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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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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11g | 130*191*30mm
ISBN13 9788934940043
ISBN10 89349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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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성공이라고 부르는 순간부터 진부해진다.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방적인 모방이나 안이한 경영법을 반복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누구의 성공이든 남의 사례를 그대로 복습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성공의 비결이나 공식 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눈앞의 신기루에 속아 과거의 작은 성과에 집착하는 한 진정한 성공은 이룰 수 없다. 사업이 조금 잘된다고 해서 성공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나도 항상 이를 경계하고 또 경계한다. ---p.6

감수감익 시기에 유니클로를 헐뜯는 보도 중에 “단품 대량 생산판매 방식의 한계가 아닌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주장에는 문제가 있다. 우리는 고객이 바라는 상품을 얼마만큼 적절한 시간 내에 만들고 얼마만큼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느냐를 고민해왔다. 그 결과 고객 수요의 포화점에 다다르게 되어 매출이 떨어진 것을 보고 단품 대량생산판매 방식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너무나도 단편적인 판단이다. 회사가 만드는 상품에 대해서 고객이 전혀 기대하지 않는 것은 분명 문제지만 고객이 기대한다면 판매하는 쪽이나 물건을 사는 쪽이나 서로 이익이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성립한다. 따라서 판매 방식의 잘잘못은 아무 관계가 없다. 감수감익 시기에도 우리가 계속 진행했던 일은 단품의 완성도를 향상시키는 것과 대량생산판매를 기초로 상품기획, 생산, 물류, 판매까지의 구조를 더욱 정교화하는 것이었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기반을 확실히 정비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감수감익 시기에도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소매업 비즈니스만큼 착실하고 지속적인 작업이 필요한 업종은 없다. 1,000엔짜리 상품을 스스로 기획해서 만들어 판매한다. 그것도 상품 하나하나를 판매하는, 티 나지 않는 작업의 연속이다. 그야말로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다. 이 작업을 할 수 있어야 급성장과 고수익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pp.41-42

이는 미국이나 유럽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히트텍을 구미시장에 판매하려고 하면 “당신은 왜 스포츠용품점에서 판매되는 패션성이 없는 물건을 판매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이 돌아온다. 상품의 본질, 기능성을 중시한 질 좋은 상품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미지만으로 상품을 판단한 결과다. 후리스를 판매했을 때도 같은 반응이었다. “당신들은 등산이나 아웃도어 용품을 만드는 회사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은 기억이 있다. 이러한 감각은 업계에서 최첨단 기술을 접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가질 수 있다.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소재가 더 좋다는 생각이 강해서 후리스는 보지도 않고 “그런 제품은 팔 수 없다”고 단정 짓는다. 우리 공업제품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 수준이다. 섬유기술도 마찬가지인데도 스스로 벽을 만들고 선입견을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활발한 상품화가 진행되지 않고, 상품화되더라도 최소 생산만 고집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게 책정된다. 이러한 벽을 허물 수 있다면 기회는 훨씬 많아질 것이다. ---pp.160-161

고객을 생각하지 않고, 작은 성공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사실 별로 큰 성공을 이루지도 못했으면서 스스로 매우 큰일을 해냈다고 착각하는 경영자가 있다. 젊어서 성공했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매우 많다. 이러한 경우도 성공이라면 분명 성공이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성공이라는 이름의 실패’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성공은 ‘성공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실패로 작용할 것이다.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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