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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레인 iBrain

아이브레인 iBrain

: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 진화하는 현대인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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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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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69g | 153*224*30mm
ISBN13 9788989007470
ISBN10 89890074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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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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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지 보건 Gigi Vorgan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이자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남편인 개리 스몰 박사와 함께 『The Memory Bible』(2003), 『The Memory Prescription』(2004), 『The Longevity Bible』(2006)과 이 책 『아이브레인-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 진화하는 현대인의 뇌』를 공동 집필했다. 현재 남편, 두 아이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조창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신문방송학, 경제학, 기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광고·홍보 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 과학 및 인지과학, 기호학, 커뮤니케이션의 학제 간 연구에 관심을 갖고 그동안 「뉴로 기호학 패러다임」(2010),「뉴로 커뮤니케이션」(2009) 외 여러 논문들을 발표하였다. 주요 역서로는 『광고 어카운트 플래닝 실무가이드』(2008), 『영화인지기호학』(2007), 『영상 커뮤니케이션-광고 이미지 전략』(2005)이 있고, 저서로는 『방송광고 장르론』(공저, 2007), 『기호, 텍스트 그리고 삶』(공저, 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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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레인』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는 여러 형태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나의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인 PDA나 노트북, 아이팟, 이메일, 비디오 게임, 소셜 네트워크 등 첨단기기의 증가가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져왔다. 우리 뇌가 순간적인 감각적 자극에 얼마나 민감한가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나와 공동저자인 지지 보건은 사람들이 테크놀로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기본적인 신경회로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고, 신경망의 형태가 막 형성되고 있는 젊은 사람들의 뇌에 테크놀로지가 미치는 영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디지털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고, 나아가서 우리 뇌의 기능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가 뇌신경망의 이러한 변화를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변화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급격한 뇌의 진화 과정은 한 세대를 넘어 뜻하지 않은 방식으로 인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진보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인간이 처음으로 도구사용법을 발견한 이래, 인간의 뇌가 이토록 급격하게 영향을 받은 적은 없었을 것이다.---pp.17-18

우리의 뇌가 하루 1시간 정도의 컴퓨터 노출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컴퓨터 사용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할 때 어떤 일이 생기겠는가? 특히 신경망이 매우 유연하고 가소적인 젊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될 것인가? 평균적으로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첨단기기나 테크놀로지 이용에 소비한다면 장차 이들의 뇌가 엄청나게 변화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p.39

2장 뇌 격차
디지털 이주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했다 하더라도, 이들의 접근 방식은 디지털 원주민과 다르다. 전형적인 디지털 이주민의 뇌에서 사회화와 학습 방법은 매우 다른 방식으로 훈련되어 있다. 이들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는 데 익숙하고 좀 더 방법론적으로 학습을 하며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이들은 지금 새로운 디지털 언어를 배우도록 강요받고 있다. 이것은 마치 이민자들이 모국어를 사용할 수 없는 새로운 언어 환경에 있는 상황과 흡사하다. 또한 성인이 된 후 외국어를 배우면, 유아기에 언어를 습득할 대와 다른 뇌 영역이 활성화된다.---p.71

나이 든 사람이 비디오 게임에서 젊은 사람을 이기기는 어렵지만, 그들의 오랜 경험은 젊은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디지털 이주민의 뇌는 정보처리에 시간이 더 걸리지만, 이들의 신경회로는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며, 기억과 학습 증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보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즉 정보를 익숙한 맥락과 연결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훨씬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오랜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 저장에 유리한 복잡한 정신적인 형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 형판들이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정보를 파악하게 하여 학습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p.74

3장 테크놀로지 중독
인터넷 그 자체가 중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중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인터넷 도박, 증권 거래, 게임, 메신저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검색, 온라인 데이트, 인터넷 쇼핑, 포르노 사이트, 심지어는 이메일 확인도 중독적 성격이 있다. 설령 인터넷이나 이와 관련된 테크놀로지에 중독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사용을 통제하려고 노력해본 적도 있고 잠시나마 자기통제를 상실한 적도 있을 것이다.---p.88

4장 테크놀로지와 행동
어느 정도의 뇌 자극은 건강에 유익하지만, 새로운 디지털 기술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뇌의 적응 능력이 약화된다. 특히 유전적으로 이러한 위험에 취약한 경우가 그렇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최신 기술이 요구하는 멀티태스킹을 잘 처리할 수가 없어서 주의력결핍장애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걸리고 있다.---p.106

어떤 전문가들은 ADHD가 어떤 의미에서는 진단적 장애가 아니며, 오히려 급속도로 발달하는 기술이 전달하는 수많은 파편적 정보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뇌가 적응하는 현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ADHD는 장애가 아니라 현대인의 뇌가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적응하여 신경망을 새롭게 연결한 결과이며, 결국 이러한 적응이 주류 문화를 재정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p.110

6장 뇌의 진화
사회적 활동을 잘 하면서도 테크놀로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디지털 원주민과 디지털 이주민들 사이의 뇌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자면 우선 테크놀로지에 대한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문자메시지 보내기, 이메일 에티켓, 눈 맞추며 대화하기, 멀티태스킹 등 자신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뇌 훈련이 필요한데, 이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자가 평가 항목들과 진단 내용들은 문제 해결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모든 베이비붐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 대부분은 대인관계에서 그다지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젊은이들보다 더 능숙하다.---p.167

7장 오프라인에서 마주하기
테크놀로지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모든 사람들의 일상적 대인관계를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테크놀로지는 뇌의 신경회로를 변화시켜 기존의 일상적인 사회성 기술을 약화시킨다. 이러한 변화의 정도는 개읹거 경험, 온라인 사용 시간 등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급진적인 발전이 야기하는 문제는 인간의 여러 중요한 특징들이 테크놀로지에 압도되게 하지 않으면서,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에 관한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한 가지 방안은 뇌신경회로에 충격을 주는 디지털 자극을 중화시킬 수 있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뇌를 훈련시킴으로써,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우리 뇌를 적응시키는 것이다.---pp.190-191

8장 테크놀로지 사용 매뉴얼
이메일 안에는 여러 지침과 질문들이 포함된다. 이메일 교신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답장에 상대방의 질문 사항에 모두 답변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보내기’를 누르기 전에 스크롤바를 내려 원본을 다시 읽어보는 것이 좋다. 만약 이메일 상의 여러 질문 중 일부만 답했다면, 보낸 사람은 다른 항목들에 대한 답변을 얻기 위해 다시 이메일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p.231

9장 뇌 격차 극복하기
대부분의 디지털 이주민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에야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들은 스스로의 비즈니스 방식에 만족하고 새로운 테크놀로지 기술을 가능하면 회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배우는 성향이 있다. 디지털 원주민인 바비 덕분에 조는 이메일 사용 방법을 알게 되었고, 바비는 디지털 이주민인 조의 지도로 사회성 기술뿐만 아니라 대면적 비즈니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이 같은 혁신적인 방식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용하다. 즉 가정은 다양한 세대들의 독특한 행동 양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장소이다. 디지털 원주민인 밀레니엄 세대는 조부모에게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모들은 이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사회성 기술을 지도하는 학습의 공간인 것이다.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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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를 2배로 쓰게 하는 책인 동시에, 그 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
앨빈 토플러(『미래 쇼크』 저자)
우리는 테크놀로지에 얼마나 중독되어 있을까? 인터넷을 탐험하는 것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구글이 10대의 뇌를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저명한 신경과학자 개리 스몰 박사는 이러한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일생일대의 조언을 제공한다.
무랄리 도라이스와미(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정신건강연구소장)
오늘날에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뇌의 진화를 따라가기 위한 유익한 로드맵.
테리 세멜(야후 전 CEO·윈저미디어 CEO)
디지털 기술을 통한 데이터, 이미지, 메시지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뇌는 진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하나의 종種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신경과학자 개리 스몰이 이러한 이슈에 정면으로 맞서며, 디지털 환경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어떻게 진화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제럴드 로젠바움(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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