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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인생을 만든 삼류들

일등 인생을 만든 삼류들

: 통짜 몸 강호동에서 메뚜기 유재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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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2g | 153*198*20mm
ISBN13 9788992124775
ISBN10 899212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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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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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줬던 이들은 “재능 대신 열등감을 선물로 받은 삼류들이었다!”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이것은 바로 일본전산이라는 기업의 실제 행동강령이다. 어떤 일이든 한 번 시작하면 끝은 보고야 마는 일본전산 특유의 기업문화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교세라 회사의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마찬가지이다. 삼류대학 출신으로, 27살의 나이에 회사를 설립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딱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인간으로서 옳은 일을 정도 따라 밀고 나가자.”
이런 삶의 보편적인 정도를 바탕으로 그가 직원들에게 주는 교훈 역시 일본전산의 시게노부 회장이 직원들에게 준 행동지침과 다르지 않다. 바로 “신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이다.
목표가 분명하고 그것이 옳은 것이라면, 뚝심 있게 밀고 나가며 노력하는 것만큼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다. 이에 대해 좀 더 과학적인 연구결과들을 내놓은 사람들이 있다.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비틴은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기 위해선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작곡가, 농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심지어 범죄자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갖기 위해 1만 시간 이상을 투자했다는 것이다.
스포츠 역사에 남는 위대한 선수와 평범한 운동선수의 차이 역시 타고난 재능이 아닌 훈련의 양에서 결정된다.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며 한국 농구사에 이름을 남긴 허재 감독 역시 현역 시절, 남들 눈에는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밤이 새도록 연습했다고 고백했고, ‘바람의 아들’ 이종범 역시 다른 일로 훈련시간을 빼먹은 이후에는 손에 피가 나도록 배팅 연습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야구선수들은 겨울 전지훈련에서의 훈련량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꾸준한 훈련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초반에는 반짝 성적이 좋을지 몰라도 시즌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본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뛰어난 재능이 있다 해도 그것을 갈고 닦는 노력이 없다면 한순간 빛나다 사라지는 별에 불과하다. 이를 두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설령 재능을 이용하여 일시적인 성공을 거둔다고 하더라도 재능에만 의존하면 결국 실패의 길로 간다. 재능이 있더라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재능을 두고두고 빛나게 해줄 나침반! 혹시 그런 나침반 하나 없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만을 찾고 있는 건 아닌가? 지금 우리 사회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그렇게 하라고 부추기고 있지는 않은가?

내 인생을 사는데 희생이라니?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직장상사 눈치 보랴, 나름대로 인사고과 올리려고 노력하랴, 남들만큼의 연봉은 받으려고 하다 보면 꿈이니, 열정이니, 도전이니 하는 말들은 멀어져간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모든 일이 먹고 살자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로 변모한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만 사는 것이 진짜 인생은 아니다. 삶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 왜 사는지 사유할 수 있어야 하고 사는 이유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하나 이루고 살아가는 성취감도 필요하다. 매일 매일이 소풍처럼 즐겁지는 않아도 세상 끝나는 날에는 평생이 소풍처럼 즐거웠노라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직장에 나가야 하고 성과를 내야 하는 샐러리맨의 삶을 비하하지 말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음은 감사한 일이다.
일에 시달리며 월요일이면 ‘또 한주가 시작되는구나’ 한숨부터 나오는 당신을 위해 알랭 드 보통은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할 일이 있을 때는 죽음을 생각하기 어렵다. 일은 그 본성상 다른 데로는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일에 감사한다.”

나이는 숫자일 뿐? 실패 횟수도 숫자일 뿐!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타율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기록은 대개 3할 5푼 정도이다. 예전에는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들도 있었지만 강속구를 자랑하는 투수들이 많아지고 야구도 선진화되다 보니 이제는 3할 5푼 정도여도 프로리그 타격왕을 거머쥔다.
그런데 이 타율을 퍼센트로 계산해보면 고작 35퍼센트이다. 이것은 10번 나왔다면 3번에서 4번 정도 안타를 치는 수준으로 그 외에는 범타로 물러나거나 삼진으로 아웃당했다는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통산 714개의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배트에 공을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삼진 아웃을 당한 횟수는 홈런수의 두 배에 가까운 1,330번이다. 만약 실패의 횟수로만 본다면 그는 분명 실패퇇 타자이다. 하지만 1,300번 이상의 실패 속에서도 당시 가장 많은 홈런을 쳐냈기에 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선수가 되었다.
사람들은 대개 실패의 경험을 되새기면서 주눅이 들고 위축된다. 몇 번의 실패가 반복되면 나는 안 되는 놈이라는 딱지를 스스로 붙이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 번 실수하고 다시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안 되는 일에 미련하게 매달린다며 면박을 주기 일쑤이다. 그러다 보니 실패했다는 사실보다 주변 사람들의 실망어린 눈초리가 무서워서 어떤 일도 시도하지 않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무언가 새롭게 하기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서 어떻게든 버텨보자는 무사안일주의가 절로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예전처럼 직업 한번 잘 구하고, 좋은 대학 나오면 그걸로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라면 지금의 자리라도 잘 지키자는 보신주의가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세상은 자고 나면 달라져 있다. 어제의 승자가 오늘은 패자가 되기도 하고 어제 삼류였다고 오늘도 삼류는 아니다. 흘러가는 강물에 몸을 담갔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뒤로 밀려나지 않는다.
세상에 어떤 선수도 백전백승, 지지 않고 매번 이길 수는 없다. 당신이 실패한 횟수에 연연하지 말고 100번을 시도해서 단 1번 성공했더라도 성취의 순간을 자축하고 스스로 격려하라. 사소한 실수에 마음을 묶는 대신 작은 성취도 성공으로 가는 과정으로 여길 때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매일 0.1퍼센트씩 변화하라
변화라고 하면 사람들은 무언가 급격하고 거대한 것을 바란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긴 머리를 싹둑 잘라버리기도 하고, 거대한 건축물에 열광하기도 한다.
계절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몇 월 몇 일 몇 시까지는 봄, 그 다음부터는 여름. 이렇게 규정하지 않는다. 기준점이 없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다. 철학용어에 ‘양질전화’라는 것이 있다. 양적 축적이 어느 순간 질적 변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실이 한 가닥 있을 때는 실일 뿐이다. 그러나 실이 두 가닥 세 가닥 엮어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그것은 실이 아니라 천이 된다. 몇 가닥의 실부터 천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규정이나 기준은 없다. 보편적인 인식에 따라 변화를 인정하는 것뿐이다. 변화란 그렇게 차츰차츰 미세한 움직임들이 모여 아무도 알 수 없는 어느 순간 극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비즈니스맨으로 탈바꿈한 일본의 대표적 직장인 성공모델, 후루이치 유키오는 하루 30분의 투자만으로도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도 일본의 평범한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서른이 넘은 나이에 유학을 떠나 공부를 시작하면서 영어전문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특별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다른 회사원들이 술집에서 상사 뒷담화를 안주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 때 기술습득을 위한 공부를 했고, 그들이 출퇴근길에 스포츠 신문을 읽고 있을 때 비즈니스 서적을 읽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사유하는 삼류가 세상을 바꾼다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에 가난한 현지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난다. 신발은 위생적이지 않은 토양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는 귀한 구호품이었다. 그래서 그는 ‘기부에 의존하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신발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 고심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가 신발 한 켤레를 팔 때마다 한 켤레를 기부하는 시스템을 가진 신발제조 회사를 차렸다. 이 기업이 바로 ‘탐스슈즈(Shoes for Tomorrow)’이다.
처음 그의 계획을 들은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미친 것 아니냐?’였다. 하지만 공정무역, 착한 소비 등과 같이 이른바 ‘의미 있는 소비’에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와 맞물리며 탐스슈즈의 인기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2010년 10월 초엔 100만 번째 신발 기부를 자축했다고 하니 불과 4년 만에 그의 꿈은 실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셈이다.
자신은 단순한 발상 전환의 힘이었다고 말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는 경이로운 시스템을 창안한 것이다. 우선 그는 회사의 취지와 기부활동에 대해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이 결과 탐스슈즈의 취지에 공감한 소비자들은 조금 더 비싼 구입비용을 기꺼이 부담할 수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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