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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은퇴하라

서른에 은퇴하라

: 평생을 결정하는 건 서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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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7g | 148*210*20mm
ISBN13 9788989548973
ISBN10 898954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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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섭
서울에서 나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스타니슬랍스키 연기원 연기지도과정, 연세대학교 공연기획전문가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사)한국뮤지컬협회 사무차장, 전 (주)라이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등을 역임하였다. 영화 「빈집」, 「마파도」, 「싸움의 기술」 등의 영화에 제작참여했고, 대형 클래식 공연이나 인순이, 원더걸스, SG워너비, 씨야 등의 가수들과 콘서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인형대축제」를 기획, 진행하였다. 현재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과, 동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출강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본인이 직접 경영하는 액트아카데미에서 원장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영화제작사인 (주)토리픽쳐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25살의 나이에 창업을 해서 현재는 3개의 연기학원과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며 연간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과목의 내용은 ‘기획’이다. 13년째 연기지망생들을 지도하면서 방황하는 20대들의 멘토로 거듭나고 있으며, 철저하게 아마추얼리즘에 입각한 사진작가, 화가, 작곡가를 추구하며 심리적 은퇴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30대다. 특별한 업무가 없는 날은 책을 쓰거나 시나리오 작업에 매친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림까지 그리는 아동작가와 영어 원서 번역에도 도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번에 펴낸 『서른에 은퇴하라-평생을 결정하는 건 서른까지다』와 『열정을 연기하라』가 있고, 2010년 개봉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제작하여 칸에 진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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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꾀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나는 누구인지’를 생각하는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할 존재인지를 먼저 깨달아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 어떠한 변화도 의미 없는 일이 되고 만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색이 부족한 상태에서 변화만을 꾀한다면 마치 물을 가지고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어보겠다고 달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신이 물인지, 얼음인지, 돌인지를 잘 생각한 후에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나는 누구인가’는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근본이 된다.---p.18 '나는 대체 누구인가’ 중에서

진정 성공적인 삶은 순간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자각에서 온다.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는 기대감만으로는 한순간도 성공할 수 없고, 언젠가는 행복할 거라는 믿음만으로는 평생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 노후에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젊은 시절의 모든 기쁨을 포기한 채 일에만 매달리는 것이 요즘 우리들의 모습인 셈이다. 이는 사람의 욕심 때문만은 아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언제나 좀더 나은 삶을 갈구하는 성향 때문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지금 현재의 삶에 무뎌지는 거다.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듯 뭔가 색다른 신세계가 찾아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숲속의 파랑새를 쫓듯 욕망처럼 파닥거리는 것이다. ---p.26 '당신에게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의미인가?’ 중에서

은퇴라는 것을 무기력하게 하는 일 없이 연금이나 받으면서 쓸쓸이 살아가는 노년의 뒤안길정도로 볼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어떠한 의미에서의 은퇴는 ‘일을 놓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일을 갖는 것’인 셈이다. 즉, 은퇴의 조건은 일의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바로 마음에 달려있다. 우리는 지금 당장부터, 나이와는 상관없이, 일에 대한 고통은 뒤로 하고 은퇴한 사람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른바 ‘심리적 은퇴’에 도달하는 것이다. 한창 일을 시작할 20대에게 ‘일을 놓아버리는 것’을 뜻하는 은퇴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일과 여가생활, 그리고 일평생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준비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 성인기이기 때문에 은퇴는 20대부터 준비되어져야 옳다. ---p.30 '은퇴란 50대 이후에나 하는 것이 아니다’ 중에서

자신만의 좋은 날씨를 스스로 선택하듯 우리의 삶 역시 선택에 따라 180도 바뀐다. 평생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살지, 일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풍요롭게 살아갈지도 스스로의 선택에 따른 문제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늘 만족하며 풍요롭게 사는 것 또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행복을 선택할지, 평생 남을 부러워하면서 사는 것을 선택할지도 자기 자신에 달려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은 직접, 손수 선택하라. 그렇게 선택되어진 삶은 어떠한 형태로든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 ---p.59 '자신의 운명과 삶은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 중에서

죽음에 이를 정도의 두려움과 독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미 세상에 나갈 마음가짐은 충분하다. 나 자신이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은 삶을 위한 일이지 일을 위한 삶이 아닌 것이며 자신의 성찰을 위한 행위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 공기업의 수장이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간부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행동하라.”
오늘 한번쯤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 ---p. 87 '이십대 한복판의 삶에 핵폭탄을 터트려보자‘ 중에서

‘영년zero year전환’혹은 ‘10년 전환’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10년 마다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즉,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결정과 결과물들을 스스로 평가한 후 다음 10년에도 해온 그대로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커다란 변화를 꾀할 것인지를 심사숙고 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10년 단위로 끊어 삶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20대가 저물고 30대를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난 10년을 거슬러 올라가 그동안 어떤 뉴스들이 채워졌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점검하는 과정에서 칭찬해야할 일은 한없이 칭찬하고, 반성해야할 부분은 충분히 반성하면 된다. 이윽고 30세가 되면 다시 0세부터 다시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삶에 임하는 거다. ---p.113 '서른은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다’ 중에서

물론, 연극이 아니어도 좋다. 음악이 좋다면 밴드를 결성해보는 것도 좋다. 합창단이나 악기연주단에 참여해봐도 좋겠다. 정년을 앞둔 아버지들이 꼭 한번쯤 해보고 싶어 하는 것이 ‘?소폰 연주’라고 하지 않던가. 더 늦기 전에 가슴에 담아두었던 꿈을 이루려는 노력인 셈이다.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피아노 연주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본 사람도 수없이 많다. 한번쯤 내 인생 단 한 번의 무대를 찾아 피나는 노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살아가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p.125 '인생은 단 한번 나만의 무대를 찾아라’ 중에서

당신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제 2의 전성기, 제 3의 전성기가 올 것이다. 그러므로 지나간 과거일랑은 잊어버려라. 지금 이 순간 즐겁고 재미있게 집중해라. 그리고 현재를 원 없이 즐기며 살아라. 그러면 매순간 최고의 전성기가 될 것이다. ---p.209 '바로 지금을 당신의 전성기로 만들어라!’ 중에서

젊어서 예술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하면 영영 그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나이 드신 부모님들이 생전 처음 연극이나 음악회에 가면 이내 졸음이 쏟아지거나 안절부절 못하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20대 때부터 이런 문화예술의 언어에 익숙해져야 한다. 문화예술 작품 각각이 가지고 있는 특별하고 유일한 느낌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려면 많이 보고 느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생각해보라. 당신의 자식들이 연극이나 미술, 음악을 즐기는 당신을 얼마나 멋지게 생각할지를. 그것이야말로 정말 멋지게 잘 사는 길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비용이 문제라면 걱정하지 마라. 요즘은 할인제도도 잘 되어 있고 정 안되면 예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널려있다.
젊은 시절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겨두면 두고두고 자산이 된다.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국내 내한공연을 보러 간 당신,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온 마음을 다해 기립박수를 칠 것인가.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p.253 '문화생활, 살아가는 또 다른 재미를 누려라!’ 중에서

20대에 나와 같은 생각, 같은 고민, 같은 상황,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의 고사성어 ‘순망치한’은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당신은 순망치한의 친구를 몇 명이나 두고 있는가? 바로 옆에 있는 사람부터 온 마음을 다해 바라볼 일이다. ---p.271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평생을 좌우한다’ 중에서

20대나 30대도 분명 여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조선시대에는 평균 수명이 오십을 넘기지 못했다고는 하나 지금은 평균 80세로 계산해도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많은 것이 20대와 30대다. 남은 삶을 죽도록 일만 하며 보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일이 아닌 나만의 여가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즉,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에 인생의 반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너무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취미 같은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다. 하지만 인간이란 돈에 얽매이면 욕심이 앞서는 존재이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액수를 따지게 된다. 아무리 재미있다 하더라도 생업이 돼 버리면 스트레스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p.278 '축제같은 인생 제대로 즐기며 살아가기’ 중에서

어쩌면 삶 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은퇴는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생 죽을 때까지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이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닌 자기계발을 위한 일이거나 재미를 위한 일, 그러면서 동시에 삶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평생을 해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춘 여러분,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인생을 기획하십시오. 인생을 분기별로 나눠서 지금이 1분기라면 2분기, 3분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분기마다 생계를 위한 일이 아닌 삶을 즐길 수 있는 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이로써 여러분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은퇴하실 수 있습니다. 30대 은퇴뿐만 아니라 20대 은퇴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삶은 행복해야 마땅합니다.
---p.286 '빛나는 청춘, 당신의 지금은 은퇴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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