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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이에게 흙을 먹여라

차라리 아이에게 흙을 먹여라

: 아이의 평생 건강은 장내 미생물이 결정한다

리뷰 총점9.2 리뷰 13건 | 판매지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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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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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60g | 152*210*20mm
ISBN13 9788952778642
ISBN10 895277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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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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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 위치한 우리 연구실에서는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간단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엄마 품을 채 떠나지 않은 새끼 쥐에게 항생제를 먹였더니 사람의 경우처럼 쉽게 천식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결과는 후속 실험에서 나타났습니다. 젖을 떼고 엄마로부터 독립한 쥐에게 같은 항생제를 주었더니 어렸을 때만큼 천식에 취약성을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이 결과는 항생제가 천식 발병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시기가 생의 초기에 존재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실험에서 사용된 항생제 반코마이신Vancomycin은 정맥주사가 아닌 입으로 투여했으며, 이것이 장내 박테리아만 죽였을 뿐 혈액이나 폐, 그 밖의 다른 기관으로는 흡수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항생제가 일으킨 ‘장’ 박테리아의 변화가 ‘폐’의 병인 천식의 심각성을 키운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는 이 실험으로 다른 연구자들과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삶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몸속의 미생물에 함부로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이후의 건강에 몹시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듯 생의 초기는 취약하면서도 일생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사실을 통해 영유아기에 체내 미생물을 교란하는 환경요인을 찾는 것이 시급한 일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시골의 농장에서 자란 아이들과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을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수의 연구에 의하면, 농장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심지어 천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천식을 덜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찾고 있습니다. 농장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동물과 바깥 환경, 흙 그리고 똥(!)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이들은 대체로 면역계를 자극한다고 알려진 물질입니다. 면역계의 훈련과 발달이라는 중요한 사건은 주로 생후 첫해에 일어납니다. 면역계의 과잉 활동 결과로 발생하는 천식은 이러한 자극 인자에 덜 노출된 아이들에게서 나타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면역계가 올바로 발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p.30~31

인간 미생물총의 또 다른 특징은 개인 간의 다양성입니다. 전체 인류 집단은 약 3분의 1의 박테리아 종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모두 개별적인 것들이라 한 사람이 가진 마이크로바이옴은 마치 손가락의 지문처럼 고유합니다. 미생물총의 유사성은 식단이나 생활양식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보다 적게는 유전자에 의존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유전자를 완벽하게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라도 하나는 채식주의자고 다른 하나는 육식을 한다면 그들의 미생물은 매우 달라집니다. 반대로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남편과 아내는 유전적 연관성은 없지만 생활 환경과 식단을 공유하기 때문에 미생물총 역시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여러 유인원들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미생물을 가집니다. 단, 사람처럼 잡식성인 유인원의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일례로 산악고릴라Mountain gorilla는 오히려 판다에 가까운 미생물을 가지는데, 두 짐승 모두 한가롭게 대나무를 먹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일단 장에 자리를 잡은 미생물 집단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하루아침에 극단적인 채식주의자가 된다든지, 어느 날 갑자기 지구 반대편으로 이사를 간다든지 하는 극심한 변화만이 미생물총의 심각한 변동을 일으킵니다. 감염에 대한 처방으로 일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한다면 이 역시 체내 미생물에 영향을 주긴 하겠지만 대체로 일시적인 현상에 그칩니다. 대개는 치료를 끝내고 원래 먹던 대로 밥을 먹으면 항생제를 복용하기 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강조하건대 사람이 태어나서 몸속에 미생물 무리가 완전히 자리 잡는 데는 약 3~5년이 걸립니다. 더구나 이 기간에 미생물 집단은 매우 불안정합니다. 특히 태어나서 처음 몇 개월 동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주 작은 교란도 체내 미생물을 영구적으로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성인이 되어 가지게 될 마이크로바이옴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장내 미생물의 초기 개척자들입니다. 따라서 제왕절개술같이 단시간에 일어나는 사건도 장기간 지속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으로 인생을 시작한 아이들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과는 매우 다른 미생물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장에서 다루겠지만, 삶이 시작되는 시기에 일어나는 이런 종류의 사건이 몸에 가져오는 결과와 작용은 이다음의 건강과 질병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 p.54~55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임신 중에 일어나는 미생물총의 대이동은 체중의 증가와 관계가 있습니다. 미국의학협회American Institute of Medicine에 따르면 표준 체중인 여성의 경우 임신 기간에 11~16킬로그램 정도 체중이 불어납니다. 표준 체중 이하인 여성의 경우는 13~18킬로그램 그리고 과체중인 경우는 몸무게가 7~11킬로그램 증가합니다. 기준 범위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여성의 몸에서는 미생물총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아기가 엄마로부터 많은 양의 미생물을 물려받고 그중 일부가 실제로 체중 증가에 관여한다면, 다시 말해 엄마는 자신이 아이에게 비만을, 정확히는 비만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옮길지도 모른다고 걱정해야 한다는 말일까요?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여성은 임신 기간, 특히 마지막 3분기에는 자신의 체중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은 유전적 요소와 미생물을 포함한 환경적 요소(10장에서 다룰 것입니다) 모두에서 비롯되는 복잡한 신체 상태입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으로 일어났다고 여겨지는 비만 사례에서조차 미생물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미생물은 우리가 먹은 음식을 분해하고 지방을 저장하는 과정에 직접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당
신이 야식을 먹고 잔 줄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한다면 미안하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당신의 미생물은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늘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식사는 곧 그들의 밥상이기 때문이죠. --- p.70

신생아 괴사성 장염은 대개 출생 일주일 후에 발생합니다. 괴사성 장염에 걸린 이른둥이에게서는 흔히 병원균이 검출되기 때문에 감염성 매개체가 원인이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해당 신생아의 미생물을 조사했더니 아기의 연약한 몸에서 미처 성숙하지 못한 미생물총의 불균형 때문에 괴사성 장염이 야기되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괴사성 장염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이른둥이들의 미생물은 만삭에 태어난 생후 6주 된 신생아의 미생물과 유사해 보였습니다. 반면에 괴사성 장염에 걸린 이른둥이의 경우는 장염 증상이 나타나기 며칠, 심지어 몇 주 전에 이미 해로운 박테리아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른둥이의 미생물총은 여러 과정을 거치며 많은 타격을 입습니다. 이른둥이들은 대체로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나며, 출생 후에는 뚜렷한 감염 증상이 없어도 항생제를 맞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몸속에서 장내 박테리아가 균형 있고 올바르게 발달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출생 직후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치했을 때 신생아 괴사성 장염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몬트리올의 대형 병원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을 거쳐 간 300명의 이른둥이를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수행한 결과, 비피도박테리움과 락토바실러스를 처방했을 때 신생아 괴사성 장염의 발생 빈도를 50퍼센트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아주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 연구 논문의 저자는 이런 간단한 처지만으로도 북아메리카에서 매해 무려 2,500건 정도의 신생아 괴사성 장염 사례가 예방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 p.144

5. 젖병을 소독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몇 살까지요?
아기에게는 소독된 젖병만 주어야 하는 줄 알고 자란 많은 이들에게 충격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이제 어떤 연령의 아기에게도 젖병 소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새 젖병을 처음으로 사용할 때나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이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는 끓는 물에 병을 소독하거나 식기세척기를 고온으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마시기에 안전한 물이라면 병이나 젖꼭지를 닦기에도 안전합니다. 이유식용으로 사용하는 식기나 수저, 노리개젖꼭지나 치발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들은 물이나 주방 세제로 닦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젖병이나 젖병 젖꼭지의 틈새 부분은 분유가 끼어 있다가 박테리아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젖병 닦는 솔을 사용해 안쪽까지 잘 닦는 것이 올바른 설거지 방법입니다.
최근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 덕분에 부모들이 젖병이나 식기 도구의 소독에 관대해지게 되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이 1,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식기세척기가 아닌 손으로 설거지하는 가정의 어린이들이 학령기가 되었을 때 아토피성 피부염에 덜 걸린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분석은 결과의 타당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반려동물이나 모유 수유처럼 천식이나 아토피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진 다른 요인들을 모두 보정한 뒤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조금 덜 효율적인 방법으로 설거지하는 것이 오히려 알레르기와 천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초기 미생물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식기세척기를 갖다 버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가끔은 손으로 설거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이것은 식기세척기에 고마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 p.212~213

무균 쥐는 몸속에 미생물을 지니고 있는 정상 쥐보다 체지방이 40퍼센트나 적습니다. 이는 무균 쥐가 정상 쥐보다 열량을 29퍼센트나 더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수치입니다. 간단히 말해 무균 쥐는 정상 쥐보다 더 많이 먹는데도 몸은 더 가볍다는 뜻입니다. 무균 동물은 고지방 식단을 주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무균 쥐의 몸에서 정상 쥐의 대변 미생물총이 자라기 시작하면 단지 정상 쥐의 미생물을 얻은 것만으로 2주 만에 체지방을 60퍼센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쥐는 식분食糞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똥을 즐겨 먹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실험에 무척 용이합니다. 무균 쥐에게 정상 쥐의 대변을 먹여 간단히 미생물을 이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결과만으로도 미생물총이 실제 체지방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 연구팀은 무균 쥐에게 살찐 쥐의 변을 주어 그 장내 미생물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살찐 쥐에게서 미생물을 얻은 무균 쥐는 정상 체중의 쥐에게서 미생물을 받은 무균 쥐보다 몸무게가 훨씬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살찐 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은 정상 체중인 동물의 마이크로바이옴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음식에서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같은 음식을 먹어도 열량을 더 많이 흡수한다는 뜻. - 옮긴이). 윤리적인 이유로 이런 실험을 무균상태의 인간에게 시도할 수는 없지만, 사람에게서도 비슷한 현상을 관찰한 여러 편의 논문이 있습니다. 이 중 고든 박사는 쌍둥이 중에서도 하나는 비만이고 하나는 날씬한 쌍둥이를 대상으로 각각의 대변을 무균 쥐에게 이식했습니다. 그랬더니 살찐 쌍둥이에게서 미생물을 이식받은 무균 쥐가 날씬한 쌍둥이의 미생물을 얻은 무균 쥐보다 훨씬 무겁고 체지방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고든 박사 연구팀은 살찐 사람의 미생물이 날씬한 사람의 미생물보다 다양성이 낮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해당 미생물을 이식받은 동물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만 미생물을 가진 동물에게 마른 사람의 미생물을 이식했더니 적어도 몸무게가 더 불어나는 것은 막을 수 있었습니다. 고무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날씬한 미생물이 비만을 유도하는 미생물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 것입니다. --- p.230~231

백신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우리는 ‘반反백신주의자’들이 정보 부족이나 단순한 우매함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왜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선택을 했
는지는 잠깐만 검색해봐도 수백, 아니 수천 개도 넘게 올라오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두려운 사례와 백신을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중 어떤 정보는 상당히 그럴듯해서 미생물학자인 우리도 탄탄한 과학적 배경지식이 없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이론에 어렵지 않게 굴복했을 것입니다. […] 반백신 이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은 그리 탄탄하지 못합니다. 과학자로서 우리는 백신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 한 건의 유효한 연구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백신은 특정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극히 예외적으로 심각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위험 평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DPT 백신(디프테리아, 소아마비, 백일해)이 심각한 신경 반응으로 이어질 위험성은 극히 낮습니다. 이는 500만 분의 1의 확률로 일어납니다. 이를 워싱턴 주에서 당신의 아이가 백일해에 걸릴 확률인 10만 분의 62와 비교해보세요. 이는 1,000배 이상 높은 확률입니다. 게다가 당신의 아이 혼자 심각한 감염에 걸리는 것을 넘어서 너무 어리거나 너무 아파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그러니까 병원을 찾은 클레어의 6주짜리 신생아 같은 다른 아이들에게 질병을 옮길 위험도 덧붙여 고려해야 합니다.
--- p.34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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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기의 장 속을 여행하며 아기가 최고의 면역력을 지니고 생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 윌리엄 시어스William Sears (의학박사,『The Baby Book』 공저자)

이 책은 무엇이 진정 청결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뒤집는다. 그리고 아이들을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려준다.
- 기울리아 엔더스GIULIA ENDERS (『매력적인 장 여행』 저자)

선구적인 연구자 브렛 핀레이와 마리클레어 아리에타는 세상의 부모들이 미생물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마틴 블레이저MARTIN BLASER (『인간은 세균과 왜 공존해야 하는가』 저자, 뉴욕대학교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책임자)

미생물이 아이의 건강한 삶에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확실하고도 이해하기 쉬운 증거
- 키커스 리뷰

부모이자 미생물학자로서 자신의 연구실에서 수행한 획기적인 연구는 물론 『차라리 아이에게 흙을 먹여라』에서 강조하는 최신의 실천적인 과학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아이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장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염려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그 한계에 대해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쓴 이 책의 문체와 형식 또한 높이 평가한다. 이 책은 우리가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해 새롭게 발견한 사실들과 마이크로바이옴이 왜 독자와 그들의 아이들에게 중요한지에 대해 재밌고 흥미로우면서도 정확한 견해를 제시한다.
- 롭 나이트Rob Knight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교 소아과,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센터 원장. 『내 몸속의 우주』 저자)

역작이다. 모든 부모와 예비 부모,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훌륭할 뿐만 아니라 매우 중요한 책이다.
- 마거릿 맥폴나이Margaret McFall-Ngai (미국국립과학원 회원이자 하와이대학교 태평양 생명과학 연구원 원장, 교수)

대단한 책이다! 명확하고, 현실적이며, 재미있다. 마치 한 편의 스토리를 읽는 것 같다! 『차라리 아이에게 흙을 먹여라』는 중대하고 복잡한 문제를 덜 공포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 에런 엘리나브 Eran Elinav (이학박사, 의학박사.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 호스트-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연구팀 단장, 캐나다 선행 연구 연구소 선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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