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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 새로운 세계의 탄생

구글 맵, 새로운 세계의 탄생

: 지도는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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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64g | 140*200*20mm
ISBN13 9788960863699
ISBN10 896086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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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쓰오카 게이스케
1982년생. 간사이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나라현립대학 지역창조학부 전임강사다. 전공은 문화사회학, 도시표상론이다. 현대 도시와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미디어로서 지도에 대한 사회학적 조사와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1982년생. 간사이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나라현립대학 지역창조학부 전임강사다. 전공은 문화사회학, 도시표상론이다. 현대 도시와 지역사회를 표현하는 미디어로서 지도에 대한 사회학적 조사와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지역 미디어로서 지도와 사회적 실천으로서 지도 작성」, 「포럼 현대사회학」 등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저작이다.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자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사랑할 용기』,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2020 하류노인이 온다』, 『철학 읽는 힘』, 『위험한 자본주의』,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고전 시작』, 『나의 클래식카메라 탐닉』, 『감동 예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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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모습은 그 사회의 문화와 제도를 반영한다. 단적으로 말하면, 시대와 사회가 바뀌면 지도의 표현과 그것이 수용되는 방식도 달라진다. 지도는 자의적으로 그려지지만, 가령 개인인 제작자도 사회적 영향을 적잖이 받게 된다. 말하자면 제작자는 그 사회의 문화에 적합한 지도를 ‘그리도록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지도는 단순히 개인의 자의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만든다. 지도의 사회학은 우선 그런 측면에 주목해야 한다. --- p.22~23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로 지도를 볼 때에는 어느 특정 지도를 손으로 ‘펼칠’ 때와는 다른 감각이 있다. 그것은 ‘지도’를 펼친다기보다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하는 감각에 가깝다. 그리고 이미 종이로 된 세계 지도를 펼치며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우리는 디지털화된 지도의 등장과 함께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지도를 읽고 사용한다. --- p.63~64

사회학자 오사와 마사치(大澤?幸)는 인터넷 서핑에 대해 “가능성으로서는 모든 정보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국소적인 정보밖에 접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구글 맵을 사용하면 원리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 범위 내에서) 온갖 장소의 지도에 접속할 수 있고, 세계 곳곳을 자유자재로 조망할 수 있는 ‘신의 눈’을 손에 넣은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로 한 사람의 사용자가 접속하게 되는 것은 국소적인 지도 정보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p.81

사용자는 기존의 경계와 관계없이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를 임의적, 단편적으로 잘라낸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경계선으로 지역이 나뉘어 있거나 특정 장소와 경로가 강조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필요한 정보를 화면에 드러내기 위해서는 경계선은 배경으로 물러나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목적지의 위치와 그곳에 도착하기 위한 경로를 확인하는 것뿐이라면 지역의 경계선이나 전체상에 관한 정보는 필요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해가 될 수 있다.

--- p.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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