게 제안합니다. 하루쯤, 긴장된 몸의 힘을 빼고 자연의 이치에 그대를 맡겨봄이 어떠한가요? ---p.101

신영은 민아와 매우 다르지만 민아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민아는 신영처럼 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어요. 되려 신영은 더 부지런히 신영이 되어 민아가 가지지 못한 부분들을 보완해주었고, 민아는 더 성실하게 민아가 되어 신영이 가지지 못한 부분들을 보완해주었죠. 신영이 신영으로서의 절대적인 매력을 잃지 않고, 민아가 민아로서의 절대적인 매력을 무한 뽐낼 수 있기 위해. 세상에 수많은 민아, 수많은 신영은 너무 지루하지 않나요? ---p.137

저는 이것이 인생의 아이러니와 꼭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엘리베이터에 가장 나중에 탄 사람이 가장 먼저 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처럼.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그래서 지금 내가 조금 앞서 있다고 우쭐할 필요도 없고, 내가 조금 뒤쳐져 있다고 세상 다 산 것처럼 우울해할 필요 없는. 그래서 서로에게 조금 더 느긋해질 것. 나중 된 자를 기다려줄 것. 기대해줄 것. 먼저 된 자는 겸허해질 것. 그리고 꾸준할 것. ---p.177

에픽테토스가 말했죠. “자기 자신 외에 자기 자신에게 상처 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끊임없는 생각의 되새김질…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그리 행동한 것을 이미 까맣게 잊고 쿨쿨 잠자고 있는 사이에도 당신은 쉬지 않고 스스로에게 상처 주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 아시는지? 그녀가 감히 한 마디를 건넵니다. “당신 좀 내비두라!” 우리는 왜 이토록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못해 안달일까요? ---p.206

이제는 마음이 헛헛한 순간의 환상을 좇는 슈퍼맨보다 긴 인생 아름답게 사는 진득한 사람이 먼저 되고 싶어요. 찰나에 사라질 슈퍼맨이 되기보다 슬퍼하는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장 먼저 달려가 가장 오래 남아줄 수 있는 오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찰나의 슈퍼맨보다 한결같이 내 곁에 남아주는 ‘참 괜찮은 나약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p.217

진실과 상관없이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생성될 때, ‘나 요즘 잘 나가는구나’ 라고 마음을‘경영’ 하셔야 해요. 이런 일들로 마음의 독감, 우울증에 자기 자신을 허하시면 아니 됩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아무리 나쁜 이야기로 긁어도 요동치 않는 사람은 긁는 재미가 없어서 그 이야기가 스스로 쏙 들어간다는 걸.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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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차리기 바빠 억지로 웃음을 감춰야 하는 세상을 향해“다들 촌스럽게 왜 이러시나들!”하고 속 시원히, 강단 있게 외쳐준 그녀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어색하게 각 잡느라 분위기 다운시키지 말고, 똥 폼 잡느라 후다닥 지나가다 좋은 기회들 놓치지 말고 유연하게, 여유롭게, 유들유들하게 그루브~하게 살아가자는 그녀들의 마음을 응원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찬란하고도 고단한 스물일곱의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찰나의 목적지보다 긴 여정에 행복할 수 있는, 삶의 로맨틱한 지혜들을 전해준 민아와 신영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녀들처럼 인생의 소소한 절망에 클로즈업을 삼가고,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큰 리듬감에 몸을 맡기며 어깨를 들썩들썩, 오르락내리락에 상관없이 들썩들썩, 형식에 나를 가두지 말고 들썩들썩, 흥겹게 그루브하게 그렇게 살아야겠다. 더 넓고 깊은 전진을 위해 자신을 투자할 줄 아는 그녀들이 참 예쁘다.

이민선(온라인 갤러리샵 Invest in my heart CEO, tvN‘80일만에 서울대가기’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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