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4년 11월 15일 황해도 사리원 출생 ? 연세대학교 이공대학 생물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조교) ? 연세대학교 대학원(생물학 석사)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조교수 ? 미국 미시간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의과대학 대학원(해부학 석사) ? 일본 규슈대학 농학부 대학원(농학박사) ? 연세대학교 문리대학 생명과학과 교수 ? 전공 : 발생학, 인간생물학, 조직학, 신경해부학 ? 연구논문 :「박쥐의 수정과정에 관한 연구」 외 38편 ? 저서와 역서 :「인간생물학」,「박쥐」,「표준조직학」, 「생물학적 인간이해, 「인간이라고 하는 것, 「잠이란 무엇인가」, 「자기 개발법」, 「화석인간의 꿈」, 『여자의 뇌?남자의 뇌」, 『인체발생학」, 『물질과 생명」, 『박쥐 연구 종설』등 14권
노출증이란 성기를 고의 로 사람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노출시키는 증상으로서, 환자는 모두 남성이다. 전형적인 노출증 환자는 기타 다른 면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상적인 시민인 경우가 많다. 남자 회사원, 아니면 남학생, 결혼한 유부남으로서 학력은 평균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들 환자는 일반적으로 행동면에서 소극적이고 인습을 고집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보통이다. 성(섹스)에 대해서 죄악감을 느끼고 있으며, 발기불능이나 조루 등의 성적인 문제를 갖고 있을 때가 있다. 여성을 몹시 어려워하고 무서워하기 때문에, 보통의 방법으로는 서로 맞대면시키기가 어렵고 유혹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가령 노출증환자가 자위행위 등로 페니스가 발기된다고 하더라도, 그 동기는 성(섹스)과는 관계없고 대체로 어린시절부터 누적되어 왔던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분노를 일종의 성적 욕구로 잘못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