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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뽀 기독문화가 위태롭다

르뽀 기독문화가 위태롭다

안환균 | 규장 | 1999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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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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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465753
ISBN10 89704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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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도 이제 신세대들의 삐삐 문화는 음지에 방치되기보다 올바른 계도의 장으로 이끌어내져야 한다. 통신윤리 차원에서 바람직한 삐삐 활용법도 알려주고, 실제 경험들을 나누며 삐삐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금식처럼 삐삐 안 쓰는 날을 훈련 영적으로 더 예민하게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문제는 주체적으로 이용하는가, 이용당하는가 하는 것이다. '삐삐 없이는 불안하다. '고 할 정도가 되면 이미 숨겨진 중독에 말려든 셈이다. 정신과 전문의 이나미씨는 '삐삐 같은 기계언어를 오히려 편안히 느끼고 사적 공간을 좋아하는 세대를 무조건 나무랄 수만은 없다. 삐삐 유행은 요즘 젊은이들이 그만큼 외롭고 언로가 막혀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한다.

매스컴을 포함해 기성세대는 일방적인 '설교'로 매도할 뿐 신세대들 스스로 자신들의 의사를 충분히 발표할 기회를 주는데는 인색하다. 그래서 말없이 행동으로, 구매 행위로 자신들의 의사와 문화적 취향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매스컴이나 가정, 학교에서 신세대들의 생각이 전달 될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는게 이씨가 내놓는 대안이다.

신세대는 '청소년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 '기성세대 어른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나 행동을 하는 이들'로 정의되기도 한다. 영상문화 인스턴트문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삐삐 문화는 이들의 인내, 집중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떨어뜨릴 위험성이 다분하다. 그만큼 이를 길러준 독서훈련 교육도 절실하다. 정보통신 문화가 발달해도 승부수는 단순한 정보처리기술을 많이 가진자가 쥐지 않는다. 창의적 사고력이나 정보 종합의 논리력 같은 고전적인 지적 능력을 갖고 정보의 질적 가치를 분별해내는 자가 거머쥔다.

그러므로 신세대들이 '딱딱한' 전통적 가치들과 친숙해지도록 독서 자료들을 흥미롭게 만들어내는 문화사역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부모들 역시 가정에서 먼저 책 읽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자녀들이 자연스레 그 분위기를 따라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물론 현재의 암기 위주 입시교육에선 독서교육 자체가 설득력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초, 중, 고, 대학까지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열린교육, 심성교육 시스템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크리스천 기업이나 교단 차원에서 뜻을 품고 이러한 교육 모델을 시도해나가면 몇 년 지나지 않아 사회의 획일적인 가치관이 달라질 수도 있다.
--- p.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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